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주간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선 학교에서의 업무경감 우수사례, 행정 제도와 일하는 방식 개선 사항, 기타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북교육청 산하 소속 기관(부서)과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에게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북교육청의 학교 업무경감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최근 개발한 여비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과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 교원 수업 결보강 지원 프로그램 등을 도 교육청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G-AI LAB 등에 탑재하여,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단법인 미래문화재연구원에서는 18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재)금오문화유산연구원은 문화재 조사·발굴·보호·보존 및 그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선양하고 새로운 문화 창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5년 1월 설립됐다. 한도식 원장은 “상주의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교육 및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학동 예천군수가 ‘제12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돼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 참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민선 7기에 이어 8기 예천 군정을 이끌고 있으며, 변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변화와 혁신, 도전’의 가치 아래,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능성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개발 사업과 문화와 관광, 체육 산업의 투자와 발전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발굴을 위해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예천읍 원도심을 또 다른 관광의 중심축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예천한우특화센터 건립으로 예천한우가 또 다른 핵심 관광상품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매년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양궁과 육상 등 수많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올해 5월에는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오늘 9월까지 폭염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살수차량을 투입해 도심지역과 주요 도로변에 하루 3~4회씩 살수할 예정이다. 살수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아침뿐만 아니라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에 집중적으로 살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문경시 관계자는 “살수차 운영으로 도로와 도심 온도를 낮추고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살수 차량과 살수 횟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경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T/F팀을 운영하는 등 여름철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섰다. 올해 폭염 대책으로는 실내 무더위쉼터 163개소 운영 및 폭염 피해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횡단보도와 교차로에 노후 그늘막 교체 및 수리를 완료했고,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관내 의료기관과 문경경찰서 및 문경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재난의 대형화, 예측 불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 현장중심, 과잉대피를 위한 주민대피협의체를 구축한다. 주민대피협의체는 야간재난, 산간지형, 고령자 피해가 많은 경북 재난의 특징을 반영해 추진하는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인 민관협력의 제도화 모델이다. 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 김철문 경상북도경찰청장, 박근오 경상북도소방본부장, 엄태봉 경상북도이통장연합회장, 은종현 경상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주민대피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주민대피협의체의 한 축인 민간(마을순찰대, 이통장)에서는 위기 징후 감지, 상황전파, 재난취약자 및 미 대피자 발생에 대비해 집집이 방문해 신속한 주민 대피와 필요시 사전대피로 스스로 자기 마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관(전담 공무원, 경찰, 소방)에서는 대피소별 지정된 전담 공무원과 경찰, 소방공무원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전부터 재난 상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적인 대중여가 문화로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을 비롯한 e스포츠 산업이 미래 유망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은 18일 예천군청에서 한국e스포츠협회(KeSPA), ㈜KT와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학동 예천군수,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김영섭 ㈜KT 대표를 대신해 최시환 대구/경북 광역본부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예천군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구축에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e스포츠 대표팀이 최근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면서 e스포츠 국가대표 전용 훈련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경북도청 신도시 청년인구 증가에 따른 여가 문화 활성화와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각 기관의 공감대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 ▲훈련센터 활성화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AICT 기반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8만 시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에 대한 애정을 담은 시민 영상을 시작으로 조현일 시장이 직접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보고,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걸쳐 선정된 대표 상징물(CI) 기본형을 ICT 첨단산업 도시에 걸맞은 미디어 아트(아나몰픽)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께 최초 공개함으로써 달라진 경산의 위상과 시정 비전 실현 의지를 극적으로 연출했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보고를 통해 후반기 주요 시정 방향을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적인 새 모델 주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개통을 기점으로 수도권 수준의 지하철 인프라 구축안 제안 △시지 혼잡도로 개선 및 대구 안심부터 임당 간 광역도로 개설로 도시의 양적 확대에 따른 교통 수요 흡수 △경산에서 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추진으로 기회를 찾아 모여드는 경산 만들기 등 더 나은 경산 미래 100년을 위해 또 다른 기적을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8일 영주시에 있는 영주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사업시행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여자중학교와 영주제일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여중 외 1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총사업비 305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접근성 향상과 시민 체육활동 증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 배경과 필요성, 학교 배치․평면(안)과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6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 현포진료소에서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서는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 유지·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한 인지훈련·자극 프로그램(노래교실, 수공예, 운동, 그림그리기 등)과 건강관리 교육(치매·만성질환·정신건강·자살예방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인지기능 향상, 치매진행 속도 지연,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 치매인식개선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으로 치매예방서비스를 받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울릉군치매안심센터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치매라는 질병은 질병 자체보다 치매라는 이유로 이웃으로부터 쇠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15일 울릉경찰서, 울릉군가족센터와 함께‘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학포캠핑장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현수막 게첨 및 포스터 부착, 유인물 배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6월은 노인학대 집중 신고 기간으로 ‘학포개척역사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울릉군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및 신고·상담 전화번호가 기재된 홍보 전단 및 물품을 배부하고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정진 울릉경찰서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지역의 민·관·경 기관들이 힘을 모아 노인학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르신 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하고 울릉군은 여러 기관과 협업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 그리고 노인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안전 돌봄 환경을 만들어 노인이 행복한 울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