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최근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 해결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9650억 원을 편성해 사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대비 332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310억 원 증액된 9052억 원, 특별회계는 22억 원 증액된 598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이주직원 직원을 위한 공동주택 단체입주 임차료 지원 95억 4000만 원)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버스 운행 지원 2억 4000만 원 등을 배정했다. 또한, △우주항공기업 맞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컬대학사업 지원 11억 원 △중촌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10억 원 △사천 제3훈련 비행단 외벽 경관 개선사업 3억 원 등을 책정했다. 특히, △수도교~벌리신호등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23억 원 △오피스디포~선인1리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10억 원 △수양 빛공원 조성 13억 원 △삼천포 팔포팔락 사업 26억 8000만 원 △농산물 공동브랜드 선별비 지원사업 2억 5000만 원 등 현안문제 해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방송시스템을 확대 보강하고, 여건상 무선 방송 시스템이 필요한 마을에 댁내 방송 장비(무선송수신기, 확성기, 댁내 수신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식 주택의 경우, 방음이 잘 되어 외부 옥외 스피커 방송이 실내 거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 어렵고,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라 마을 방송 청취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이번에 각 가정에 설치된 댁내 방송수신기로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무선 방송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간편하게 마을 방송을 할 수 있게 하고, 주민들은 집 안에 설치된 무선 수신기(확성기)를 통해 편리하게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방송녹음기능이 적용되어 미처 듣지 못한 방송도 다시 듣기를 통해 언제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가적인 기능으로 날짜 및 시간, 온·습도까지 표시되어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적 가치도 높다. 군은 연차적으로 현재의 유선 공통 확성기 방식에서 무선 방송 체계로의 전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22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0기 실무협의체 민간위원 2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제10기 위원은 당연직 위원 14명과 노인, 장애인, 영유아, 여성, 아동, 청소년, 문화·체육, 생활, 읍면협의체 등 관련 전문가들이 포함된 위촉직 위원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후 다음 순서로 위원장, 부위원장이 선출됐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인력풀 구성을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위원장으로는 김미순(미송재가노인복지센터장)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김동수(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사무국장)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김미순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장충남 군수는 “오늘 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은 지역사회보장과 관련된 각 분야에서 그 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역량이 뛰어나신 분들”이라며 “그늘이 없는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공공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실무협의체는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22일 남해군유배문학관에서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4월 22일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역사랑 봉사와 헌신 정신을 기리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박주선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선 지회장으로서 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아내와 부부지도자 표창장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아무런 보상 없이 재능과 시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 계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늘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가 합심하면 새마을운동이 만든 가치가 남해군의 미래가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새마을운동을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행사 마지막에는 ‘청렴의식 다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한편, 묵묵히 봉사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이는 다음과 같다. △경상남도지사 표창 조정심(남해읍부녀회장) △부부지도자 감사패 박주선·이말남(지회장부부/창선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이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열리는 5월에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수산물을 맛있게 먹고, 만나고 즐긴다’는 의미를 담아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수산인들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미조항’과 ‘멸치’라는 키워드에 국한시키지 않고, 남해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미조항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2일이라는 짧은 시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5월 한 달간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함으로써 남해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미조항에서부터 남해군 전역→전국→해외→온라인 공간으로까지 확장해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맛남의 달’ 세부 운영 프로그램으로 먼저, △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개최 △지역행사 수산물 판촉전 지원으로 축제 행사장 및 인근 지역상가 수산물 구매자 대상 할인 또는 환급 진행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활성화 세미나 및 마케팅 역량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가요계의 대표 작사가 정두수 선생을 기념하는 ‘정두수 가요제’를 ‘정두수·정공채 문화제’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했다. 작사가 정두수 선생은 1937년 고전면 성평리에서 태어나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대중가요계를 이끌었던 인물로, 그의 가사는 한국 전쟁 직후에는 위로와 희망을, 산업화 시대에는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두수 가요제는 2012년부터 섬진강 재첩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최근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에 신인 가수 등용의 의미가 퇴색됨에 따라 군은 정두수 선생과 그의 형이자 시인이었던 정공채 선생을 동시에 기리는 문화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이는 개별 행사로서의 인식을 강화하고, 두 선생의 문화적 유산을 선양하는 데 집중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군은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문화제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정두수·정공채 문화제 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새롭게 정립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중앙동 장구와 난타반, 양산시시립합창단, 송은 박추하의 붓글씨 퍼포먼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회장 임명장 수여 및 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로 취임한 우현욱 5기 회장은“‘소상공인 흥하GO!, 양산경제 환하GO!’라는 슬로건으로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오로지 소상공인을 위한 조직”이라고 강조하며 “양산경제를 살리는 것에 우리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양산시 소상공인 연합회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7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29억 원, 시비 67억 원, 민간 1억 원)을 투입하여,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열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4종 구축 ▲열관리 부품전환 기술사업화패키지 및 부품개발 애로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지역연계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주관)와 인제대학교(참여)가 수행한다.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탄소 중립’으로 각국의 CO2 제한과 연비 규제가 강화되면서 미래모빌리티(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의 판매가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기존 내연기관차의 경우 차량의 열관리(공조시스템)가 연비에 미치는 영향이 약2 부터 7%로 알려져 있으나, 전기차(EV)의 경우 연비에 미치는 영향은 차종 및 제조사 따라 약30 부터 60%의 비중으로 열관리의 중요도는 매우 높다. 『미래모빌리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새마을회는 22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우수지도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통해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 축하 및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경남사천’이라는 힘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올해 54주년을 맞은 해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동식 시장, 윤형근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전· 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덕 회장은 “변화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나눔, 배려, 연대를 통한 시대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연대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70주년을 넘어 100주년의 기념식에도 우주항공중심도시인 사천시에서 새마을운동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는 2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에서 꿈을 이룬 도민들 10명과 함께 ‘4월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일자리, 교육 문제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지만,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들의 삶의 행복감은 높지 않다”라며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경남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낸 많은 도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청소년, 청년들의 훌륭한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 사시 등 시기능 이상질환 디지털치료제를 연구ㆍ개발중인 ㈜아이씨유코퍼레이션 김동혁 대표는 서울의 병원에서 근무시 지방에서 서울까지 왕복 8시간에 달하는 버스를 타고 오는 환자를 보며 서울과 지방의 의료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지방에서는 신산업 분야 정보파악 및 규제인증 등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함을 호소했다. 수도권과의 격차 감소를 위한 신산업분야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 도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냉동김밥 1호 개발업체로 19개국 수출에 나서는 ㈜복을만드는사람들 조은우 대표는 “돈을 버는 것을 넘어서 뭔가 세상에 이롭게 하는 사업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