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1일 정안 석송리 3.1 독립만세 기념광장에서 석송 3.1 독립만세 제10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과 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례식,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안석송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유림 이기한 선생님의 주도로 시작돼 공주 곳곳으로 확산하면서 거족적인 3.1 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이에 따라 매년 4월 1일 석송 만세 기념식을 통해 순국열사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애국충정에 깊은 존경을 보내며,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의미로 지역민들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도내 교육전문직원 중 초등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반기 초등교육 업무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나눔, 충남 기초·기본학력 지원, 학적관리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지원, 앎과 삶을 잇는 독서·인문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과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기반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현장 적용에 관하여 집중적인 논의와 소통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은 새롭게 변화되는 교육정책을 가장 먼저 알고 학교 현장에 혼란을 최소화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라며 “이번 배움자리가 교육정책 문해력을 키워 교육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동행’ 송묵회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네 번째 전시회로 ‘홍매화’, ‘포도’, ‘축제’ 등 21개 작품을 선보인다. 송묵회는 문인화를 그리고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높이고 있다. 2015년 홍성도서관에서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예산군청 전시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다움아트홀 동행전은 송묵회 통합전으로 열세 번째 전시회이다. 송묵회 지도강사인 송촌 김호숙 작가는 “문인화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이번 동행전을 열면서 소중한 자연의 이치를 붓끝에 담았다”며 “지역사회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예술을 확대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되어 더욱 의미가 새롭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송묵회 단체전을 통해 다양한 문인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2024 태안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 1차 연수 및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유치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1학기 동안 총 6회기에 걸쳐 유치원 관련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유치원 학급운영 ▲유아 놀이 관찰과 기록 ▲누리과정연계 유아 생태환경교육 운영의 실제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 놀이지원 ▲AI 기반 디자인플랫폼으로 학급운영하기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평화로운 교실 만들기 강좌가 바로 그것이다.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과 연계하여 특수분야직무연수 운영 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1~2교시에는 33년차 유치원교사인 조현주 강사(태안유치원 교사)가 ‘유치원 교사를 위한 학급운영 노하우’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그동안 유치원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꾸려나간 학급경영 방법과 다양한 수업자료를 이용하여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3교시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태안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내실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범인 금산군수는 4월 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위해 전 직원이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글로벌 축제로 열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금상 및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 선정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며 “세계적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군정의 세계화를 위해 나아감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며 “세계적 유통관계자, 세계적 건축가 등과 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적 위치에 올라서신 분들은 일에 대한 열정과 순수함을 가지고 계시다”며 “우리의 입장을 충분하게 설명을 해드린다면 그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군수는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위해 밝은 마음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성과를 거두고 군민의 행복과 기쁨을 전해 드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천 봄꽃축제 성공개최, 공공데이터 시스템 구축,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금산군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29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공직자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의 ‘지역주민의 삶을 바꾸는 여성친화도시’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27개 부서 35개 조성 사업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등 4개 분야로 분류하고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 등을 구현해 가족이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이 마련된 도시를 의미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며, 여성친화도시에서는 여성을 포함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배려가 우선시 된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성인지 향상과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하다”라며, “2025년 여성친화도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가 지난 29일 관내 목욕협회 및 이·미용지부와 ‘2024 어르신 복지 이용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각 이용 업소 및 금액이 달라 불편함을 초래했던 목욕과 이·미용권을 통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복지 이용권은 수급자 등 저소득 무의탁 독거노인 562명에게 분기별로 3매(장당 8천원), 1인 최대 연 12매의 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어르신은 이용권 뒷면에 소개된 협약 체결 업소 102곳 어디에서나 목욕과 이·미용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올해 이용권의 사용기한은 12월 1일까지로 기한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소비해야 한다. 최원철 시장은 “목욕 및 이·미용업소를 운영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르신 복지 이용권 사업이 빛을 보게 됐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르신 복지 이용권 사업은 어르신들의 품위 있는 노후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시의 대표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옹벽, 건설 현장, 도로시설물 등으로 시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균열, 침하 등 위험 요소를 점검해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전문가와 급경사지 175개소 등 신규 위험지역을 발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198개소 등은 읍면동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도로시설물은 낙석과 도로 노면의 파손 여부 그리고 배수시설과 교량·터널 등을 점검해 파손이나 결함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 조치한다. 특히, 집중 안전점검 추진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점검 시설물 주민신청제’를 시행해 공공, 민간분야 시설물 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신청제 신청은 4월 5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하천과 도로,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9명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보육정책심의위원회·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의견을 거쳐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신규 위탁 어린이집 4개소, 재위탁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운영기간은 향후 5년간이다. 천안시는 현재 6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10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영유아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고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간제보육 확대, 0세올케어반, 24시간 보육어린이집, 장애아통합보육 확대 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20~30대 인구가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도시”라며 “엠제트(MZ)세대 신혼부부의 출산과 보육 가치관에 맞는 다양하고 든든한 돌봄체계를 마련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 공보육 이용률은 지난해 25.6%에서 올해 3월 현재 27.7%로 2.1%p 상승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15명을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인턴 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이 직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정규직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에게는 최대 3개월간 1인당 월 206만1,000원의 기본 인건비가 지원된다. 상반기 청년인턴들은 2차전지, 반도체 장비·부품 제조, 반도제 자동차 장비 등 지역 우수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인턴 근무기간 중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없도록 기업 내 해당 직무 담당자와의 1대 1 멘토링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도 청년인턴을 추가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상시 인턴 및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포함해 올해 총 7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경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청년인턴 참여자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돼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시업사업에 46명이 참여한 결과 2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