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는 7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제134회 제1차 정례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장단은 이날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인 정례회 의사 일정안을 공유하고,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연수도 논의했다. 의정연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등과 관련해 특강을 진행한다. 정례회는 다음 달 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다룬다. 김이근 의장은 “이번 133회 임시회 기간 추경 심사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 관련 예산을 꼼꼼하게 살펴달라”며 “제4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제1차 정례회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의장단은 오는 10일 창원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회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영유아 검진(6세 미만 생후 14일~71개월), 일반 건강검진(20세~64세의 “짝수년도”출생자),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구분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8단계의 월령에 특화된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와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진행하며, 일반 건강검진은 흉부 방사선, 혈액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진 등 총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또한 연령과 성별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B형간염검사, 골밀도 검사도 가능하다. 생애전환기 검진에는 신체계측과 골밀도 검사(66세 여성), 생활습관평가(70세), 인지기능장애검사(66세 이상) 등이 있다. 건강검진 안내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여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 진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인구정책 조례에 따라 15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정책 시행계획, 인구정책 사업의 발굴 및 조정·평가 등 인구정책에 관한 심의 활동을 한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은 인구 유출과 저출생·고령화와 같은 인구 위기의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다시 희망을’ 인구정책세미나에서 제안된 전문가와 시민의 인구 위기 관련 대응 방안을 토대로 진주시 인구정책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4월 26일 인구정책보고회에서 제안된 신규사업 준비사항도 협의했다. 5월 10일 개최하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굿바이 솔로’의 접수 및 진행사항에 대한 점검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사업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위원들은 지난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 진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심사 결과 선정된 제안 중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인구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회의에 참석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금성 종합건축사사무소의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를 선정하고 7일 오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당선작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진주성, 천전동 일원의 풍부한 유・무형 자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한옥의 정취와 전통정원을 품은 특별함이 있는 힐링 숙박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관 설계 공모에는 총 12개 업체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4월 18일 기술 심사와 19일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하여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는 전통한옥이 갖는 조형미와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옥의 배치가 자연스러운 마을을 보듯이 편안하게 설계됐으며, 숙박시설이 이용객의 편의성과 관리적 측면에서 우수하게 계획됐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하여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맞은편 망경근린공원 구역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123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정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내부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특혜제공, 갑질행위 등’개선이 시급한 항목을 선정하여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경상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는‘반부패 3무(無)운동’에 동참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종우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거제시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는 다소 부족한 내부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 시책을 실시하여 내부만족도(직원)와 외부만족도(민원인 등)를 둘 다 높이는 청렴 행정을 전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4년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으로 ▲딱! 5분만 들어봅시다, ▲상담 UP! 고충DOWN! 소통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청렴 일타 강사,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명함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실시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지난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상림공원에 있는 ‘산양삼판매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특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읍 대맛길 107에 있는 ‘함양산양삼판매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산삼항노화산지유통센터로 자리 잡기 위해 전체면적 1,236㎡(지상 2층)에 판매장 20개소의 규모로 2018년 준공되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은 ‘산양삼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판매보다 판촉과 홍보에 집중하여 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한 향우와 산양삼 구매를 위한 관광객 등 2일간 4,000여 명이 다녀갔다. 군에 따르면 이는 2019년 5월 산양삼판매장 개장 후 단시간 최대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5일 행사장을 방문하여 “함양산양삼은 20여 년에 걸친 연구와 투자, 차별화된 제도로 다른 지역 산양삼에 비해 약효와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증받고 있다.”라며 “함양산양삼의 품질과 효능은 행정이 보증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500m 이상 고도제한, 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불교 함안교당은 7일 오전 함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형지 교무, 박효제 교도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지난달 28일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아 은혜를 나누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최형지 교무와 참석자들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원불교 함안교당은 함안 지역민들에게 교조 박중빈(1916~1943)의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라는 사상을 알리고, 그 진리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조 박중빈 때부터 설정된 교화·교육·자선이라는 3대 사업 목표로 함안교당에서도 지역 사회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진달래문화센터는 농촌지역을 개발해 읍면 소재지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2021년 개장해 현재 36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헬스, 줌바(트로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율 진달래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운영위원들과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내실 있는 흑자 운영을 할 수 있었다”라며 “그 수익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주민들이 문화센터를 이용하고, 문화센터에서 흑자 운영을 해 장학기금으로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매우 바람직한 선순환 모델”이라며“기탁 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에 영남루 마당에서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안병구 밀양시장과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밀양 출신 이민진 소리꾼의 밀양아리랑 공연과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는 처용무와 고무(북춤)가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남루 국보 승격 경과보고, 영남루 소개 영상 상영, 문화재청장의 지정서 교부, 기념사 및 축사, 밀양 무형유산 단체의 대동놀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영남루는 밀양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 국보로 지정돼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영남루가 밀양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문화유산으로 손색이 없도록 보존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루는 1963년 1월 보물로 지정·관리돼 오다가 지난해 12월 삼척 죽서루와 함께 국보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