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2024년 체육인재육성기금지원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우수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기동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우수한 초중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 및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현재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0개 학교, 25개 운동부 선수의 훈련비 및 용품 지원 등 체육 인재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산시체육회에 6억 6천여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우수 전문체육지도자를 채용하고 축구, 수영, 야구, 복싱, 유도, 복싱의 6개 협회 엘리트 체육 인재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운동경기부의 활성화 및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써 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다각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인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완섭 시장과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협의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2년 체결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한성대와 신성대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전략과 지역특화산업, 신산업 등 분야별 인재양성 로드맵을 제시했다. 핵심 분야는 자동차, 석유화학, UAM, 스마트팜 4가지로 선정했으며 분야별로 참여기관의 역할을 설정하고 시기를 구분해 2030년 이후를 내다보는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 특히 시가 드론·바이오·이차전지 등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역점 추진하는 사업들과 연계해 인재를 육성할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은 28일 신성대학교 교수회의실에서 신성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학 탐방과 교육, 복지 상담 분야의 연구·조사 협력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당진시 청소년 관련 정보·인적 교류 활성화 및 공동 상호지원 협력 강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 △청소년 특성화 자문 컨설팅 역할 지원 △양자 간 교육자원을 활용한 상호지원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 공동참여 및 홍보 △상호 간 수행하는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연구를 위한 인적 지원 및 업무 협력 강화 △ 기타 청소년 활동, 봉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성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협력해 당진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로 성장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 및 노동전환 지원기반 마련’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전략 보고와 지난해 운영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종합토론, 공동선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은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의 실질적 구현을 통해 미래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과 선제적인 노동전환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노동단체는 조합원 교육을 통한 탄소중립의 필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일회용품 미사용 등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도의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 사용자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 인식강화와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형 신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홍보활동 등을 중점 펼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아산맑은쌀 원료곡 품종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업무협약(농촌진흥청&아산시&농협시지부)을 맺었다. 이를 통해 신품종인 해맑은벼(중만생종), 달맑은벼(조생종)를 개발했으며, 시는 신품종의 안정재배기술을 알리고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4〜15일 양일간 영인농협 회의실에서 400명,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00명을 교육했고, 4월 3〜4일에도 둔포농협 서부지소에서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단백질함량이 낮아 맛과 식감이 매우 우수해 아산맑은쌀 품종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품종이다. 그러나 식미값에서 유리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품종 특성상 이삭 길이가 길고 벼알 수가 많아 등숙기간이 길다. 또한 도열병에 약해 재배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6월 초 이앙 10월 말 수확 및 입상규산 사용, 볏짚환원 및 10a당 질소 성분량 7kg(사질답 최고 9kg)을 준수해 시비하면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발휘돼 최고품질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전 직원 대상 ‘2024 아산시 평화통일교육’을 지난 19일, 20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2024 평화통일교육’은 그동안 실시해 왔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북한 인권의 실태와 탈북민들의 탈북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는 감시망을 피해 사선을 넘은 한 가족의 탈북 과정, 아들을 남한에 데려오려는 어머니, 그리고 많은 탈북민을 도우려 애쓰는 김성은 목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영화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북한의 참혹한 인권 유린 실상과 탈북민들의 삶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공직자들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아산시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 영화가 아산시에 많은 의미를 지닐 것이다. 탈북민들이 당당한 아산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8기 힘쎈충남의 ‘중앙투자심사(중투) 기간 단축’ 요구가 마침내 통했다. 도는 정부가 2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 방안’에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이 ‘행정 절차 패스트 트랙(Fast Track) 추진’ 사업으로,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공장 증설이 ‘투자 관련 규제 개선’ 사업으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 컨설팅 후 수시 투자심사를 통해 중투 기간을 3개월에서 40일로 단축키로 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도 오는 7월까지 조속 이행한다.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는 도의 중투 면제 또는 단축에 대한 줄기찬 요구가 깔려 있다. 도는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에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관련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중투 면제 또는 기간 단축을 공식 건의했다. 지난해 12월 도청에서 기획재정부가 마련한 ‘찾아가는 지자체 투자 컨설팅’ 회의에서도 도는 타당성 조사·중투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지역균형발전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가 향적산 벚꽃길의 시작점인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약 1㎞ 구간에 아름다운 경관조명의 불을 밝힌다. 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과 연계한 힐링과 사색의 관광명소화 및 향한리 벚꽃길과 연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29일부터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전했다. 향적산 벚꽃길은 향적산의 매력과 함께 끝없이 펼쳐지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길로 경관조명을 통해 볼거리와 힐링의 쉼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시는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구간의 1차·2차 경관조명 공사를 시작으로 멘제소류지 주변 경관 개선, 향한리 회전교차로~무상사 구간의 경관조명 등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단계별 사업을 통해 특색있는 관광명소 개발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의 명산인 향적산은 지난 15일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되는 등 매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로, 지속적인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9일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원철 공주시장은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금강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이날 김태완 도로과장과 행복청 서종복 광역도로과 사무관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2금강교는 노후화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하기 위해 공주시와 행복청이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강 수위 변화에 따른 가교 계획고 변경으로 추진한 하천점용(변경)이 지난달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최원철 시장은 “착공은 지난해 8월에 했지만 하천점용허가 변경 등 행정절차 과정에서 다소 지연된 부분이 있었다.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부진했던 공정을 만회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되면서 현재 공사용 가교 설치가 한창 진행 중이다. 상반기 중 육상부 교각 기초공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수중부 교각 설치를 위한 가물막이 공사를 진행하고, 교량 거더(구조물을 받치는 보) 제작도 함께 추진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관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인터넷 이용 빈도 및 시간 증가와 함께 인터넷 유해매체물 접속 빈도 증가 등 청소년 도박 문제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내 청소년의 적극적인 보호 방안 및 개입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도박중독 실태 및 자문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사업 개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에 나서게 되며, 청소년 보호 및 치유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활동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이 ‘행복한 예산, 꿈꾸는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