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을 위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2분기 사업추진 상황 보고와 2024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읍협의체 지원사업 3가구 선정에 따른 세부적인 일정과 분과별 전반적인 사업진행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대상자 확인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정대교 공공위원장은“울진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 진행 중에 있고,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울진읍협의체위원들의 활동이 한층 중요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협의체에 소속된 각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이 사회적 고립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1일‘2024 군민 섬김데이’일환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주요 사업장 5곳을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남 산포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임시가동을 통한 시설점검을 했으며, 산불피해 복구사업 일환으로 작년 준공된 읍남리 사방댐을 둘러보며 인근 주민들의 안전 등을 살폈다. 또한, 호월리 산불피해지 춘기복구조림 지역을 방문해 조림 예정지 확인 및 식수 등을 살폈으며, 화방천 정비사업 교량건설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점검을 했다. 북면 나곡5리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현장에서는 군민들의 기본권과 직결되는 상수도 공사에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작업자들에게 당부했다. 이후 북면사무소를 찾아 현업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오는 19일 여름철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과 한국소비자원는 경상북도,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함께 12일 병곡면에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0개 협업 기관이 참여해 교육, 이동 상담 등의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과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졌다. 이중 영덕농협 병곡지점은 키오스크와 두낫콜 이용 방법, 보이스피싱 주의 사항, 식품 소비기한 등 고령자의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지역 어르신 114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또한, 전문성이 있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지역의 시니어소비자지킴이가 전문 강사로 나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어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한국지엠 등 국내 자동차 5개 회사가 주민들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을, 삼성전자, LG전자, 쿠쿠전자, 쿠첸,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오텍캐리어, 휴롬엘에스 등 국내 주요 회사가 주민들의 생활에 밀착된 가전제품을 무상점검하고 수리를 지원했다. 한국소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11일 화요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오기 전 물놀이 행락객이 많이 찾는 청송읍 청운교 일원을 찾아 이승택 부군수 및 군 관계자,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장비 설치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군 전체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운동을 반드시 실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 ~ 6월 21일) 동안 지역 내 노후 및 취약시설물 5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11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공연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친절서비스, 청소년 주류 제공에 대한 예방, 주방 청결 개선,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식품위생법에 대한 내용을 뮤지컬 형태로 각색해 진행됐으며, 전문 연극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위트 있는 구성으로 영업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위생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다소 지루한 주입식 강의 형식의 틀을 벗어나 뮤지컬 공연으로 참여자들이 적극 공감하는 현장감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영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품위생법 및 준수사항,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노무관련 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칠곡군의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영업자의 노고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11일에 이어 6월 13일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석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장계향과 함께하는 군자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군자 장계향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이영우(영양축제관광재단 이사장) 강사를 초빙하여 석보 두들마을 고택 탐방, 군자의 정좌 명상과 두들마을 장계향의 흔적을 찾아 이야기 나누기, 다도 체험, 음식디미방 소부상체험 등으로 지역 문화이해 및 문화자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글 최초의 요리서 ‘음식디미방’을 저술한 장계향(張桂香, 1598~1680)은 조선 중기 학자인 경당 장흥효(張興孝, 1564~1633)와 안동 권씨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와 서예, 문학에 뛰어났으며 13세에 지은 '학발시(鶴髮詩)' 등의 작품도 알려져 있다. 19세(1616년, 광해군 8년)에 석계 이시명(石溪 李時明)과 혼인하였고, 43세가 되던 1640년 지금의 재령 이씨 종가가 있는 경북 영양군 석보면으로 이주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무스토노바◯◯◯(33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여름철 우기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해 사전에 정비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 도로1팀·도로2팀 등 도로과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1일까지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안전점검을 위해 경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인력풀 등을 활용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23곳, 지역 내 법정도로, 우수관, 도로 배수시설 및 배반지하차도를 포함해 지역 내 총 9곳의 지하차도다. 급경사지의 경우 비탈면 상태, 낙석 및 토석류 발생 여부,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또 도로 및 배수시설은 균열, 침하, 융기, 포트홀, 맨홀단차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이상 유무를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도로 배수시설 내 퇴적토사 유무와 집수정 청소 여부도 꼼꼼히 들여다 볼 작정이다. 이밖에도 지하차도의 경우 자동진입차단시설 작동 여부, 펌프시설 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원자력 안전 최대 행사인 2024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전한 원자력, 안전한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1600여명이 참석했다. 규제정보회의는 원안위와 원자력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안전 기술 현안과 규제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회의는 기후변화와 드론, 사이버 공격 등 미래 위협에 대비하는 원자력 안전에 대한 대응 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특별강연, 정책세션, 정책좌담회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기술 세션을 15개 분과로 구분해 기후변화, 불법 드론 대응 방향 등 기술적 현안을 심층 토론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위기 대응으로 원자력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 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원자력의 안전한 관리, 합리적인 규제체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국민과 소통하고 안전을 최우선하는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관광객 통계에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억 원 예산을 들여 올 2월부터 지난달까지 개방형 주요 관광지에 무인계측기 24대를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버스터미널(2대), 불국사(6대), 석굴암(4대), 경주역(3대), 보문단지 일대(6대), 오류, 나정, 주상절리 동해안권(3대) 등 총 6곳이다. 지난 2021년 분황사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황리단길 및 동부사적지 일원에 무인계측기 41대를 설치했으며, 지난해는 대릉원, 첨성대 등 주요 사적지에 30대를 설치했다. 올 하반기까지 6대를 추가 설치하면 연말까지 무인계측기가 23개소에 총 101대가 설치된다. 현재 설치된 무인계측기 시스템은 분석 구역 내 센서가 스마트폰이 발신하는 와이파이 신호를 감지해 방문객 수와 체류시간을 집계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일별, 월별 통계자료를 산출할 수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측정 자료의 정확도를 인정받아 개방형 관광지인 황리단길이 정부승인통계 주요 관광지점에 등록됐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하여 보훈단체의 애로사항과 시에서 추진하는 보훈사업 및 보훈복지발전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김천시는 보훈 정책에 대한 보훈단체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