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고물가 상황 속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정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경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캐시백을 제공하고,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면 건당 2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한다. 경주페이 5% 캐시백 제공은 다음 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 중 건강나라, 왕림탕을 제외한 30곳에서 가능하다. 배달앱을 통한 주문·배달료 지원은 이용자에게는 건당 2000원을, 착한가격업소에게는 매월 8만원 범위 내 배달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등 민간·공공 배달앱 모두 포함된다. 이용자들은 배달앱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후 착한가격업소 메뉴 선택을 거쳐 할인쿠폰 적용으로 결제하면 혜택이 주어진다. 배달앱 할인혜택 착한가격업소는 금강삼계탕, 서울왕족발치킨, 정이든면, 김경진의 라이브 뽕닭, 팔우정식당 등 5곳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란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최근 3년간 설치된 모듈러 교실 설치 건 중 영구시설로 구매한 모듈러 교실을 선별하여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표본점검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듈러 교실 현장점검단은 시공기술사와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와 공정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해 전문성 있는 분야별 점검을 통해 점검의 신뢰성을 높였다. 점검단은 △모듈러 교실 수급 증가에 따른 품질 점검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인하여 복잡해진 모듈러 내부 설비시설에 대한 전문인력을 통한 컨설팅 △모듈러 교실 사용 자재의 신품 여부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모듈러 교실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안동시에 있는 길안초등학교와 녹전초등학교를 표본으로 한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모듈러 자재의 신품 사용 여부와 균열·누수에 대한 육안 점검, 관리 실태, 관련 서류의 보관 여부 등 모듈러 교실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각종 기계와 기구(구조체 내외부 마감 재료, 냉난방기, 전열 환기장치, 전선, LED 등기구 등) 는 신품으로 설치되어 정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자의 만족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4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영명학교에서 도내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경북장애학생e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2024경북장애학생e페스티벌’은 지난달부터 실시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 안동대학교 정보통신원과 국제교류관에서 17개 종목 총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대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정한 행사의 추진을 위한 컴퓨터 운영 체제와 프로그램 점검, 대회 종목별 심판 판단 규정, 종목별 출제위원과 감독위원 배정, 장비의 작동 오류 시 대처 방안, 문제지 제출과 관리, 참가자 개인 준비 상황 점검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애 학생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이 대회는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 학생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고양하고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같은 반 장애학생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5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과대학교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주최 ‘아이리더 발대식 행사’에서 우수 아이리더와 재능지도자 교육감 표창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리더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재 양성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정해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도내 11명의 학생에게 1억 450만 원이 지원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북교육청 관계자, 아이리더 학생과 보호자, 재능지도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 2명과 전임지도자 1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024년 아이리더로 선정된 도내 33명(예술 5명, 체육 19명, 학업 9명)의 학생들에게 2억 8,394만 원의 후원금이 지원된다. 아이리더에 선정된 학생들은 1인당 연간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재능 계발 교육과정 연계와 교재·교구 구매비, 대회 참가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4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부산·전남·경남·강원도교육청 직업 교육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추진을 위한 시도교육청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의 우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시도교육청 협의체 MOU 체결 △유학생 유치·운영 우수사례 교류 △유학생 유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했다. 현재 5개국 5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도내 9교의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타시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북교육청이 전격 도입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교육적 성과에 대해 전국 교육계의 긍정적인 관심과 평가가 지대하다”라며, “관내 학교에서도 내실 있는 유학생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국인 유학생을 글로벌 기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5일 영덕과 칠곡, 영천, 안동 등 4개 권역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관계기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호국길 걷기 행사는 경북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6.25 참전 용사와 유가족 등이 함께 6.25전쟁 유적지를 걸으며 정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통일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4개 권역에서 처음 시작하게 됐다. 올해는 영덕과 칠곡, 영천, 안동 등 4개 권역에서 동시 실시하여 경북 전역에 호국 의식을 고취하고 경북인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깨우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북권역(포항, 청송, 영양, 영덕, 울진, 울릉)에서는 영덕군에 있는 남정초등학교에서 장사상륙작전 기념공원까지 장사상륙작전 호국길을 걷고, 전승 기념비 앞에서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서부권역(칠곡, 김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도내 3개 시외버스운송사업자가 13일 경북도청에서 금년도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6,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도내 시외버스 운송사는 코로나로 승객급감에 따른 수익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나, 인구감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 등 위기감과 경상북도에서 주도적으로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이날 저출생 극복 기조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성금 전달에 함께한, 류상우 경북고속 대표(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는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운송업계에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국4-H경상북도본부도 13일 경상북도에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농촌 인구 소멸에 대응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1천1백 명 회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탁상훈 회장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온 4-H회인 만큼 저출생 극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가‘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건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문경시청 종합민원과 전 직원들은 지난 14일 미소와 친절로서 시민 감동 민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자는 실천 다짐을 했다. 앞으로 종합민원과는 산뜻하고 밝은 여름 민원복을 금요일을 제외한 주4일 동안 착용하여 환한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신현국 문경시장은 민원복을 입은 첫날 민원실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직원 격려 등 민원응대를 위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산뜻하고 통일된 여름 민원복 착용으로 민원인들에게 밝고 기분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등 신뢰감을 주는 행정서비스로 시민 만족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겠으며, 앞으로도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 3대 친절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친절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현국 문경시장이 6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CICON(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Seoul 2024’시상식에서 도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씨이오서밋과 CICON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 상은, 신현국 문경시장이 ‘긍정의 힘! Yes 문경!’을 시정 구호로 삼아 탁월한 리더십과 창조혁신 경영을 통해 문경시의 선진화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문경시는 올해 예정된 KTX문경역 준공 시기와 발맞춰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문경새재 권역에 케이블카-하늘길 조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자 한다. 또한 폐합성수지를 에너지 자원으로 회수하는 공공열분해 시설 조성으로 국가의 탄소중립 실현 계획에 동참하고, 국가적·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돌리네습지를 보전하는 등 친환경 도시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사업과 자연환경 보전을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범 도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11시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관내 13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차원적 전생애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늘봄)체계 구축 ▲지산학연 일체형 Univer-city 경산건설 ▲차별 없는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세부 추진과제로 삼았다. 경산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촘촘히 준비해왔다.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개발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학부모, 교육기관, 기업체 등 시민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렴된 의견을 추진 방안에 반영하였다. 이어서 지자체,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 협력체를 구성한 후 간담회 및 용역 보고회를 열어 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