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전시관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청 주최“2024년 농업기술대전”에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 연구 개발한 울릉군의 특산물 활용한 가공상품을 출품, 홍보관에 전시하여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출품제품은 산채류가공품(발효칼슘을 이용한 건조분말), 마가목발효주, 스파클링와인, 오색떡국, 부지갱만두, 전호만두, 옥수수엿청주, 호박청주, 물엉겅퀴해장국간편식(HMR), 동결건조고로쇠분말 등 10종이며, 홍보관에 독도모형을 함께 전시하여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시회 참석한 A씨는 “울릉군에 자생하는 산채류나 특산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한 것이 특별하다면서 앞으로 천혜의 아름다운 울릉도 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어 울릉도 여행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울릉군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개발상품을 출품하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특산가공품이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6월 13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한 대응방안, 24년 정부(을지)연습 관련 유관기관 통합훈련 추진방향, 긴급재난상황시 대응방안 등의 주요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자행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투척행위와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과 같은 위협성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등의 도발수위를 높이는 것과 관련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별 비상연락체계 유지, 신속한 상황공유 및 대처 등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울릉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시각각 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13일 도산면 맹개마을을 찾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낙동 에코트레일 조성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낙동 에코트레일 조성사업은 기존 자전거도로와 낙동강 자전거길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낙동강 종주길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안동역에서 도심까지 동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재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위해 2025년 국비 2억5천만 원을 건의했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인문가치를 통해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포럼으로 올해 11회 포럼이 10월경 열릴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인문가치포럼의 육성과 함께,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산업을 육성하고자 기존 지원되던 3억 원을 5억 원으로 증액해 줄 것을 건의했다. 퇴계선생 마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경북지역(안동, 봉화)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만나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지역예술인과 관광기업인을 만나고, 안동의 떠오르는 관광지 맹개마을을 찾은 후 봉화 K-베트남 밸리 조성지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살피는 등 경북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12일 안동을 찾아 이 지사와 함께 관광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관광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안동 지역의 청년 관광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기업에 대한 인력, 자금, 판로 확보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고 3대 문화권 사업에 대한 소프트웨어 진흥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다음 날인 13일에는 안동‘맹개마을’을 찾아 현장에서 관광객들을 만나면서 로컬의 숨은 관광지만의 매력을 느끼고 관광형 휴양 체험 현장을 둘러보았다. 맹개마을은 낙동강 물줄기로 둘러싸여 트랙터를 타고 마을로 들어가는 이색체험과 3만여 평의 밀밭의 정취를 느낄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7월 1일에서 2일까지 2일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현재 울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유통할 수 있는 업체로 기부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해야 하므로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업체여야 한다. 답례품 공개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를 준비하여 울진군청 재무과 세입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외교부의'한국국제교류재단법'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를 인하한다. 여권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됨에 따라 복수여권(10년)은 58면 기준 5만원, 26면 기준 4만 7,000원으로 인하, 복수여권(5년)은 58면 기준 4만 2,000원, 26면 기준 3만 9,000원으로 인하되고, 단수여권(1년)은 기존 2만원에서 국제교류기여금 5,000원이 면제된 1만 5,000원으로 인하된다. 여권 발급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수수료 등을 지참해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여권대행기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권 발급 비용이 인하되어 반갑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12일 매화면 신흥2리에서 기성면 삼산2리를 연결하는 군도 17호선 도로를 개통했다. 신흥∼삼산(군도 17호선)도로 개설공사는 총연장 1.7km(2차선), 총사업비 62억 2,500만원(국비 30억, 군비 32억 2,500만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2018년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시행됐다. 이번 사업은 2018년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차 구간(0.8km)사업을 2020년 12월에 착공하여 2023년 12월에 준공했다. 지난 12일 2차 구간(0.9km)사업이 완료되면서 군도 17호선(매화면 기양1리∼기성면 사동1리, L=14.7km)전 구간이 개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울진군청에서 기성면 삼산2리로 이동 시 국도 7호선 사동교차로로 진입하여 통행하는 기존의 이동 거리보다 약 14.5km가 단축되어 군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도 17호선 전 구간 개통으로 낙후된 산간마을의 교통인프라 구축 및 주변 마을간 접근성 향상과 농산물 수송 등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조선시대 국립 지방 교육기관인 성주향교에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60여 명의 유치원생들과 함께 문화유산활용사업으로'성주향교 인성사랑유치원'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가한 60여 명의 유치원생들은 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성주향교 소개와 교유례 체험을 했다. 또한 유치원생들은 다도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방식의 차 예절을 배웠으며 사라져 가는 전통예절을 실제 참여함으로써 큰 관심과 흥미를 얻었다. 더불어 환경오염으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가족사랑&지구사랑 실천 친환경 화분 만들기’를 통해 유치원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 김모씨는 “노래와 율동을 함께하여 유치원생들이 흥미롭게 예절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다도 및 다식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의 옛 예절을 익히며 동시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 성주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있으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향교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청도경찰서 협조하에 관내 공중화장실 27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군은 점검결과 비상벨은 정상 작동하며,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적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운영해 왔으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도 실시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3일 상주시에 있는 상주수학체험센터에서 민원 발굴단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2개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 등으로 구성된 민원 발굴단은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불편한 민원 처리 사항과 관행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분기에 채택된 개선 과제 7건에 관한 결과에 대해 피드백하고, 2분기 개선 과제 안건으로 시군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 발굴단을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 부서에서 개선 필요성과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적으로 정책과 제도에 반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원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을 위한 답을 찾아 교육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