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11일 관내 청소년에게 대학생의 입시 경험과 공부 비법을 전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학습 설계 스마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멘토링’은 화순군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온라인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신청한 학생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대학생의 학교․학과․입학전형 등을 따져 자신에게 맞는 멘토를 고를 수 있다. 이어 상담을 예약하면 1:1 음성이나 상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진로·진학·학습 정보 등 맞춤형 조언을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각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대학생 멘토링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수도권 학생들과의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각자가 필요로 하는 진로 학습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위원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축제를 개최하려는 경우에는 개최 10일 전까지 심의를 받아야 한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이상익 군수가 주재하고 이후신 경찰서장, 김광선 소방서장, 박정애 교육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 지사장,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박주현 한국도로공사 지사장, 김경일 함평수도센터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심의회는 위원장 인사말, 함평축제관광재단법인의 안전관리계획안 설명, 질의응답, 심의안 의결순으로 진행됐다. 심의안은 지난 4월 1일 개최한 임만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위원이 제시한 함평엑스포공원 야간개장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보완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세부적인 설명을 듣고 질의와 답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안 전반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원안가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이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기념하여 ‘행복 담벼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오는 4월 30일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복의 시작’에 대한 생각을 적어 온라인 담벼락과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진정한 행복은 군민이 직접 생각하고 그리는 정책을 모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아‘행복은 지역에서부터, 행복은 군민이 그리는 행복 정책에서부터’라는 행복 나눔 메시지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실제로 군은 민선 8기 행복 정책 슬로건을 ‘군민이 그리는 행복 곡성’으로 수립, 군민이 주체가 되어 곡성만의 행복 정책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를위해 지난해부터 군민 행복 원탁 토론회와 행복 인터뷰를 시작으로 맞춤형 행복 지표를 완성했으며 올해 초에는 행복도 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달부터는 군민 체감형 행복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행복 정책 지침서인 행복 정책 기본 계획 수립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행복 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11일 강진아트홀에서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학생들의 생명을 지키는 심리‧정서적 회복지원에 나섰다. 이번 ‘학교관리자 생명지킴이 역량강화’ 연수는 정신건강 위기에 빠진 학생들을 빠르게 발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회복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박상회 자살예방한국연맹 대표를 초청해,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생각들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 함께해요! 생명지킴이(보고‧듣고‧말하기) △ 학생 자살 예방 및 위기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박상회 대표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발 빠르게 회복지원에 나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 전 구성원들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함께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교 내 심리적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용 박스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색다른 홍보 방법을 찾기 위해 공급업체와의 상의하고, 전문가의 디자인을 거쳐 총 3가지 규격으로 박스를 제작했다. 박스는 파란색 바탕에 장흥군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글귀와 장흥군, 공동브랜드‘산들해랑’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 전용 박스에 담아 전국 각지로 배송하면서 기부자 신뢰도도 제고하고 제도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이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6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은 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 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기부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지역 홍보를 더해 최종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통합의학박람회장 인근 안양면 기산 경관단지에 유채꽃이 만개했다고 전했다. 안양 기산단지는 기산마을 지내 통합의학박람회와 연계하여, 4.6ha 규모로 매년 유채와 메밀을 심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유채꽃은 예년에 비해 풍성하게 피어 우드랜드 등 지역 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흥군은 4개 지구에 지역별 축제 등과 연계하여 유채, 메밀, 라이그라스 등의 경관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회진 선학동 지구의 유채와 메밀꽃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사진촬영 명소다. 선학동 마을 유채꽃은 5월 초중순경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양 기산마을의 유채꽃이 절정으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양 기산단지 유채꽃을 감상하며 봄 기운을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올해 풍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조생종 벼 첫 모내기 작업’을 11일 고흥읍 등암리 일원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첫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양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번 모내기한 품종 ‘진옥’은 성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 중 하나로, 밥맛이 좋고 병충해와 이른 봄 냉해에 강한 특성을 갖는다. 군은 전국 평균 조생종 벼 식재 일인 4월 20일보다 약 9일가량 빠르게 이앙을 시작해 대표 조생종 벼 재배단지 중 하나인 등암단지를 포함, 약 417ha에 조생종 벼를 심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 4개월 후인 오는 8월 초부터 벼를 수확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는 전국 햅쌀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통해 벼 재배 농가 소득 안정에 적극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날 모내기 시연을 마친 공영민 군수는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농업인들이 고품질 조생종 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지난 11일 영광군청과 고흥군청 공직자 30여 명이 상생의 뜻을 모아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 S-전략산업실과 고흥군 우주항공추진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두 지자체간의 우호 증진과 상호 교차 기부 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됐으며, 기관 당 15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모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가 더욱 협력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미래 산업 발전을 공동 목표로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굴비, 모싯잎 송편, 잡곡세트 등 영광 대표 농수축산물과 영광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디지털 트윈 활용기반 조성 사업인 순천만습지조성 시뮬레이션 SaaS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순천만습지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3D모델링을 통한 디지털 순천만습지를 조성해 관리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모의시험)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개발 구축한다. 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S-아마존’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여 사업비 10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을 말한다. SaaS(사스)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등 각종 IT 자원을 소유하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해서 빌려 쓰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다. 이에 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멸종 위기종 보존을 위해 습지를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순천만습지를‘인간과 갯벌의 공존을 위한 레퓨지아’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습지를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국내․외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핑크빛 봄의 미소’를 주제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하는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개장 5일만에 전년대비 88% 늘어난 7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들며, 사상 초유의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장인 남미륵사 앞에는 평일인 9일에도 개장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귀한 꽃, 서부해당화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서부해당화가 점점 개화하며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오랜 기다림 끝에 영접한 서부해당화의 자태에 감탄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임시휴일이었던 10일에는 군동면부터 축제장까지 3km 구간 차량 정체가 이어지며, 네비게이션을 켜고 온 외부 관광객들이 신기마을 교차로까지 진입했고, 수백 대의 차량에 일일이 정체시간을 응대할 수 없어 현장 근무에 나선 공무원들이 급조한 안내문을 허리에 두르고 손에 들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강진원 군수는 임시휴일, 선거업무를 살피다 축제 현장에 나타나 주차와 교통 대책 등을 진두지휘하면서 단 한명의 관광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