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24억원(25,804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과액은 지난해에 비해 446건, 60백만원이 증가했으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가 전년대비 397대가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과세기준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다. 납세의무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은행 (CD/ATM)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500원의 세제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인 2024년 7월 1일까지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들께서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며 “납부기간 내 과세상담과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10일 도내 4개 시군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10개 관련 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T/F팀 운영으로 본격적인 폭염대응체제에 들어간다. 도는 이번 폭염대책 T/F팀 운영으로 폭염에 따른 도민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1991∼2020) 폭염일수(33℃)는 11일로 과거 평년(1981∼2010년) 9.5일 대비 증가추세이며, 최근 10년간(2014∼2023년)은 14.0일로 증가하고 있어,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경북도와 GDI(경북연구원)가 지난 5년간 폭염 피해 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농업 작업과 관련된 곳과 논밭(13~14시), 실외 작업(14~15시)에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마을 순찰대 2만 4,290명, 전담 사회복지사 259명, 생활지원사 3,727명, 농업인 안전리더 61명 등을 활용해 폭염 3대 취약 분야인 농어업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12일 에스엠씨 이상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함께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스엠씨는 고아읍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으로 수배전반, 분전반, 경관조명, 가로등‧보안등 점멸기 등 전문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상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함께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상호 에스엠씨 대표는“지방을 살리고자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구미시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많이 모여 지역경제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를 응원해 준 이상호 에스엠씨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좀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통합의 추진과 실행을 위해 기존 실무추진단을 민관통합 협력 추진체계로 확대 개편한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은 행정통합추진단, 통합자문위원회, 통합연구지원단의 3대 조직구성을 바탕으로 절차 진행에 따른 통합업무의 적극적인 추진과 시도민 공감대 형성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조직구성' 행정통합추진단은 기존에 이미 자치・분권정책을 준비하고 총괄해온 지방시대정책국장이 담당하며 과거에도 공론화와 통합실무를 추진했던 지방시대정책과와 전략기획부서인 미래전략기획단이 각각 통합추진과 통합전략수립 업무를 맡게 된다.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에 관한 축적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완전한 분권형 통합자치모델을 지향하는 행정통합을 위한 우선 제안과제들을 민관합동추진단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구체화할 예정이다. 통합자문위원회는 2020년 구성되어 활동했던 공론화위원회의 연장선상에서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와 학계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수 이병환은 2024년 6월 11일 대가면 칠봉리 일원에서 공사진행 중인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1단계]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의 안전 점검과 폭염 및 이상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를 위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민들과 함께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안전을 당부하며,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으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작업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성주군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자원을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사업이 조속히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심산문화테마파크는 지하 1층 부터 지상 1층에 연면적 3,483.24㎡의 건축물로 독립운동 3대 의절이며, 우리 민족의 표상인 성주 출신 심산 김창숙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하여 낙후된 성주군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가 경상북도 공모사업인'지역 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천만 원(도 15, 시 35)을 투입하며, 첨단화, 다양화하는 과학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과학관 자립 향상을 지원한다. 구미과학관은 산업중심도시의 특색을 살린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첨단산업기술 체험존을 구성하고 반도체, 방산, 항공, 디스플레이 등 구미시 특성 산업분야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작된 전시물과 체험존은 지역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22회 경북과학축전(10월, 구미 개최) 등 과학행사에 연계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구미시의 첨단산업기술과 과학을 보다 쉽고 재밌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구미과학관이 과학문화공간으로서 시민과 과학기술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11년에 개관한 구미과학관은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생활과학교실 운영으로 매년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과학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과 ㈜SR, ㈜대저페리 3자 간 업무제휴 협약이 6월 12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수서역 VIP 회의실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 기관의 강점과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울릉도 관광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포항을 거쳐 울릉까지 하나의 관광 노선 구축은 수도권 관광 인구를 울릉도까지 유입시킴으로써 울릉도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무제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SRT 이용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열차-선박 연계 공동 상품개발·운영 및 이용수요 증대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활용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기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지속 발굴 및 추진 등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이번 협약식이 계기가 되어 서울-포항-울릉의 관광 노선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상품과 뛰어난 홍보전략 등을 구축함으로써 대내·외적 관광객 유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대가야 최대고분인 고령 지산동 5호분의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6월 12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령군은 대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산동 5호분에 대한 재발굴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찬란했던 고대국가인 대가야의 왕들이 잠들어 있는 무덤군이다. 지산동 고분군은 700기 이상의 봉토분을 포함하여 수 천기에 이르는 중소형고분이 확인되어 단일 고분유적으로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이며, 후기가야를 주도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유산으로 영호남 일대의 넓은 영역에서 확인되는 대가야문화의 중심이라는 특출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문헌기록이 부족한 가야사연구에 있어서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사 복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 대상인 지산동 5호분은 ‘금림왕릉’으로도 불리는데, 조선시대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고령현조에 처음 등장한다. 지산동 고분군 내에서도 가장 우월한 입지를 점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11일에 이어 6월 13일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석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장계향과 함께하는 군자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군자 장계향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이영우(영양축제관광재단 이사장) 강사를 초빙하여 석보 두들마을 고택 탐방, 군자의 정좌 명상과 두들마을 장계향의 흔적을 찾아 이야기 나누기, 다도 체험, 음식디미방 소부상체험 등으로 지역 문화이해 및 문화자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글 최초의 요리서 ‘음식디미방’을 저술한 장계향(張桂香, 1598~1680)은 조선 중기 학자인 경당 장흥효(張興孝, 1564~1633)와 안동 권씨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와 서예, 문학에 뛰어났으며 13세에 지은 '학발시(鶴髮詩)' 등의 작품도 알려져 있다. 19세(1616년, 광해군 8년)에 석계 이시명(石溪 李時明)과 혼인하였고, 43세가 되던 1640년 지금의 재령 이씨 종가가 있는 경북 영양군 석보면으로 이주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무스토노바◯◯◯(33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북도 연합회와 한국 여성농업인 경상북도 연합회가 1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500만원(한농연 1,000만원, 한여농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도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22개 시군 회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가 남다르다. 송종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장과 김은주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장은 “도시보다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에서는 국가적인 저출생 위기 극복 운동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고 있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극복 운동에 동참해 준 농업인 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촌보육 여건 개선 등 농촌 맞춤형 지원으로 농촌지역 저출생 극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에 참여한 두 단체는 농업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지난해 집중호우, 산불 피해 등이 발생했을 때 피해지역 현장 복구, 성금 기부 등에 동참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