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4월 27일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는 지상2층, 연면적 1,753㎡ 규모로 총사업비 75억 3000만 원이 투입됐다. 2019년 10월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이인집단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돼 설계가 추진됐으며, 2021년 12월에 착공, 2024년 4월에 준공됐다.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의 다목적 체육관은 전국 최초 목구조로 조성됐으며, 전지훈련 전용 헬스장을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방음 공간 등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활용도가 높은 ‘학습공간’과 ‘마주침 공간’ 등도 배치돼 있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가 상주면의 생활체육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남해 엄살롱 초대전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 1층 마주침 공간에서는 준공을 기념하는 ‘남해 엄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여성친화정책을 위한 민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가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및 일자리, 안전실무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 정책제안 활동 등 협력체계 구축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전문강사인 이미원 강사가 시민참여단 및 일자리, 안전실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참여로 발전하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4개 분과(사회경제, 안전, 돌봄, 역량강화)로 구성돼 있으며, 2026년 4월까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신규 시책 발굴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행복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강영중 노블레스요양병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액 1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모교인 용산초등학교 총동창회 ‘2024 용산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강 원장은 이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천시 향촌동이 고향인 강 원장은 제일중학교, 삼천포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부산 동래구에서 노블레스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노인 의료와 복지에 힘쓰고 있다. 강 원장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내고향 사천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을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강원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진주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청-진주 상생발전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29일 산청에서 개최한 산청-진주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간 상생 롤모델로 손꼽히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사업 분야별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승화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뜻을 모아준 산청군과 진주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사업에서는 축제, 관광, 체육, 먹거리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자체간 공동으로 발행한 ‘산청-진주 상생상품권’사업은 양 시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홍 시장은 “창원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하면서 기계공업·방위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오로지 근로자 여러분의 용기와 땀의 결과다”며, 근로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면서 근로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근로자의 날 축하 메시지 전문 사랑하는 창원특례시 근로자 여러분! 그리고 가족 여러분! 뜻깊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여러분들의 노고와 가족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담아 축하 인사드립니다. 우리 창원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하면서 기계공업·방위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오로지 근로자 여러분의 용기와 땀의 결실입니다.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큽니다. 지금까지 근로자 여러분과 함께 이룬 도약의 50년을 발판으로,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인 개장을 기념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경상남도 물류 장비·기술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과 도내 물류장비 제조업체 관계자, 물류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중심 물류 장비․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5일 개장한 신항 7부두(진해구 연도동)는 동원글로벌터미널이 운영 중인 완전 자동화 무인 컨테이너부두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 중공업회사에서 제작한 자동화 크레인과 현대로템과 네덜란드 VDL사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무인이송장비(AGV)가 설치된 최초의 스마트항만으로 평가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32년까지 진해신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고, 해양수산부도 국내 기업의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규모를 국내점유율 90%, 세계점유율 10%까지 확보하는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서 스마트항만 개발에 직접 참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성공적인 스마트항만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올해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4월 29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거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지난 2020년 1기 위원회가 설치되었으며, 제3기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을 비롯하여 시의회와 유관기관의 추천 위원 및 공개모집 청년위원 등 1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행사는 1부 위촉직 위원 위촉식에 이어, 2부에서는 3기 위원회 위원장(김선민) 및 부위원장(박수정) 선출 후 제1차 회의로 진행되었다. 제1차 회의에서는 2024년 거제시 청년정책 사업(2024 신규사업 위주) 및 2024 거제시 청년축제 행사 사항 등을 논의하였고, 회의에 이어 자유토론 시간에는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특히, 이 날은 3기 첫 회의인 만큼‘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한마디’코너를 진행하여 청년위원들의 소신있는 생각과 발언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위촉장 전달을 위해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고충과 현실에 공감하며 어려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경남으로 이주하는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우주항공청 정주여건 개선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박완수 도지사는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방문하여, 지방분권의 우수사례와 기업과 우수한 젊은 인재가 모여들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정주 여건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이를 위해 도는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우주항공청 연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 1회 추경안에 지원예산을 반영하는 등 정착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남도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우주항공청 직원과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한 지원시책과 버스 노선 신설 등 교통분야 개선 방안을 담은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 조기 정착 및 가족 동반 이주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는 주거 안정 대책으로 임대주택 180여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천시는 임대아파트 50가구와 주택자금의 이자 비용을 최대 9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29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완수 도지사의 동남아 해외출장에 따라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주재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창원국가산단이 디지털 전환뿐만 아니라 문화와 함께 어우러지는 산단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한다”며 “지난주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정부와 함께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을 계기로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착실히 다져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사전 현장점검을 강조하며 “현장을 둘러보며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기존 관리 대상지의 점검도 중요하지만, 최근 시행된 개발 사업지 주변 산사태나 도로 쏠림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부지사는 예산군 전통시장 방문을 언급하며 “과거 하루 100명 정도 방문을 하던 예산 전통시장이 다양한 개선 사업으로 지난해 300만의 방문객을 기록했다”며 “우리 도에서도 보편적 예산투입이 아닌 집중적 사업추진을 통한 전통시장의 성공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것을 다짐했다. 진주시는 26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능력개발관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운행 실천 다짐대회 및 친절기사 표창수여식’을 가졌으며, 참석한 시내버스 운전자들은 친절기사로 거듭날 것을 선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운전자들은 공통으로 제작한 정복을 착용하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시민들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항상 밝은 미소로 따뜻하게 시민들을 맞아 준 친절기사 20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7월부터 진주시가 시행할 예정인 시내버스 운전자 개개인에 대한 평가 및 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지원금 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시는 대중교통 이미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운전자 개별 평가 및 차등지원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평가 대상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운전자 개별 평가는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