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이 관계기관과 손잡고 관내 석탄화력발전소의 점진적 폐쇄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 박형덕 사장,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민준기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석탄발전 노동자 역량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2032년 예정된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의 점진적 폐쇄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소비 위축, 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등 협약기관은 화력발전 노동자가 에너지 전환 과정을 통해 관내에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은 석탄발전 노동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 검토 및 수립 지원 △충청남도 및 관련 지자체와의 연계·협력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실시한다. 한국서부발전(주)는 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수요 조사와 사업 참여 지원, 성과 분석 등을 맡는다. 또한,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석탄발전 노동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를 위한 직원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행정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확보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총 7회차에 걸쳐‘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는 경제뿐만 아니라 건축, 해양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군은 첫 강연으로 엄길청 교수를 초빙했으며, 엄 교수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경제’ 분야를 교육했다. 특히, 현재 급변하는 국제사회의 현실을 서천군과 지역사회에 대입해 이에 따른 대응 전략과 혁신적인 공공정책 방향을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연을 펼쳐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기웅 군수는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는 매사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생각과 개혁이 필요하다”며,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얻어 지역경제의 안정성을 높이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지철 교육감은 28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당면해 있는 교육 민원 현안을 공유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민원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민원인들과 직접 대면하는 민원실 근무자의 고충과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또한,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합리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김지철 교육감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라며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7일 금산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200가구의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한국남동발전㈜ 이상규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지로 선정된 금산양수발전소의 사업자로 영흥발전본부 등 5개 발전소를 통해 대한민국의 전력 생산을 책임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이 더 안정되고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이번 지원에 나섰다. 금산군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상규 부사장은 “금산군의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한국남동발전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이 초촌면 동부지역 농촌 마을의 수질보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4월까지 284가구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촌면 동부지역인 진호·송정·소사·산직·송국리 일원은 그동안 공공하수도 미처리 구역으로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오염과 주민 생활의 불편이 큰 지역이었다. 올 4월 착공 예정으로 초촌지구 증설 및 송정·소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처리용량 200톤/일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오수관로 13.95㎞, 맨홀펌프 13개소, 284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을 통해 284가구에서 배출된 생활오수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 및 병원균 등으로 인한 전염병 발생 요소를 제거하여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하수도 정비구역 확대 및 시설 확충을 통해 금강 수질개선을 통한 공중위생 향상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일반철도, 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교통비는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다음 달부터 천안시청과 철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정기승차권 사용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정기승차권 이용 기간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걸쳐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한 승차권은 6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신청을 위해선 수도권 통학 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가 필요하다. 또한, 제출 서류는 누리집 회원가입일 기준 1개월 이내에 발급한 서류여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암산, 배방산에 이어 낙조로 유명한 고용산 등산로를 점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고용산 아산정 활터 입구부터 시작해 용화사 주차장에 이르는 ‘고용산 등산로(2.5㎞)’를 오르며 기존에 설치된 목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시설물 상태는 물론 또 다른 공약사업인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대상지도 함께 점검했다. 박 시장은 “고용산이 가진 산림자원이 아름답고 우수하다”면서 “특히 아름다운 낙조까지 일품인 이곳을 ‘고용산 숲속 야영장’으로 조성해 아산시 명품 숲속 야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 시장은 “고용산 등산로와 숲속 야영장 조성 대상지를 직접 찾으면서 아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확인했다”면서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고민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캠핑명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7일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인 윌러드 벌러슨(Willard Burleson)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성웅이순신축제’에 주한미군을 적극 초청하는 등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으며, 아산시를 방문한 미 육군 제8군 사령부 정치군사고문인 김태업 장군을 통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양국 간의 동맹은 행동으로 나타내어질 때 그 의미를 다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도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노 젓기’와 ‘마라톤대회’에도 주한미군들이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장군은 “그동안 주한미군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시정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는 3월 27일 의장실에서 입법 사안 및 입법 정책 등에 관한 자문을 위하여 입법 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희영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수 입법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입법 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위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자문 ▲그 밖에 의회관련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시의회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 자문의 영역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2년간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것을 의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27일 서산시에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합동 재난 대응 훈련 ‘2024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는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신규 도입한 훈련으로 분기별 1회 실시하며,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다. 도와 행안부, 서산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환경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서산의료원, 32사단 등 35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여성민방위대 등 민간 단체와 대산중·서일중·호서고 등 지역 학교 중·고교생 등 200여 명이 참관해 관계기관의 대응력을 직접 살펴봤다. 이날 훈련은 국지망을 활용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도 재난안전상황실 간 상황 판단 회의 및 중대본 회의 소집 등 도상 훈련과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공장에서의 초기 대응 및 수습·복구 현장 훈련을 병행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공장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은 ‘대규모 산업단지 재난 대응’을 주제로 추진했다. 작업자 부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