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성환 당진시장은 19일 상록수 노인대학(송악읍 신평로 1562)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령사회에서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 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 서로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사회 활동과 자기 계발이 건강증진에 좋은 영향을 준다”라고 당부하며, “당진시도 노인대학과 협력해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록수 노인대학은 2010년 설립해 올해 14년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1교시에는 △치매 예방 △공예 체험 △명사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고 2교시는 △건강 체조 △노래 이야기 등을 진행하고있다. 한편, 당진시는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을 열고 이완섭 서산시장과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중에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전 및 개별 신청을 받아 16명으로 구성됐다. 16개 부서, 11개 직렬로 구성된 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 마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라벨 실천 ▲공감·소통 직장 분위기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기존의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스브레이킹 형식으로 진행돼 이완섭 서산시장과 혁신 주니어보드 단원의 활발하고 편안한 소통이 이뤄졌다. 소통의 시간에서는 시 조직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고 단원들의 시 전반에 관련한 질문에 이 시장이 답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의회가 지난 12일부터 11일간 열린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 군의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 집행부제출 13건 등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활력타운,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지원사업, 역전시장 활성화사업, 예산 맥주페스티벌,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어르신봉양수당, 청년맞춤임대형스마트팜조성사업,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등 8,504억 7,885만원이 최종 의결됐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의회운영과 군민 안전, 아동·청소년, 농업·농촌과 관련된 조례안 9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상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주요 안건심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답변에 임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 중 각종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질문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수립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 1.5%(2023년 전국 평균 이탈률 1.6%)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법무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군은 어가당 외국인 계절근로자 2명씩 추가 고용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그동안 군은 2016년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통해 멸치 어가 대상 20명 근로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매년 80~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몽골뿐만 아니라 올해 1월에는 스리랑카와의 MOU를 새롭게 체결하여 100~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이번 선정은 2023년 마른김어가, 김양식어가까지 대상을 확대해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인력 361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외국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의 MOU를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계속 늘려가면서 체계적인 인력 관리, 고용 점검 등으로 이탈률 제로의 우수 사례를 이어갈 계획이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는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공간으로,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 등 53㏊ 규모로 2022년 치유의 숲 준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4월 정식 개장하여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건강드林(대사증후군) ▲꿀잠드林(우울증) ▲아가드林(임산부) ▲기억드林(치매예방) ▲행복드林(가족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응우 시장은 “향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이훈구 씨(혜성당한약방 원장)가 지난 15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추천한 대상을 서류 및 현지조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하며,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매우 특별한 상이다. 이훈구 씨는 지난 1992년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어려운 학생 23명에게 장학금 지급하여 학생들을 격려해 왔으며, 2009년부터 나눔의 쌀 10㎏ 총 12,012포를 기탁하는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지역의 기부문화 선도를 위해 부여군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의 지도자분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살펴주실 때 우리 주위는 더욱더 환해지고 따뜻해질 수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한번 살피는 계기기 됐으면 한다”라고 말해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급식 선택권 확대와 낙인 감 해소를 위해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아동급식카드(꿈자람카드)는 가맹점 부족, 마그네틱 카드로 인한 훼손, 결제 오류 등의 불편이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 예민한 아이들이 카드를 사용하기 꺼리는 게 현실이었다. 이에 부여군은 지난 2월 농협 BC 카드사와 협약하여 아동급식카드 운영 등 전면적인 시스템 개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기존 130여 곳에 한정됐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이 별도의 가맹점 등록 없이 농협 BC 카드사의 가맹점과 자동으로 연계돼 800여 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물론 주점, 카페, 빙과류 업체 등 결식아동 급식 이용에 부적합한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이전과 같다. 또한 잔액 조회·가맹점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도 제공하여 이용의 편리성이 높아졌다. 여기에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신용카드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세심함도 더했다. 아동급식카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전국적인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 참석, 수도권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국토부·문체부·교육부·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와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과 같은 소규모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는 더욱 체감이 큰 사회적 문제”라며 “인구소멸지역에는 수도권의 일부 지자체도 속해 있지만, 그 외 대부분의 지역에 대해서는 기업과 기관 이전 등 수도권 규제 강화를 바탕으로 인력과 본거지를 균형발전 측면에서 새로이 재편하는 등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이 답변자로 나서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과 관련된 사항으로 지자체 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나 소규모 지자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군수 읍면방문’ 등 각종 창구를 통해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 2702건 중 81.6%인 2206건이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8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갖고 지난 7년간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읍면 방문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가세로 군수가 추진한 것으로 취임 직후인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유행 당시 접수 방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및 ‘마을 군수실’ 등을 수시 운영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왔다. 특히, 지역 경로당과 주요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관내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함께 나누며 ‘군민 행복시대 건설’에 대한 군의 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포스코이앤씨와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포스코이앤씨는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905-1번지 일원에 탕정지구 A3BL(사업규모 192,945㎡, 총사업비 2,545억원)・A4BL(사업규모 195,803㎡, 총사업비 3,010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포스코이앤씨의 상호협력이 지역 건설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