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을 공개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온(On)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다고 밝혔다. ‘사고도구어’란 사고 및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며 글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언어능력의 신장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 단어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6월 인하대학교(교수 신명선)와 4개월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의 학습과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과서 기반의 사고도구어 목록을 추출했고, 올해 2월 사고도구어 기반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을 자체 개발했다. '온생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고도구어의 등급을 교과서 출현 빈도와 난이도에 따라 4개의 수준으로 설정하여 ‘이해➡확장➡활용➡적용’의 4단계의 학습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5일 예산에서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공개회와 '온(On)시스템'특허 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하여 디지털 기반 '온한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진 중인 73억 원 대규모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사방사업 예산은 지난해 16억 원에서 올해 73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추진 대상지는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km, 산지사방 5ha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3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산사태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설치 및 계류보전은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을 선발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추진해 관내 산지의 대대적인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사방사업은 계곡이나 산지의 산사태 우려지 내 사방댐 등을 조성하고 토사나 유목을 차단해 피해를 방지하고 국토를 보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사방사업 예산이 확대된 만큼 군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방사업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11일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무수행 과정 중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갑질 근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감수성 함양과 부패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청렴 정책과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자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업체에 대한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 제한, 조직내 사적노무 요구 금지 등 반부패 행위에 대한 다양한 사례 소개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로, 전 직원들이 청렴한 마인드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실천해주길 바라며, 아울러 상호 존중 및 배려를 통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국·담당관·과·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공간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 홍보·운영 계획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각 부서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보완하여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별히‘군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개막 선포식에 함께할 부여군민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2일까지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1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별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부여 외리 문양전 일괄을 활용한 8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부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온 가족이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3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이 처한 현실과 법·제도상 괴리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농업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인구감소지역 대상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별도 운영, 개인하수처리지역 국비 지원 관련 지침 개정 총 4건을 건의했다. 현재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는 지난 1979년 이후 의무복무기간이 36개월로 현역병보다 길고 보수 차이도 줄어들고 있어 공중보건의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부여군은 의료기관이 부족하여 공중보건의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에도 2020년과 비교했을 때 공중보건의 수가 3명(9%) 감소했으며 이 중 의과 분야는 6명(33%)이 감소했다. 현재 12명의 공중보건의가 보건소와 보건지소 16곳을 순회 진료하는 등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주 5회에서 주 2,3회 진료로 감축·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 질 저하와 다수 민원이 발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150억원을 투입해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역사 중심형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현장,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곳곳에 문화가 있는 문화도시’라는 3개의 전략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업 주체인 공주시와 해당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박람회’ 등 대외 행사에서 공주시의 좋은 이미지를 형성했다. 또한, 관내외 1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민관주체와 협업 사업을 진행하며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와 문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실질적인 변화 사례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13일 공주지역 6개 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성새마을금고 이영우 이사장을 비롯해 백제, 웅진, 유구, 이인, 합동새마을금고 등 총 6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들 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표 금융기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사장 6명은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학금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해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장학사업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 봄에도 봄내음 보다 포근한 빵내음 물씬나는 빵여행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빵지순례단으로 초대한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의 우수하고 건강한 빵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참여하는 동네 빵집은 지역딸기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천안지역에서 생산된 딸기우유와 천안 흥타령 딸 증정 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천안 빵빵데이’만의 차별화된 ‘빵지순례단’은 올해 규모를 대폭 확대해 관내 150팀, 관외 150팀 모두 300팀(1,2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행사참여 제과 업소 중 지정된 빵집 2개소를 방문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방문후기를 올리는 미션을 통해 천안의 숨은 빵 맛집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맡는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악면 강당골과 송악저수지(궁평저수지)를 방문했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박경귀 시장은 이날 송악저수지의 둘레길 6.2㎞(저수지수문-송남휴게소-느티나무쉼터)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답사했다. 송악저수지 둘레길은 지난 2021년 궁평리 데크산책로와 지난해 12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을 완료하는 등 두 차례의 데크산책로가 설치되면서 단절 구간이 일부 해소됐다. 시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 마지막 구간을 추가로 연결해 저수지 전체를 단절 없이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수려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송악저수지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며 “시민들이 숲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숲속 건강 황톳길 구간 조성은 섬세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 시장은 강당골을 들러 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13일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위해 서산시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2026년까지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게 된다. 민선8기 공약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성연면을 비롯한 서북부 권역의 아동, 청소년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여가,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고 7월 준공을 거쳐 9월 개소될 예정이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연면적 1576㎡의 규모로 플레이존, 카페, 미디어실, 댄스실, 밴드실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자치, 자율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들만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의 첫걸음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