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의회는 6월 20일 열린 제30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4건을 의결했다. 제301회 정례회는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21일간 일정으로 운영 중이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월 7일 제1차 본회의 이후 6월 10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칠곡군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민제보에 대한 질의 · 답변”을 완료하고 감사 결과를 정리 중에 있다. 오늘 본회의 이후 일정은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소요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제301회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사실상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전체의원이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께 신뢰받는 열린 의회’로 기억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오는 6월 27일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운영함으로써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후반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까지 낙동강 수계를 중점으로 폐참외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거점장소를 정해 무상수거통을 설치하고 전담팀이 순회 수거하여 낙동강 수계오염을 적극 예방한다. 성주군은 6월에서 8월까지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지는 폐참외가 낙동강으로 떠내려가 수계오염이 되지 않도록 작년부터 무단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무상수거통을 설치·수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폐참외 수거 전용차량 확보, 인력 보강으로 수계오염을 적극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기금지 현수막 게시, 폐참외의 올바른 처리방법(농가자가 퇴비화, 비상품화농산물자원화센터 유상수매, 무상수거통 이용) 주민교육 등 참외농가의 동참을 위해 적극 홍보(교육)할 계획이다. 참외농가에서는 폐참외(저급과)를 자가 퇴비로 우선 처리하고, 수매장까지 반입이 어려운 소량의 경우는 거점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의 본고장이라는 '성주참외'브랜드 명성을 지키고, 낙동강으로 폐참외가 버려지지 않도록 참외농가에서도 적극 예방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봉사단은 19일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미용·공연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하여 2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당뇨·혈압 체크, 문진 및 건강검진, 시력검사와 노안검사 후 안경맞춤, 근골격계 도수·물리치료·테이핑 치료 등의 의료봉사와 헤어커트 및 염색, 아로마테라피로 미용봉사를 제공했다. 아울러 추억의 짜장면 문화예술단(대표 정한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 중식 봉사를 해주었으며, 성주군귀농인연합회(회장 김경민)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배식봉사를 해주었다. 오후에는 복지회관 1층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복지회관을 방문하신 어르신은“많은 분들이 와서 안경도 맞춰주고, 물리치료도 받고, 염색까지 해주니 오늘 하루가 선물 같다. 봉사 오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김한수 사무총장은 “봉사의 기회를 주신 성주군에 감사드리고 중식 봉사를 해주신 짜장 봉사단과 성주군귀농인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 손길이 모여 오늘 봉사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1, 국민의힘)이 2년간 노력한 ‘칠곡군과 대구(북구) 간 중학군 자유학구제‘가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경상북도의회는 6월 21일 제347회 본회의에서 경북교육감이 제출한 '2024학년도 경상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개정고시안'을 심의한다. 고시안은 지난 6월 12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에 상정됐다. 주요 내용은 ① 칠곡군 동명중학구(동명면), 신동중학구(지천면)의 대구 7학군으로의 자유학구 시행과 ② 대구 북구 읍내동의 칠곡 동명중학구 및 신동중학구로의 자유학구제 시행을 담았다. 정한석 도의원은 2022년 7월, 제12대 도의원으로 선출되고 교육위원회로 배정받으며 칠곡군과 대구 북구 간의 중학군 자유학구제에 대해 꾸준히 주민과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전문가들과 해결 방법을 모색해 왔다. 또한, 칠곡군수와의 면담, 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공식 의제로 건의·촉구하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 결과 전반기 의정활동이 끝나는 6월, 약 2년 만에 모두가 만족하는 결실을 보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트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하여 교육 현안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민생토론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국제교육원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대통령실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와 교육부, 경북도청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인구소멸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문제와 글로벌 이주 사회 대비 교육 정책 등을 주된 토론 내용으로 다뤘다. 경상북도는 2024년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소멸 위험지역 89곳 중 15곳이 포함되어 있을 만큼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또한, 최근 10년 사이 학생 수가 50% 이상 감소하여 통폐합 학교 수가 94교에 이르는 등 정상적인 교육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4년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유학생을 유치하고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주한국어교육센터를 개소하는 등 이주 사회를 대비하여 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이주 배경 학생의 수가 약 3배 증가하여 도내 9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경북교육청을 방문한 APEC 8개 회원국 교육정책가 1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방문단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 차 방한했으며, 일정 중 대한민국 디지털 교육 선도기관인 경북교육청을 방문하게 됐다. 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는 대한민국 교육부가 APEC 역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제안한 사업(‘06년 승인)으로 개발도상국 실무급 교육정책전문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정책 개발 및 추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 전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본청 본관 1층 갤러리에서 최선지 정책국장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6층 통합관제센터와 4층 스마트오피스를 직접 둘러보는 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이날 경북교육청은 주요 디지털 교육 정책과 함께 학교 인프라 지원 현황 등을 소개했다. 특히 따뜻한 경북-R컴퓨터 국제 나눔 사업의 취지와 실적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6·25 전쟁 당시 한 마을을 지키다 전사하고 70여 년 만에 유해가 발굴된 국군 장병을 위해 주민들이 유가족에게 농산물을 보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들은 6·25 전쟁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다부동 전투가 벌어졌던 경북 칠곡군 가산면 응추리 주민들이다. 응추리 주민들은 20일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고사리, 참기름, 마늘, 쌀, 감자 등의 농산물을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고 김희정 육군 중위의 유가족에게 보냈다. 마을 앞산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김 중위의 안타까운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김 중위는 백선엽 장군이 지휘했던 육군 제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장교로 임관하고 보름 만에 가산면 응추리 야산에서 전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단은 2022년 9월 김 중위의 유해를 찾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지난달 유가족에게 전달하고 지난 19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이종록 응추리 이장이 마을 앞산에서 전사한 김 중위의 안타까운 사연을 주민들에게 전파하며 고인을 추모하자고 제안했다. 이장과 주민들은 논의 끝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출신 출향민 ‘신갈산맛국수’ 대표 이태정씨가 고향인 청송군 파천면에 국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태정씨는 출향민이지만 고향에 지속적으로 국수를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태정씨는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됐지만, 고향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태정씨와 같은 출향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청송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고향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에 현서면 모계1리 경로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일부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경로당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84백만원(국비 59백만원, 지방비 25백만원)을 지원받으며, 지난 4월 현장심사 등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하반기에 사업 추진예정이다. 한편, 2023년 9월에 선정된 부남면 감연1리 경로당은 다음 달 7월 준공 예정으로 리모델링 중에 있다. 지원 대상 경로당 두 곳은 모두 2023년도 ‘군민과 대화의 날’에 신축 건의를 했던 노후된 경로당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고성능 단열재, 창호 환기시설, 고효율 조명, 냉난방장치 등 노후된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4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시설 이용시 매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1년간 지원하며 울진군은 지난해 11월 1차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5~69세(1955년~2019년생)의 장애인이며, 신청은 읍·면 사무소(총무팀) 또는 체육진흥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건전한 취미생활 확립과 건강증진 및 사회통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