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가 사랑의 쌀 10㎏ 231포대(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사업 실천과 농촌지역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류승완 본부장은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실천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하동지회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하동군 내 취약계층에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건설기계협의회 회원 16여 명은 악양면, 양보면의 가구 2곳을 직접 찾아 수도관 노출배관 보수작업과 창고 매몰 철거 작업 및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악양면 하평마을의 강모 씨는 2년 이상 집 마당의 수도관이 노출돼 있어 식수 관리에 애로가 있고 반복적인 동파가 우려되어 회원들이 수도관 노출배관을 보수했다. 또한 양보면 곽모 씨는 6·25 참전유공자 배우자 사망 후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최근 마당의 창고가 허물어져 폐기물들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회원들은 굴삭기를 동원해 매몰된 창고를 철거하고 창고 잔해 약 6톤을 수거했다. 전상동 회장은 “올해 근로자의 날을 예년보다 보람 있게 보내고자 취약계층 중 건설기계가 작업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또한 “회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가 민선8기에 들어 추진되고 있어 감사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지난 1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을 만나 △경전선 KTX 이음 하동역 정차 △경전선(하동역) 무궁화호 증편 운행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건의 △국도 2호선·19호선 확장 △국도 19호선 침수 개선 △농촌형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서비스 등 7개 사업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하 군수는 교통 불편 해소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전∼순천 경전선 KTX 이음 하동역 정차’와 ‘경전선(하동역) 무궁화호 증편 운행’을 강조하며, 하동군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촌형 자율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대중교통 통합환승 체계 구축을 위한 하동역 정차가 불가피함을 피력했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시 광양항 철도를 갈사·대송산업단지와 연결해 줄 것과, 국도 2호선의 사천 곤명~광양 진월 26.6㎞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정홍보 강화 및 사회공헌 협업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시는 NC 다이노스와 시정홍보 마케팅 개발 등 홍보 협력을 통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 협업으로 시민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시정홍보 마케팅 개발 등 홍보 협력 △시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업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정규시즌 동안 홈구장 내 LED 보드, 전광판 등 광고매체를 활용하여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등 시정 주요 정책을 홍보하며, 창원시민의 날을 비롯한 주요 기념일에는 시민 관람 할인 및 소외계층 초청 관람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이날 열린 NC와 LG와의 경기에서 홍남표 시장은 올해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며 그라운드에 나서 승리기원 시구를 했다. 또 창원국가산단 근로자 합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정 주요현안사업의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하여 2일 정부부처를 방문해 해당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및 철도국장과의 면담에서 △남부내륙철도 기공식 거제 개최, △거제역사 주변 잔여부지 공원 조성, △거제~가덕도 신공항 연결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거제시 내 국도 등급 조정 사항 국도간선기능용역에 반영 등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직접 시행 사업인 문동~송정IC(국지도58호선)건설 사업비(계속) 350억 원,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사업비(신규) 100억 원의 2025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서 기획재정부를 찾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2025년 사업 착수를 위한 사업비 20억 원의 정부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송진(220억원), 신계(207억원) 등 자연재험지구 정비사업, △가조(48억원), 산양(48억원) 등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대하여 2025년 신규사업 반영과 실시설계비 등 초기 사업비 총 2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 제보를 받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 제보는 5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이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에 관한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 군정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고성군의회 또는 의원에게 직접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내용에 대한 비밀은 보장된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군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면서 “군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추진해 고성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며,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성군청 5층 대회의실, 산업경제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이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관광지 콘셉트 개발과 관내 섬, 공원 등의 추가 개발을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2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원, 관광진흥과 및 문화예술과 직원,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총 12명이 일본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벤치마킹을 떠났다. 주요 일정으로 나오시마 섬의 지중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방문과 쇼도시마 섬의 영화공원, 올리브 공원 등 방문이 있다. 공식 일정으로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 면담, 쇼도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 면담에 나섰다. 나오시마 섬은 지방소멸 시대 지역의 재생과 부활의 성공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원래 이 섬은 일본의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도시가 쇠퇴하여 오랫동안 잊혀 인구 4백 명이 살던 섬이었다. 하지만 1985년부터 ‘나오시마 프로젝트’에 안도 다다오를 비롯한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수려한 해안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땅속에 지중미술관을 설계·운영하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피어라 꽃처럼! 자라라 나무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및 제21회 소가야어린이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사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이들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축하공연과 49개 단체의 참여로 이뤄지는 체험 놀이 및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롭고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준비한다. 또한, 올해 고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모범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아동 권리 존중 다짐의 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하모니 두바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후 모범어린이(8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개회선언 이후 축하공연으로는 고성 댄스동아리 다즐, 디클로이, 플로우의 공연과 점프윙스, 용호태권도 어린이의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버블쇼, 마임·저글링 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12여 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지난 2일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14호선 사등 부터 장평 국도 건설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도14호선 사등 부터 장평 국도건설 사업은 당초 사등면 덕호리 부터 장평동 간 연장 12km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으로 2016년 8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2016 부터 2020) 계획에 반영됐으나, 사업시행 주체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실시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 시 반영된 793억 원 대비 약 136%가 증가한 1,836억 원으로 나타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6차로 확장 구간을 사등면 성포리 부터 장평동 간 6.8km로 축소하는 대신 지석・청곡・청포교차로(마을진출・입 통로박스) 개량을 포함하도록 사업계획을 변경해 2021년 10월부터 기획재정부와 약 2년 6개월간의 검토를 거친 결과 타당성재조사 통과라는 결실을 얻게 됐다. ・(사업구간)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부터 장평동 ・(사업규모) 도로확장(4→6차로) L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관내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봄철을 맞아 산업현장이 활발해지며 최근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 및 산업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들에게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며 건설현장 위험요인 핵심안전수칙 등을 함께 안내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건설공사 특성상 사고 발생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한 관리 및 예방이 필요하다”며 “관내 건설현장에서 안전 부주의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산재예방에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