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역사인물자원과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거점 공간이 될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이 3월 11일 첫 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경과보고, 시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암면 용궁리 79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은 176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9,259㎡, 연면적 2,729㎡ 규모로 지상 1층은 전시공간, 수장고, 2층은 체험실, 사무실, 묵향광장으로 설치될 예정이며,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은 당진, 서산, 공주, 청양 등 주변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수립되어,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관광도시 위상 정립의 핵심 거점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홍보하고, 전통 유교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을 연계하여 문화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1일 태안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각 학교의 교감,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운영 전반에 관련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인 박용준 장학사가 진행했고 연수의 주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개정중심) ▲학교폭력 예방/학교문화 책임규약 안내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제도 ▲학교폭력 사안처리절차 등의 구성이다. 윤여준 교육장은 “갑자기 도입된 전담조사관제도로 인해 학교에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전담조사관에 상담, 조사 등 각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모은 만큼 학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이 정부 정책기조의 철저한 연구와 우리군 맞춤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올해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세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추진의 효율성,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군수는 올해 완료 예상사업 51건에 대해 반드시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홍성읍 주차타워 조성 ▲서부면 산불피해 복구조림 등 새롭게 추가하는 신규사업 28건과 ▲남당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남당항 진입도로 확포장 ▲광천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완료사업 26건 등 총 139건에 대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신규사업 발굴에는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완섭 서산시장이 11일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케이씨아이와 ㈜케이씨씨실리콘을 방문해 기업 성장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케이씨아이 이재기 공장장이 요청한 대죽일반산업단지 내 과속카메라 설치, 공원 예초정비, 전주행 시외버스 개설 등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논의했다. ㈜케이씨아이는 삼양그룹의 퍼스널 케어 전문 계열사로 2009년 대산지역 내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후 다양한 미용 분야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폴리머 등 고기능성 원료를 직접 생산해 왔다. 이어 이 시장은 케이씨씨실리콘을 방문해 이종현 공장장과 함께 최근 실리콘 산업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봤다. ㈜케이씨씨실리콘은 2020년 분할된 kcc그룹의 유기 실리콘 전문기업으로 건축, 자동차, 전자, 퍼스널 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고무, 실란트, 실리콘 오일 등을 생산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화학산업 선도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일 아산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제13·14대 충청남도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와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시군협의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깃발 이양, 박만순 전임 회장 이임식, 차호열 신임 회장 취임식,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산불·수해 및 서천 화재 등 재난·재해 현장 복구 활동과 성금 모금 등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과 봉사로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 덕분에 충남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라면서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만드는 원천”이라면서 “올해도 충남을 보다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도에서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모든 국민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 특장점을 접목한 균형발전사업 발굴을 위해 ‘제2단계 제2기 충남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부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방향 설정을 위한 내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에서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홍성군의 경우 작년 11월 제2단계 제2기 대상 지역으로 새롭게 추가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1,2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도의 정책 기조에 맞춰 미래산업 대응, 구조적 낙후원인 해결, 생활서비스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홍성군의 발전비전을 ‘번영의 미래, 스마트 행복도시’로 설정하여 홍성군의 신성장 동력이 되어줄 신사업 발굴 및 계획수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특히 국가 및 도의 정책 요구에 맞는 홍성군만의 전략과제를 도출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부여 성‧가정폭력 상담센터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 5,000명이 생존관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포용을 고취하라’를 주제로 여성의 날 제정 이유와 유래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 시청과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김명신 회장과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심재숙 단장은 부여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라는 주제로 부여 여성대회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한 군수님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제사한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 Inclusion)’에 공감하는 뜻의 공식 포즈인 손하트 사진 촬영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여성들의 다양성과 권리를 존중하며,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극복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는 부여군이 되도록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11일 ‘제5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는 15명으로 서산의 관광명소, 축제 등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 시는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유튜버, 여행 사진 및 영상 공모전 수상자 등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서 영향력이 있는 15명을 위촉한 후 관광지 투어를 통해 서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2024년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서산의 명소, 관광지, 문화유적, 축제 등을 다양한 시각과 매체를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전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가 서산을 직접 여행하고 숨은 콘텐츠를 발굴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으로 홍보하는 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서산의 아름다움, 맛과 멋을 전국으로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구성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고, 대외활동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1월 29일부터 2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집단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예민한 사업이거나, 수많은 현장을 일일이 살펴야 하는 고된 업무를 열심히 수행한 6개 부서가 있다. 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개적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김포시청 공무원의 비보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김포 한강로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공사 담당자로, 공사로 인한 차량 정체로 항의성 집단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5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사 당일 온라인 카페에 그의 실명과 소속부서, 직통 전화번호가 공개됐으며 비난 댓글이 빗발쳤고, 새벽까지 항의 전화를 받은 시청 당직자로부터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해야 우리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시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면서 “우선 민원이 예상되는 사안은, 온당한 행정이라도 시기와 방법을 조정하는 등 과잉 민원을 슬기롭게 피하는 ‘성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태안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고, 대통령께서도 충남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을 약속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현대차와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서산·태안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소관 실국에서는 충남의 미래 50년, 100년 먹거리를 준비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미래모빌리티 산단 조성,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집적화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미리 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또 “지난달 21일 농협 47억 원에 이어, 오늘 하나은행에서 40억 원을 특별출연받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3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도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