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는 지난7일 '대병면 양산마을 침수피해 대책회의'에서 관계공무원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침수된 주택 및 농경지 등에 대한 복구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 하천배수개선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이 5월 7일과 8일 양일간 국립농업박물관 황수철 관장과 미래농업실장이 거창군을 방문해 양 기관과의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국립농업박물관장 일행은 7일 오후 거창군수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거창 사과도입 100년 역사 거리조성을 추진중인 농업기술센터와 사과테마파크 일원을 방문해 국립농업박물관의 공간구성과 운영 시스템을 거창군에 접목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직접 우리 군의 관계 기관과 직원들이 함께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할 것을 제안하며 양 기관 간 연계협력 관계의 첫 단추를 끼웠다. 8일에는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중인 남상면 임불마을의 고품전시관과 웅양면 한기리 일대의 마을인생기록관, 봉우산 책방을 방문해 공동체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지역에 긍정적인 요소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는 마을 단위 작은 박물관 사례를 조사했다. 또한 국립농업박물관과 유사한 기능의 복합시설인 거창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지와 창포원을 둘러보고 복합시설 운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거창군과 협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의회는 전체 의원 11명과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양면 양산리 일원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이 임시 거주중인 대양친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고는 5월 5일 오후 함양~창녕간 고속국도 건설을 위해 하천을 가로지르는 임시도로(가도)가 하천의 유속흐름을 방해하여 일어난 사고로 추측되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21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30여 동의 건축물 침수와 4.5ha 농작물과 하우스 14동이 침수 됐다. 현장을 방문한 조삼술 의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합천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전성, 여가와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군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고령친화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초고령 문제를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시대에 고령자들을 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됐음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령자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8대 영역, 총 4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에는 고령자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확충,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정보 접근성 향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사업들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5월 8일 합천군 공무원, 5870부대제4대대, 소방서, 자원봉사자 등 270여명이 대양면 양산리 피해현장에서 침수피해 복구작업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작업은 5월 8일부터 3일간 총인원 6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이재민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복구작업에는 공무원 외에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자원봉사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합천군 12개 기관ㆍ사회단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군부대에서도 함께 복구작업을 동참하는 등 합천군에서 가용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내 집을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물에 잠긴 물품을 세탁하고 건조시키는 등 주민들의 아픔을 최소화시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예상하지 못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경남형 늘봄학교 운영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아이디어 제안 역할을 하는 ‘경남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20명을 위촉하고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간 소통․협력을 통해 경남형 늘봄학교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학부모 모니터단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사례 확산,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인식 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 분기별 협의회를 열어 늘봄학교 운영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이해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향후 경남형 늘봄학교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 경남교육청의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겠다고 약속했고, 학교 중심으로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열린민원과 오규형 주무관이 지난 7일부터 양일간 산청군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군민과 함께 가는 지적측량 동행’이라는 우수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성군은 해당 세미나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정책 발굴 등을 통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경상남도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지자체 토지 행정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총 22편의 연구과제를 출품하여, 1차 심사에서 고득점으로 선정된 3편의 연구과제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최우수 연구과제는 올해 6월 중 국토교통부 지적세미나에 출품하게 된다. 오규형 주무관은 “민원인들이 지적측량 업무를 접할 때 생소한 용어, 복잡한 행정절차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에 지적측량 신청 시 ‘동행’ 프로그램을 함께 신청하면 지적 담당 공무원이 신청인과 동행하여 사전 인허가 확인, 측량 현장 입회, 관련 부서 업무 협의, 후속 절차 안내 등의 편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복지재단은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0개 읍면동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께 홍삼선물세트 30개와 노인복지시설 52개소에 두유와 과일 등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번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힘들게 살아온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성갑 이사장은 금곡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입소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 인사를 드렸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는 아주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가정의 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멍게수하식수협에서는 8일 오전 거제시청을 방문해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통영에 위치한 멍게수하식수협은 1994년 멍게양식 어업인들이 모여 설립된 업종별 수협으로 조합원 370여명으로 구성되어 멍게양식 어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지역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4월 멍게수하식수협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했고 통영주민 뿐만 아니라 거제시민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참석한 김태형 조합장은 수산업과 멍게수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박종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앞으로 수산업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거제·통영·고성이 수산자원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이 활성화 되어야 하고 인접지역 간 우수하고 좋은 시설과 자원은 시민들이 서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경계와 차별 없는 상생공유도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접수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산 시대에 자라나는 청소년과 아이들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에 지원하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포로약국(대표 김일권)은 지난 7일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0통을 기부했다. 옥포로약국은 작년 9월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일권 대표는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으시고 영양제를 기부해 주신 김일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영양제는 관내 보훈단체를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