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6월 20일부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농어촌버스 전기 저상버스’를 3대 추가 구입하여 운행한다. 2023년 경상북도 군 단위 최초로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했으며 올해 3대를 추가로 운행하게 됐다. 전기 저상버스는 종전 디젤 차량 대비 50% 정도 연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전기차량의 특성상 소음과 진동이 적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몸이 불편한 노령층, 환자들이 편하게 탑승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확대 운행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향후 전기 저상버스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선진 대중교통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근남면 구산리, 수곡리 어르신들을 위한'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고 지역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8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손 마사지 & 네일아트, 즉석사진 촬영, 종이액자 제작, 문화공연, 찾아가는 건강 보건소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때이른 더위에도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묵묵히 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1일‘2024 군민 섬김데이’일환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북부권역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9일 남부권역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기성면 다천리 산45 인근에 위치한 산불피해지역 급경사지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면정비 및 숏크리트 시공현장 등을 살피며 안전관리 점검을 했다. 이후, 평해읍 삼달리 653-1 인근 너릿골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호안블럭 및 교량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갑작스러운 폭우 등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작업자들에게 당부했다. 월송 배수펌프장에서는 배수펌프시설,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근무여건 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장 방문 중간중간 다천1리, 직산1리, 삼달2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폭염대비 냉방장치 정상 작동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 및 정비를 철저하게 추진하여 자연재난 제로(ZERO) 울진을 만들겠다”라며, “공사현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 오십천어린이집(원장 유점숙) 원아 34명이 지난 19일 ‘우리 동네 공공기관 방문하는 날’ 행사를 맞아 인솔 교사와 함께 영덕군 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김광열 영덕군수의 집무실을 방문해 김 군수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일일 군수’를 체험했다. 이어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 365일 지역 곳곳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센터에서 이뤄지는 범죄와 재난 예방이 실제 어떻게 이뤄지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밖에, 어린이들은 종합민원처리과, 가족지원과, 주민복지과 등의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이 업무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군청에 있는 많은 직원은 모두 여러분과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만큼 여러분은 소중하기에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20일,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안전을 위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 사고를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황관리 ▲사전통제 ▲주민대피 등 단계별로 요구되는 각 부서의 역할에 대한 임무 점검과 대비 현황에 대한 발표와 논의로 펼쳐졌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174개소, 급경사지 80개소, 소하천 시설 94개소, 재난 예․경보 시설(강우량기,CCTV,마을동보장치 등) 및 이재민 구호물자 등에 대하여 점검 및 정비를 추진했다. 또 폭염 대응 T/F 팀을 운영하고 실내 무더위쉼터 개방,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 폭염 기상특보 시 영농작업을 중지하도록 수시 안내방송 및 현장계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희석 군위부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재난 대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24년 6월 19일 6.25 전쟁 중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홍기철 상병의 화랑무공훈장을 그의 조카 홍승씨에게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전쟁 영웅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기철 상병은 6.25 전쟁 당시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에 참전하여 그의 용맹한 활약과 희생은 전우들과 후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그러나 전사 이후 그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여된 화랑무공훈장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유가족에게 전달되지 못한 채 오랜 시간 보관되어 있다가 마침내 조카인 홍승씨를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홍승씨는 "백부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훈장은 우리 가족에게 큰 자부심이자 영광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훈을 발굴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19일 관내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사업’ 1차 행사를 청통면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업체는 청통면 기업 경영인 연합회를 선두로 ㈜썬, ㈜한도식품, 한샘생활건강, 성심정밀, 유제이테크, 한울, 덕산이앤지, 갓바위, 운주영농조합법인 등 총 9개사이다. 참여한 120여 명 근로자들은 공연 전 한자리에 모여 “영천시와 기업체, 근로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공연이 기대된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락 배달, 댄스공연, 색소폰공연, 가수 윤서령 공연(미스트롯 출신)에 이어 경품 추천까지 이어졌으며, 근로자들은 가수의 별명을 인용한 ‘불사조 영천’을 외치고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연신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높은 물가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데 이번 문화배달사업을 계기로 산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문화가 있는 도시 영천, 일할 맛 나는 도시 영천’ 조성에 한몫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 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영주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강릉시, 평창군의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답사하는 ‘영주시 관광개발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주댐 주변 관광 개발 사업추진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 지도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우수 관광자원을 돌아보며 지역과 문화 특성을 고려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개발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과 김재호 교수의 관광 역량 강화 강의에 참여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를 답사하면서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 운영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약 59미터의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이색 레포츠와 경관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해 레포츠 시설을 돌아보고, 2018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을 다음달 9일부터 8월 25일까지 48일 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입장마감 오후 4시)까지고, 13시~14시에는 수질 정화 및 정비를 위해 입장 및 이용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이고, 결제는 카드만 가능하다. 입장권인 밴드티켓 구매는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 있는 사람에게 판매되며 사전 예약은 불가하다. 이용 인원은 동시입장인원 200명이며, 결제 시(팀당 1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된다. 보다 자세한 이용수칙 및 주의사항 등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화랑마을 수영장은 2019년부터 7~8월 여름철 한정으로 운영하는 야외형 수영장으로 지난해 1만 여명이 이용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과 수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화랑마을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지난 19일 결승전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7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명이 출전해 134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지난 13일까지 예선전이 펼쳐졌으며, 12개 팀이 15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가졌다. 결승전에서는 대구 경운중학교가 전남 화순중학교를 6:1로 이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9일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은 SPOTV 생중계를 통해 중학야구의 관심을 유발했다. 또 대회 기간 이른 무더위를 맞아 4회가 끝난 후 쿨링 타임을 도입해 얼음 제공과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지는 등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결승전 후 시상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김성호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김영웅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상결과 △최우수 선수상 임휘윤(경운중) 선수 △우수 투수상 권준재(경운중) 선수 △감투상 최재원(화순중)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