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아이도 즐겁고 부모도 행복한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염은희 가족코칭연구소장의 '놀고 웃으며 소통하라'는 주제 특강으로 진행됐다. 염은희 소장은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엄마 해방일지' 등의 작가이자 회복과 성장 대표이다. 이날 염은희 소장은 건강한 가정 안에서 자녀와 연결되는 방법 및 친절하지만 일관된 훈육을 통해 자녀가 밝고 건강하며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미정 회장은 “긍정 훈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상호 존중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영유아를 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보육 지원과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천을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23일, 24일 2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103개소의 노인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시설 입소·이용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대상자들은 경남서부권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로부터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각종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한편, 노인복지시설 등의 설치 운영자와 종사자는 연 1회 의무적으로 노인학대예방(1시간), 노인인권(4시간) 등으로 구성된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박동식 시장은 “노인복지시설에서 노인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써 달라”며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들꽃연구회가 주최하는 ‘제22회 통영들꽃회 정기전’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내죽도공원(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들꽃연구회(회장 반창건)는 “봄 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싱그러운 4월, 봄꽃들의 향연이 거리가득 펼쳐질 이 좋은 계절에 지역의 우수한 통영들꽃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종을 포함한 들꽃(야생화) 20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통영들꽃연구회는 우리 꽃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배양을 통해 우리 꽃의 토착화와 보급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들꽃 정기전을 통해 우리나라 들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은 물론, 희귀종과 멸종위기종의 보존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여, 생태 보존에도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들꽃(야생화) 애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영 들꽃 문화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통영들꽃전시회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출품된 작품들은 토종 야생화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통영시장은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2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 진주시 인구정책 세미나 ‘다시 희망을’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진주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 오재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출산장려 시책에 대한 홍보 강화, 출산장려금 확대, 영유아 보육 인프라 확충, 지정 보육자 제도 도입 등의 직접적인 지원책 보완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유도, 고령층의 삶의 질 제고의 필요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 지원 정책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심인선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양육친화 조성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양육친화 정책으로 자녀 출산 간격 단축 우대 정책, 초등 보호자 단축근무 활성화, 유아용 변기커버 설치와 같은 사회적 배려와 공공형 놀이터 조성, 유아용품 공유사업, 어린이 좌석 마련 및 유아 카시트 대여 등 자녀 양육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과 정보공유 플랫폼,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돌봄 지원, 임산부 바우처 택시 이용기간 연장 및 경남 아이 다누리 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노후·고위험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합천군은 건축시설, 생활·여가, 교통시설 등 6개 분야 91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전수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재난안전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다양한 안전 관련 법령 요구사항을 검토해 정밀하고 수준 높은 집중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대전환을 달성하여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의회는 23일 2024년 4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구증가시책 지원 확대 계획 등 군정 주요업무현황을 부서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일정 및 구성에 관해 논의했다. 조삼술 의장은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하고 아무런 사고없이 성황리에 마친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등 각종 현안업무에 노고를 치하했다. 또 다가올 5월 황매산철쭉제 등 각종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의 심의의결을 위해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6일간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바둑 종합우승을 비롯하여 4종목 준우승, 3개 종목 3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마무리로 강한 함양 체육의 면모를 보였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20종목 선수와 임원 527명이 출전하여 바둑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테니스, 농구, 육상(트랙), 파크골프 등 4종목은 준우승, 소프트테니스, 육상(필드), 게이트볼 3종목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도 지난 62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시·군별 종합순위는 채점하지 않고 개인별·종목별 시상만 이뤄졌다. ‘바둑의 고장 함양’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전용식, 이감성, 이용재 선수가 출전한 바둑 남자일반부와 조시연 선수가 출전한 여자일반부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바둑은 지난 22년에 개최된 제61회 경남도민체전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함양군 주력 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테니스 종목에서 남자고등부 1위, 여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교방문화를 소재로 하여 그 역사성과 정체성, 독창성이 뚜렷한 경남 대표 봄 축제이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새로운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대한민국 교방문화대전 : 두-드림(Do-Dream)’이라는 주제에 담아 선보인다. 교방의 멋, 맛, 미, 흥, 꿈이라는 5개의 테마로 행사장을 구성하여 각종 교방문화 체험 프로그램, 옛 장터와 피크닉존, 교방문화거리 플리마켓, 교방 풍류 버스킹, 악·가·무·시·서·화 6종 미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를 비롯해 촉석루 교방 차담회, 제1회 전국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강 홍의장군의 충의정신을 계승하며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천강문학상의 시상식이 홍의장군축제 기간인 지난 21일 오전 서동생활공원에서 개최됐다. 의령문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 시상식은 46명의 수상자와 오태완 의령군수, 윤병열 의령군의회 부의장, 권원만 경상남도의원, 김복근 천강문학상운영 부위원장, 우한용 심사위원장과 의령군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문인 및 관광객들이 참석하며 대중적 문학상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행사는 의령군 대의면의 예술단체인 ‘큰울림 한뜻’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하여 김복근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의 심사경과보고, 우한용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수상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경숙 시인의 시낭송과 이강진 기타리스트의 축하공연이 그 분위기를 더했다. 제 14회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김경숙(김해시) ‘분봉’, 시조 부문에 김영희(강원 원주시) ‘느티나무 무늬’, 소설 부문에 김옥숙(부산 수영구) ‘소파에 뚫린 구멍’, 아동문학 부문에 변봉희(경북 포항시) ‘대장간’, 수필 부문에 윤미영(부산 남구) ‘탁설, 공을 깨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 출신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제49회 홍의장군 축제 향우만남의 장’에서 3개 향우회 60여명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 날 행사에서 전국의령군향우회 정영만 향우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재경의령군향우회 1,500만원, 재창원의령군향우회 100만원 등 의령군을 위해 총 2,100만원이 모금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향우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타지에 계신 향우분들이 항상 가까이서 의령을 생각해주시고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든든하다”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