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6월 5일석적고등학교, 6월 17일 약목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호이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과 격이 없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서는 학교장 추천과 호이장학위원회 의결을 거쳐 20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 중학교 상위 2% 성적 우수 장학생 36명 △ 일반 성적우수 장학생 101명 △ 저소득·다자녀가구 장학생 53명 △ 일반 특기생 1명 △ 관외 예술·체육 특기생 및 과학고·외국어고장학생 6명 △ 신입 대학생 6명이다. 호이장학회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1,783명(고등학생 1,710 대학생 73)의 학생들에게 19억 1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호이장학회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에 직접 방문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1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물놀이안전지킴이 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안전물품(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치법 등 구급요령 습득에 중점을 두고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새롭게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지킴이 26명에게는 수상안전요원 3급 자격증을 교부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지킴이들은 물놀이 관리지역에 집중 배치돼 물놀이객의 안전과 질서를 맡게 된다. 한편 울진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은 15개소로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통해 수상안전관리 요원들이 실제 위급 상황에 필요한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관내 운영구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8일 착즙하는 남자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착즙하는 남자(대표 김동혁)는 임고면에 위치한 경북햇살농원 영농조합법인의 대표 브랜드로 영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재료로 다양한 과일즙을 개발해 판매하는 회사로 2018년 HACCP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지역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보여 2020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동혁 대표는“제2의 고향인 영천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늘 생각했다.”며 “지역 발전의 초석인 우수한 인재들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고자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미래 주역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18일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영천시새마을회 회원 50여 명과 최기문 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150여 상자를 수확한 후 시청 전정에서 성품 기탁식을 실시했다. 영천시새마을회는 휴경지를 활용, 감자, 배추, 무 등을 경작해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날 기탁한 감자도 지난 3월에 파종해 3개월 동안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려 정성껏 재배한 후 관내 10여 개 장애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승원 회장은 “이웃들에게 맛있는 감자를 나눌 수 있도록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가꾼 감자를 우리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새마을 가족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시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경제 상황과 무더위로 마음과 몸이 지쳐있을 이웃들이, 새마을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받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저출생 문제가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일 정도로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청도군은 피할 수 없는 변화를 새로운 시작의 기회로 삼아 민관이 함께 저출생 극복 기반 마련 및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청도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한다. 청도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선포 이후 저출생 극복 TF단을 구성, 민관 협의 및 TF단 회의를 거쳐 저출생 극복 기본전략 주거․일자리 등 4대 분야와 인식개선 운동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세대공존형 매입주택 조성, 청도형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23개 과제를 발굴했고 2025년까지 700억원 이상 재정을 전폭 투입할 계획이다. 경북 최초 소아청소년과를 보건소 내에 운영 중이며 ▷보건소 외래산부인과 ▷지역특화 보육프로그램 운영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올 하반기부터,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들과 신혼부부의 부담경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6월 13일 군위군 전문조사료생산 영농조합인 청목영농조합(대표 도형우)과 군위군 축산악취저감T/F팀(팀장 홍광표) 공무원 합동으로 하계조사료(옥수수) 선진농장인 영주시 안심친환경영농조합(대표 김창환)을 찾아 하계 조사료 생산의 애로사항 및 자주식 베일러 등 하계조사료 생산용 농기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안심친환경영농조합은 2009년 설립되어 올해로 16년차에 접어드는 전문 조사료 생산 영농 조합이다. 김창환 대표는 하계조사료(옥수수) 생산에 관한 노하우와 자주식 베일러 등 하계조사료 생산용 농기계를 직접 운영하면서 느낀 각 기계의 장단점등을 농가의 관점에서 상세히 설명하며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 및 양질의 조사료공급을 통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효과를 위해 조사료 생산확대를 강조했다. 군위군의 청목영농조합은 군위군 의흥면 축산농가 후계경영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조사료 전문생산경영체이며, 올해 최초로 하계조사료 생산에 뛰어들어 약16ha 규모의 옥수수 재배단지를 확보했다. 군위군은 청목영농조합과 함께 하계조사료 재배지를 확대하고 하계조사료 생산용 전문 농기계를 도입하는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난 17일 불국사와 석굴암 사찰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우기 대비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경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 및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례와 영상 중심으로 산사태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특히 산사태 발생 전후 단계별 행동요령, 대피장소 등에 대한 교육을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지속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산림연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비상연락망 구축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금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바, 관계자들은 비상연락망 구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산사태 경보 발령 시 사전에 대피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이 인기몰이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글자 그대로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은 마을에 LPG 소형 저장 탱크와 배관을 설치해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함이 골자다. 경주시는 2017년부터 월성동 천원마을과 보덕동 대성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8개 마을 461세대에 LPG배관망을 구축했고, 올 연말까지 선도동 야척마을 81세대에 배관망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곳 9개 마을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탓에 등유 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난방비와 잦은 LPG용기 교환이 큰 부담이 됐다. LPG 소형저장탱크 공급단가(2024년 5월 기준)는 1㎥ 당 3266원으로, LPG용기 기준 1㎥당 공급단가 4983원에 비해 35% 더 낮은 수준이다. 게다가 심야 시간과 휴일에는 LPG 용기 배달이 안 돼 큰 불편을 겪어야 했지만,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으로 주민들은 이 같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 양포동에 위치한 다온숲(구포동 498-1번지)이 다채로운 수국꽃들로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다온숲 내의 꽃담원(경북형 마을숲정원)에 특화 경관 수종으로 수국을 심었다. 그라스원, 암석원, 수직 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 경북형 마을숲정원은 녹색생활 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된 지역맞춤형 1호 정원으로, 다온숲의 기존 수국원과 연계해 중부지역에서 잘 볼 수 없는 수국특화 정원을 조성했다. 다온숲에서는 6월 말까지 팝업, 모닝스타, 베레나, 엔들레스썸머, 핌퍼넬, LA드림인 등 17종의 형형색색(파랑, 빨강, 보라, 분홍 등)의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초여름에 접어들어 수국이 만개하면서 인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소풍을 와 인생 사진을 찍는 등 다온숲을 찾는 방문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경북에서 볼 수 없는 수국단지라 입소문을 타며 타 지역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다온숲이 지역 내 수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다온숲에 조성된 왕벚나무길, 아카시아원, 에메랄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영세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모한'2024년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2024년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은 농식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소·여성농 등 취약 농업인에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지원하고 판로 확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오프라인형 판로 확대 유형으로 선정되었으며, 5,000천원 이내의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상자, 포장지 등 농산물 판매용 포장재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10종류의 친환경 소분 포장지에 4종류를 추가 제작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소분 포장지의 종류를 다양하게 함으로써 출하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것이다. 영양군수는“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이라는 좋은 기회에 선정된 만큼 고령·소·여성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는 영양군 로컬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