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희망동행 특례보증’ 재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914억 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금융기관의 출연금에 시비를 매칭하는 민관상생 협력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례보증은 금융기관의 출연금에 대해 1:1의 비율로 시비를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총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해주고 출연 금융기관에서 대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난 2월 시는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항시와 대구은행이 각 15억 원을 출연해 300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이어 4월에는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해 14억 원의 재원을 추가 조성했다. 6월에는 대구은행의 30억 원 추가 출연을 이끌어내며 6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 전국 최대규모인 총 914억원의 포항시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하게 됐다. 또한 포항시는 올해 5월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의회는 지난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92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통해 △2023회계 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2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회계 연도 결산 총규모는 5,765억 4,010만 9,112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6,097억 8,990만 9,636원, 세출 결산액은 4,289억 532만 6,219원, 결산상 잉여금은 1,808억 8,458만 3,417원이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귀임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영양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여 의회운영위원회의 세부사항들을 구체화하고 보완함으로써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석현 의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회와 2024년도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온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여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14회, 56시간 동안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전입 5년 이내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이며, 총 38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정착 설계, 농업경영이론, 농지법 이해,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론 강의와 실습, 현장 교육이 병행되어 실질적인 농업 기술 습득을 도울 예정이며, 각 강의는 농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규농업인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습득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의성군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청년들이 손쉽게 의성군의 청년정책을 알 수 있도록 매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해 왔으며 올해 가이드북에는 △청년돋움(취·창업) △청년채움(주거·복지, 저출산 극복 시책) △청년즐거움(청년시설, 문화·소통) △청년농부다움(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 농업) 등 4가지 분야, 142개 사업내용을 수록하여 의성군에서 추진하는 청년 관련 사업 전반을 책 한권으로 파악할 수 있고, 책자 내에 청년시설 운영자와 청년창업가 인터뷰 내용도 수록했다. 의성군의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본 책자를 통해 관련 사업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며, 담당 부서와 연락처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사업 관련 상세 내용을 직접 문의할 수 있다. 본 책자는 청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읍면과 청년센터, 주요관광지 등에 비치할 예정이며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홈페이지 에서도 책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각 분야별 청년정책을 홍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와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17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북지역 22개 협의회 자문위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경북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의 통일활동 및 정책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박지혁 의성군협의회장의 환영사, 김하영 경북부의장의 개회사, 김주수 의성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업무보고, 통일·대북정책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전문가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지혁 의성군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이번 경북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통해 자문위원님들의 배움이 자신을 발전시키고 민주평통자문회의를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통일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읍 이웃사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냉장고를 부탁해’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은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4인 1조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8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냉장고 내부의 청소는 물론, 식품 보관 방법과 유통기한 관리 등에 대한 교육 후 밑반찬과 요리 재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냉장고 속 오래되고 곰팡이 핀 식품을 버리고 신선한 식재료로 교체하여 여름철 식중독 등 질병을 예방할뿐만 아니라 사후관리를 통해 안부 확인, 생활실태 점검 등 지속적인 관리로 응급시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 역할도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양돈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한다. 지난 15일 인접 지역인 영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조치이다. 군은 15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돼지농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 중지명령을 발령했고, 청송영양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2대를 활용하여 양돈농장 진·출입로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출입차량과 관련하여 역학 관계가 있는 양돈농장에 대해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농가별 전담관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매일 농장 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스스로의 차단방역이 중요한 만큼 일제소독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시 양돈농장은 물론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만큼 일반 주민들께서도 양돈농가와 야생멧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제16회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다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하고 의성군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자율방범대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의성군청에서 북원사거리를 지나 의성종합운동장까지 경북자율방범연합회와 의성군자율방범연합대를 중심으로 200명의 대원들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교통사고, 음주운전 근절 등 생활안전 사고와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행동강령 낭독, 모범대원 표창에 이어 경북 22개 시군 자율방범대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정신이 진정한 자치이며, 권리와 의무를 스스로 지켜나가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진정한 지역의 주인이고, 이러한 주인들이 많을수록 지역이 발전한다”라며“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7일부터 컨설턴트 7명과 대표 교사 32명이 참여해 진행한 ‘2024학년도 책쓰는 선생님 사업 2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출간 경험이 있는 도내 교사 7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컨설턴트 1명과 대표 교사 5~7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4월부터 6월까지 1~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팀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출간 경험을 공유하고 현재까지의 집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출간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저작권 문제와 출판사 선택 시 참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컨설턴트와 대표 교사 사이에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졌으며 팀별로 1:1 컨설팅도 함께 했다. 이번 ‘책쓰는 선생님’ 컨설팅은 팀별로 희망 일자를 조사하여 7월까지 3차 컨설팅을 끝으로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며, 대표 교사를 중심으로 총 32팀의 책이 출간 완료되면 올 하반기에 출간 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매년 내실 있는 컨설팅을 통해 양질의 작품이 출간되고 있다”라며, “출간 예정인 도서가 학교 현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학교 도서관 학부모 봉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학교 도서관 책 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책 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는 학교 도서관 이용 안내와 도서 열람․대출 등 학교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며, 도내 1,500여 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는 9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달 20일 경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안동과 경주․구미․영주․포항․김천․상주․칠곡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총 8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연수는 학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와 독서지도 교육, 자료 관리 등에 대한 4시간의 기본과정과 인문학 특강, 자녀 교육, 독서지도 등으로 구성된 2시간의 교양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개인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도서관 실무와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독서지도 관련 특강과 체험은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