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근제 군수는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안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서 국도비를 확보하고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마련되는 자리이다. 이에 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현안사업과 국비 건의사업 등 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각 실과장들도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이 충분히 전달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12일 열리는 청보리‧작약 축제와 이달 14일부터 15일 열리는 낙화놀이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함안을 찾은 관광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좋은 기억으로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세심하게 챙기고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 번 더 점검하고, 각종 시설물과 가로변 쓰레기 등도 특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이서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4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전년에 이어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중 수산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촉진대책수립,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해외시장개척활동 등의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통영시는 수출실적과 수출시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8개 수상 시‧군 중 유일하게 수산분야‘우수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매년 수산식품 수출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 수출 수산물 생산‧가공을 위한 기자재 구입 설치비 지원, 수산식품 개발비 지원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해외 수산물 박람회 참여 지원 등의 수출 확대 및 활로 개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수산업 종사자들과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노력이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산1번지 통영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수산물 수출 활로 개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1일 시청강당에서 직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열고 시정 주요현안업무 추진상황과 그동안의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 올해도 아동청소년 건강주치의제 사업으로 주제별 건강생활 실천교육 및 현장 체험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좀 더 증액하고 건강검진 대상을 종전 10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해서 통영의 미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 위해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산양읍에 위치한 꿈이랑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가상현실 기술과 동화구연을 접목한 체험형 동화구연, 동화 속 요리체험,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동화 속 주인공이 돼보는 놀이형 독서 콘텐츠인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지난 4월 11일에는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주식회사 더본코리아와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와 특별한 경관 등으로 소비자가 즐겨 찾을 수 있는 맛집 · 멋집을 발굴하고자 오는 16일까지 참여 업소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 마감일 기준 영업신고(영업승계) 1년이 경과된 식사위주 일반음식점(맛집)과 마감일 기준 6개월이 경과된 차류 위주의 일반·휴게음식점(멋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함안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업소 대표 메뉴·특색,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함안군청 종합민원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제외 대상은 프랜차이즈업소와 주류전문 취급업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과 그 외의 행정처분은 2차 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사업 취지상 제외된다. 심사 절차는 신청업소에 대해 위생·시설분야, 식단·맛 분야, 주민인지도, 이용객 만족도 등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정된다. 선정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현판과 인증서 교부, 군 홈페이지 맛집 홍보, 리플릿 제작·배부 등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숨어있는 맛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고성군 산들블루베리에서 생산한 블루베리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식품관 특별기획전 ‘청년사계’를 통해 전국 판매된다. 산들블루베리는 2011년도에 설립된 블루베리 전문 생산 영농조합법인으로, 2,000여 평에서 시작해 현재는 13,000여 평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장 대표는 고성군 상리면에서 8남매 중 첫째로 나고 자라 타지에서 개인 사업하며 고향도 지키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2008년도에 블루베리라는 신소득 과실을 접한 후 고성으로 귀농했다. 블루베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전국 재배 농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재배 기술을 배웠으며, 2년의 노력 끝에 블루베리를 성공적으로 재배하게 됐다. 2015년도에는 자녀 장혁준 이사가 합류하여 산들블루베리푸드를 설립하고 블루베리 즙 등 가공상품 생산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산들블루베리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종 재배로 수확시기를 조절하여 2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이 정주인구 확보와 생활인구 확대를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내세워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인구 증가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의령군 맞춤형 인구증가시책 지원계획 수립'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인구 늘리기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신규 인구 시책 발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하종덕 부군수를 비롯해 인구위기대응팀, 복지정책팀, 보건행정팀, 귀농귀촌팀 등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하는 군의 모든 부서가 집결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정주인구'와 직장이나 관광 등 목적으로 지역을 찾는 '생활인구'를 늘리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지방 소멸위기에 생존하기 위한 현실적인 인구 목표 수치와 지역 경제 활력도를 가늠할 수 있는 방문인구 지표, 두 가지 모두가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의령군은 지난 2월 군민 332명을 대상으로 한 '의령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정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기부문화 조성과 내 고향 고성을 응원하기 위해 개천면 출신 김재환 향우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극동엔지니어링 상무로 있는 김재환 향우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표창장, 한국건설감리협회상,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나무 심기 홍보(캠페인),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환 향우는 “기부를 해 보니 나도 모르게 어깨가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 것을 보니, 직장에 다니는 한, 해마다 기부를 지속하고 싶다”라며 “나처럼 많은 향우가 내 고향 살리는, 작지만 특별한 기부에 동참해주길 바라고, 고향인 고성경제 발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항상 고향인 고성군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성군에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30일 시청 징수과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추첨은 2023년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자 및 2024년 자동차세 연납자 중 30만 원 이상 납기 내 납부한 관내 납세자 3만 5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그중 250명을 추첨했다. 경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관의 입회로 진행했으며 조규일 진주시장이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에 대해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납부해 주신 세금은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당첨자는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30일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 반다비에서 시설 이용자들과 4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이트는 지난해 1월 준공하여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에 정식 개관한 ‘센터 반다비’시설 이용자들의 이용 후기를 듣고, 센터 반다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데이트에 참석한 센터 반다비 중증운동실 이용자는 “센터가 생기기 전에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운동시설을 찾기가 어려워 막막했는데 중증장애인에게 특화된 중증운동실이 생겨 내 몸에 꼭 필요한 운동을 하면서 체력관리를 잘하고 있다”며 “시설을 만들어준 진주시에 무한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사회적 약자도 다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장애인의 편의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센터 반다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를 허물고 스포츠를 통해 교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반다비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어 방역 조치에 대한 법적 의무가 해제되고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31일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이번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와의 전쟁이 드디어 막을 내린 것이다. 하향조정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등의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코로나검사가 권고로 전환되고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이 ‘코로나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로 완화된다. 또한 무증상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비 지원과 중증환자대상 격리입원치료비 지원이 종료되며 치료제의 경우 구입 시 5만 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단,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일 경우 치료제 무상 지원은 유지된다. 거창군은 주요변경사항을 유관기관에 안내하고 군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완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