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지난 2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대표 전양숙) 및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총회장 양남근 수북농협장)과 3자 업무협약 및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담양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 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및 연대강화 등 우호를 다지고 특히 친환경 담양쌀 및 기타 농산물에 대한 각 기관 간의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사와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1박 2일간 연합회 임원진 90명이 관내 관광명소 및 농촌체험 등 담양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알릴 수 있는 농촌그린투어도 함께했다.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전양숙 회장은 “담양군의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930여 회원사가 담양군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담양의 대숲맑은 친환경 쌀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업회사법인 ㈜고기마을(대표 봉성현)이 지난 2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기마을은 지난 2016년 설립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제공 한다는 기업 비전을 갖고, 안전한 먹거리와 인재양성· 투명경영을 핵심 가치로 하는 축산 전문기업이다. 봉성현 대표는 “목포시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인재들이 안전한 먹거리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박홍률(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목포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봉성현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는 데 가치있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 문학관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재)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남 예술인파견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전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예술인들의 역량과 경험을 통해 기관이 가진 이슈와 과제를 예술적 협업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전남권에서 총 14개 기관이 응모한 결과 참여 기관의 사업 계획과 협업주제 등을 총체적으로 심의해 목포문학관을 포함하여 7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목포문학관은 ‘목원동 문학자원 발굴’을 주제로 주민들의 생애담 및 목포 출신 작가들의 문학 자취를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접목시켜 지역 콘텐츠로 재창출한다. 목원동 일대는 한국문학사의 거봉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의 생가 및 작품 배경지가 집적되어 있는 목포 문학의 산실이며 시에서는 향후 이 일대에 목포문학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간 문학, 영상, 사진, 미술,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5명의 참여 예술인이 목원동 마을 이야기와 목포 문학의 자취를 조사하여, 마을 이야기 작품집, 다큐멘터리 영상, 웹툰, 미술작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승희 영암군수가 3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안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달 29일 우호교류 협약을 위해 영암군을 찾은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아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의 마음을 담아 다음 주자로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을 추천했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챌린지로 우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기여하면 좋겠다. 챌린지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의 훈풍으로 전국에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계청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이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 2023년 0.72명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이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인구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매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핫한 도시가 있다. 전남 무안군이다. 인구소멸로 인근 지자체 간에 통폐합을 걱정해야 할 판국에 무안군은 2022년 말 기준 9만 6백 명이며, 평균연령 또한 43세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다. 남악지구와 오룡지구 조성으로 2019년 81,105명에서 2020년 86,132명, 2021년 91,107명, 2022년 90,608명, 2023년 90,296명으로 꾸준히 증가 유지하고 있다. 향후 오룡지구의 개발이 완료되어 인구 12만 명의 도시가 되면 무안시 승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전남도청이 소재한 행정중심도시로 무안국제공항과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무안광주고속도로, 호남선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현재 남해안철도(전철화)와 호남고속철도가 건설 중인 사통팔달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한 발짝 더 다가왔다. 강진군은 지난 1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바다낚시 어선협회(회장 백경동)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강진원 강진군수, 최기혁 SDN(주) 대표)와 강진군 바다낚시 어선협회, 완도해양경찰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대회규정 및 운영사항, 대회 시 관내 바다낚시 어선협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난 내부회의 결과들을 공유하며 협회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올 대회는 오는 6월 대형어종(부시리, 방어) 시범라운드를 시작으로 개최되며 11월까지 두족류와 감성돔대회를 더해 총 11회 진행한다. 접수는 ‘마스터스 MGM’ 홈페이지에서만 신청 가능하며 조만간 모집을 시작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에서 전국 낚시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 준비에 관광객 유치 및 홍보와 더불어 대회기간 지역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점으로 강구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 봄, 200만 그루의 서부해당화가 활짝 핀 강진으로 오세요’.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를 연다. 대한민국 최대 서부해당화 군락지인 남미륵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봄나들이 축제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봄철 수많은 남미륵사 방문 관광객을 강진읍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봄축제 특성상 중·장년과 커플이 주 타깃이다. 킬러콘텐츠인 꽃에 집중,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체류시간을 대폭 늘린다. 봄꽃을 연상시키는 핑크색을 메인 컬러로 짜임새 있게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주 행사장인 남미륵사 주차장은 핑크빛 야외 정원 카페로 변신한다. 특히 ‘반값 강진 가족여행’에 대한 강진군의 비전을 결합, 관람객들의 소비 촉진을 이끌어내고 강진읍까지 연계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모색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1천호를 공급하겠다는 김영록 도지사의 발표 이후 발 빠르게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9개 군이 응모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흥, 보성, 진도, 신안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4개 군에는 단지별로 전남도에서 50호를 공급하고, 진도군의 경우 군비를 더해 10호를 추가 공급함으로써 총 210호가 건립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들은 도심지에 위치해 학교 및 보육시설, 판매시설, 주민 편익 시설 등 입주 청년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것이 주요 선정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고흥과 보성은 나로우주센터와 관련된 우주항공산업과 스마트팜 관련 종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가치를 공유하고,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주제곡 공모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가 제작한‘세상에 소리쳐! 글로컬!’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가 공모전’을 열고, 교육가족들의 공모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경북에서 12개 팀이 참여해 글로컬 미래교육 메시지를 담은 참신한 창작곡들을 선보였다. 그 중 최우수작에 선정된‘세상에 소리쳐! 글로컬!’은 목포 30대 초반의 초등교사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응모한 작품으로,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를 잘 담고 있을 뿐 아니라 AI 및 디지털 기술과 공생해야 하는 미래사회의 전초로서 새로운 시도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형석 작곡가는 “최근 예술의 영역에서 AI가 활용되고, 음악에서도 누구든 AI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창작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만들어 내는 창작물과 공존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라남도가 지난 2일 김영록 도지사의 담화문을 통해 발표된 공동의대에서 단독의대로 입장을 선회하며 공모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을 정부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최근 전라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맞춰 공동 의대 신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도의 입장이 변경된 만큼, 전국 최고의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의 거점대학인 국립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박시장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1%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진행된 심각한 상황이다”면서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한 지역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치료가능 사망률이 무려 5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어고 “전남 서부권의 인구소멸을 막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의 동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