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12일 박시우 의성군파크골프협회장이 군청을 방문해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시우 협회장은 지난 5월 제2대 협회장으로 취임하여,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지역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시우 협회장은“의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인재육성을 위해서의성군파크골프협회도 의성군과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앞으로 의성군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성군파크골프협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파크골프장 주변 하천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파크골프 지도자 교육 등을 실시하여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5월 27일‘2023~2024년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그동안 의성군이 가축전염병 재난 대비·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의성군은 올해 초 고병원성 AI발생 시 자체단체장의 높은 관심과 지휘로 가축전염병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수 주재 상황 회의 일 2회 실시로 상황판단 및 정보를 공유하고, 방역부서에 집중된 업무를 4개 반으로 분산 운영하여 지역재난대책본부의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추진했으며, 인근 부대와 협조하여 주요 이동도로에 대한 소독 강화 뿐만 아니라 발생농장 상공에는 드론을 활용한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발생농장 가축 살처분 참여 인력에 대한 사전 진단과 종료 후 10일간 이동 경로 관리 등 인력·장비·이동 경로까지 꼼꼼한 방역을 해왔으며, AI특별방역 상황실 운영 등 지휘부 중심의 남다른 대응 성과를 보였다. 이 결과 이번 고병원성 AI의 경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9일까지 미래교육모니터단 학부모 824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 중인 교육정책사업의 정비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교육정책사업은 경북교육청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교육활동으로, 미래교육과 학교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 정비는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더욱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각 사업을 ‘유지․통합․축소․확대․이관․폐지’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총량을 줄여 학교 현장의 업무를 덜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정책사업 관리계획을 모아, 신규사업 1개 도입 시 기존사업 1개 폐지를 원칙으로 한시적 사업과 시행 3년이 지난 사업, 실효성이 낮은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폐지 또는 정비하는 사업 일몰제에 중점을 두어 부서별 자체 검토를 거쳐 교육정책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교육정책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행복감 증진과 감사 나누기 실천 확산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기부터 실천 중심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기획했다. ‘따뜻한 감사 챌린지’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생활 속의 감사 나눔을 실천하는 짧은 영상을 촬영하여 경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맛쿨멋쿨 TV 등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한 유치원은 다음 유치원을 추천하는 릴레이를 전개하여 감사 나눔 실천을 확산하게 된다. 또한 유아와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감사와 긍정의 사회 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인 인성 함양이 강조됨에 따라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감사 챌린지 운영으로 인성 핵심 가치와 덕목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 결과 발표의 후속대책으로 경북지역 의료계열 희망자를 위하여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을 통해 전국의대 입학 인원 확대와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유지와 강화 등 고교생과 학부모의 의대 지원에 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고, 의대 입학을 희망하는 경북지역 고교생에게 최대한의 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학 지원 패키지는 입학사정관과의 대화를 통한 2025학년도 전형과 의료계열 입학전형 변화에 대한 대학 관계자들의 분석을 담은 자료집 배부, 대구경북지역 의과대학 설명회와 학부모, 학생들과의 상담 프로그램, 7월까지 이어지는 학생 컨설팅을 통한 교사와 함께하는 1:1 의료계열 상담, 박람회 중 운영되는 의료계열 특화 설명회, 의료계열 진학 선배들과의 멘토링을 통한 의료진학 대비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합격가능권 파악과 지원 가능성 분석을 위한 의료계열 입학 결과 자료집 제작․배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관심이 성금 모금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사)한미동맹협의회는 3일 이철우 지사와 경북도청에서 면담을 가지고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 공감을 하고, 성금 4,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사)한미동맹협의회는 2001년 창립됐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 우호·친선·교류 증대 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서동진 한미동맹협의회 이사장은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에 우리 단체도 매우 관심이 많으며 이런 뜻깊은 성금 전달에 우리 회원들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12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와 대구경북양돈농협가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3,000만원(한돈협회 15,00만원, 양돈농협 1,500만원)을 전달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도내 양돈농가들로 구성된 농가협회(회원 600명)이며,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양돈 전문 품목농협(조합원 300명)으로, 두 단체는 도내 양돈농가 권익과 소득증대 등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박종우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도는 도교육청 및 도내 10개 시군(경주시,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경산시, 청송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과 함께 14일 교육 발전 특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군의 교육 발전을 가속화하고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된 교육 발전 특구의 추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로 시․군은 2차 시범지역 지정 준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 2월에 처음 시행된 1차 시범 지역 공모에서 전국에서 49개 자치단체가 지정됐으며, 경북도는 9개 시군이 신청해 8개 시군(포항, 구미, 상주, 울진, 칠곡, 봉화, 안동·예천)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차 시범 지역 지정에도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하고, 행·재정적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라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은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전시동 앞마당에서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 김연수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숭문대(崇文臺)는 신라 왕궁인 ‘월성’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연구하는 시설이다. 앞서 경주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난 2021년 3월 교촌한옥마을과 인접한 황남동 1만 1577㎡ 부지에 174억원을 들여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해 연구동과 전시동이 준공됐고, 최근 고환경(古環境) 연구동과 관람객 주차장이 준공되면서 조성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특히 고환경 연구동의 준공으로 경주시는 신라문화권 유적에서 출토되는 목제유물, 동물뼈, 씨앗 등 중요출토자료의 자연과학적 분석과 보존처리, 체계적인 보관·관리를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분석-보존처리-보관’에 이르는 과정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3일 상주시에 있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경북교육(K-EDU), 세계교육으로 나아가는 소통의 장!’을 슬로건으로 하는 2024 김천․상주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2024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반기에는 1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된다. 이날 김천, 상주교육 현장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강영석 상주시장,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위원장, 김홍구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김천․상주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교사,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 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희망 학부모와 지역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공현주 김천교육장과 박은옥 상주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실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3일, 용암면 용정리 행복(행동하는 복지)농장에서 지역특화사업인 영농사업(모내기)을 실시했다. 불볕 같이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및 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용수 부위원장이 이앙기를 직접 몰아 모를 심고 협의체 위원 및 모내기 경험이 없는 용암면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손으로 모를 심으며 힘을 보탰다. 이번 영농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벼를 경작해 소포장 판매할 계획으로 그 수익금은 우리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용수 부위원장은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모내기가 잘 진행됐다. 올해도 뜨거운 열정으로 행복농장을 잘 가꾸고 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 위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행복농장의 풍년을 기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암면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