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해를 깨우다!, 충청권 최초 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및 성공적 운항’을 주제로 사례를 제출해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도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총 51개의 과제가 도에 접수됐으며, 이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21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도민 투표, 현장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이 선정됐다. 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을 유치하고 올해 5월 8일 성공적으로 출항했으며, 충남 최초로 해외 입출국하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상 수상을 기념하며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충청권 최초 서해를 깨운 국제 크루즈선 취항이 충남도에서 빛나는 우수사례로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사회복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실천을 선도하는 종사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군민들에 사회복지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2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어 제10회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낙표(79, 기부 우수) 씨와 권봉혁(62, 봉사 우수) 씨 및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봉사 우수)’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대회사와 축사, 격려사에 이어 태안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의 바다로’ 합창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TV 프로그램 ‘싱어게인’ 출신 지역가수 강성희와 팝페라 가수 박정소가 참여한 ‘힐링 콘서트’가 마련돼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언제나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3일 23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고독사 위험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표창을 받았다. 특별 강연자로 나선 명지대학교 김향숙 교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 등 실제 복지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감 있는 강연을 펼쳤다. 또한 발견이 늦어져 고독사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민관 협력 차원의 지원방안, 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복지의 선구자로서 명확한 역할을 확립하고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홍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과 신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현재 홍성군에는 976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회적 고립 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현장 일선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투자 유치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그리고 공약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중점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시책은 총 163건으로 △담당관 12건 △자치환경국 33건 △경제국 34건 △문화복지국 28건 △건설도시국 29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27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도시공사 출범에 따른 대응 체계 마련 △여성 맞춤형 취업 박람회 개최 △드론․로봇 연계를 통한 배송 시스템 구축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대비 국제 천주교 명소 상징화 △유네스코 기지시줄다리기 10주년 행사 성공 개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비 관광 활성화 △하천변 홍수․수해피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 확대 △당진시 청년농업인 육성 종합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발굴된 시책들은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반영 검토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향고․서원․사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이 있었다. 장소미 의원은 '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한편, 이날 본회의 안건으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의원, 조덕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3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방문을 통해 도정 현황과 향후 청사진을 공유하고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뜻을 모았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시를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 문화회관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날 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조성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공영주차장으로만 명명할 것이 아니며, 야외 음악회 등이 가능한 복합공간이다”라며 “서산시가 결정하면 사업비의 50% 수준까지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서산공항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난 7월 이완섭 서산시장과 동시에 지속 추진 의사를 밝힌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중단없이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와 도는 내년 국비 10억 원이 반영돼 2028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인 갯벌생태길을 시작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서산시 문화회관에 시민 600여 명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4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3일 온양농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온양4동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온양4동이 품은 신정호를 거점으로 명품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아트밸리 아산’으로 이뤄낸 비약적인 도시브랜드 상승은 온양4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온양4동은 농촌과 도시,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아산시의 축소판과 같은 지역”이라면서 “온양4동 주민 여러분과 우리 지역의 미래 비전과 당면 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귀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4동은 주민들은 ▲소각장 주변 마을 발전 방안 마련 ▲과속방지턱 규격 확인 및 제거 요청 ▲환경과학공원 내 쉼터 개선 ▲소방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설치 요청 ▲재활용센터 인근 도로 개선 ▲아산문화공원 내 황토길 연장 ▲남산 국궁장 인근 주민 피해에 대한 대안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이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대표 농특산물인 청양산 고춧가루를 9월 4일 수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3시 30분까지 50분간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한다. 홈쇼핑 전문 판매 채널인 공영홈쇼핑에서 판매 예정인 고춧가루는'고추랑 가루랑 골드용'으로, 500g*6봉(총 3kg)으로 구성되어 판매가는 10만 8천원이다. 맛의 정도는 매운맛과 순한맛 두 가지로, 홈쇼핑 시청 고객이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8월 이후 수확한 햇고추를 HACCP 인증을 받은 청양농협 청양고추 가공공장에서 열풍건조, 금속제거, X-ray 이물검출 등 위생적이고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고품질의 고춧가루로 재탄생시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생방송으로 구입이 어려운 소비자는 공영홈쇼핑 모바일 어플 및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청양 고춧가루’로 검색하여 미리 주문이 가능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추의 본고장 청양에서 생산된 청양산 고춧가루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산간계곡과 분지가 발달해 고추 생육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청정 청양에서 생산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춧가루로, 이번에도 소비자들의 열렬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경귀 아산시장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내·해외 자매결연도시와 형식적인 의전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업무협력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해외 4곳(헝가리 미슈콜츠시, 중국 동관시,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베트남 닌빙성)과 국내 7곳(경남 진주시, 서울 서대문구, 경기도 여주시·성남시·고양시, 전북 남원시, 전남 여수시) 등 11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상태다. 또 해외 3곳(미국 랜싱시, 케냐 키수무시, 중국 웨이팡시)과 국내 1곳(서울특별시) 등 4곳과 우호협력도시로 지내고 있다. 박 시장은 “사람들이 애환을 같이 하면 정이 들고 신뢰가 쌓이듯, 자매도시들도 마찬가지다. 1년에 1~2번 있는 공식적인 행사에 치중하는 교류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대외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자매도시를 찾아야 한다. 모두 훌륭한 도시며 배울 것도 많다. 우리와 협조 관계인 만큼 벤치마킹 절차도 수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자매도시와 교류의 폭을 넓혀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박 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서 성거읍 송남리를 연결하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5일 오후 12시 개통한다. 천안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서북 부터 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 4월부터 1,343억 원을 투입해 4.4km 구간을 신설했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km 줄어들고 주행시간은 6분가량 단축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도 1호선, 봉주로, 국지도 23호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또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시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도심축 확대 효과와 도로의 간선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국도1호선 직산사거리와 서북구청 앞 봉주로, 국지도 23호 천안IC 진입로 구간의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천안시 외곽순환도로의 한축이 완성됨에 따라 대도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