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북부농협과 함께 필리핀 푸라시 근로자 30명을 초청해 4월 20일부터 12월까지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단기고용이 가능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한다. 기존 시행 중인 ‘농가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장기계약을 체결한 농가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근무지를 변경하려면 출입국관리소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제약이 많아 소농들은 해당사업의 활용이 어려웠다. 이번에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협과 계절근로자들이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 농가에 근로자들을 단기 알선하는 방식이다. 근로자들이 직접 도시락을 준비해 가기 때문에 농가는 식사 제공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사업 초기 근로자들의 숙련도 부족, 소통 문제 해소를 위해 결혼이민자 출신 언어소통 도우미가 농가까지 동행해 작업설명과 언어소통을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고용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일당은 80,000원으로 110,000원 이상 형성되어 있는 시중 임금 대비 저렴하고, 다수를 고용하는 농가에는 인력 수송을 대행해 준다. 만일 농가에서 기숙사인 월천체험휴양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를 수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 구현을 위해 ‘제5기 통영시 시정모니터’ 154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정모니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여 더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한 제도로써, 2015년에 제1기 시정모니터가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다. 제5기 시정모니터의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내빈 인사말씀에 이어 시정모니터의 개념과 역할, 우수 사례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강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정모니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는 지난 2022년 출범 이래, 행정서비스의 만족과 친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필요로 한다”며 “통영 미래 발전을 위해 행정과 함께 뛰며,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창구로서 역할 하는 시정모니터가 되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시정모니터의 노고를 부탁했다. 제5기 통영시 시정모니터는 2024. 2. 1.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서 담당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공모사업 응모 전반에 필요한 실무지식 함양을 통해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응력 및 국비확보 활동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기획재정부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을 강사로 초청, ‘정부예산 편성과정의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국가재정의 구조, 정부안 예산절차 및 기재부 예산실 심의과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사업설명자료 작성방법과 중앙부처·기재부 예산실 담당자 협의 방법 등 실제 국비확보 활동 시 유용한 그간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특강이 정부의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국비 확보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2025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5% 증액한 2,506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전문강사인 최영미 강사(한국국제협력단 팀장)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규의 주요내용과 함께 국내외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각자의 위치에서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명열 의장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의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동료의원과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제노라인(대표 김봉극)과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제노라인은 친환경 가정용 주방가구 및 수납가구 생산업체로 김해지역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기업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은 김해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등 열악한 주거공간을 가진 시설에 대해 씽크대 교체, 수납장, 신발장 등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와 ㈜제노라인은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장애인시설인 우리들의 집, 도림원, 우미우손 3곳과 노인복지시설로 우동경로당, 사할린 경로당 등 7곳의 씽크대와 신발장, 수납장 제작·설치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제노라인은 지난해 4월에도 이번 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장애인시설과 외국인 쉼터 11곳의 주방가구와 수납장 등의 교체를 후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열악한 시설을 위해 힘써주신 ㈜제노라인에 감사드리며 이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힘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거제장승포농협 임직원들로부터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거제장승포농협과 진주중부농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이맘때쯤 시행 첫해인‘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상호기부 행사를 가졌다. 작년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경험한 농협 임직원들은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양 지역으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심철효 진주중부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양 지역을 응원하기 시작하면서 더 마음이 가고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우리가 마음을 나누면 우리 지역과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우리 시와 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주는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를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 양 지역을 아낌없이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병영 함양군수는 18일 오후 상림공원 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주변 환경과 연계한 종합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진 군수는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상림공원 인근 최치원 역사공원과 상림 불로폭포 현장을 찾아 관련사업 추진 현황과 고충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최치원 역사공원은 천 여년 전 하천의 범람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상림을 조성한 고운 최치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곳으로 최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시설물 보완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이어 상림공원과 어우러져 많은 방문객들에게 장엄한 경관을 선사하고 있는 불로폭포를 찾아 미관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들을 두루 살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함양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상림공원의 체계적인 기반시설 정비와 전략적인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함양 관광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산청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900여 명과 자원봉사자, 이승화 산청군수 등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국악공연,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수여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산청지구 협의회에서 급식봉사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화합하는 장이 됐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것에 깊이 공감하고 응원한다”며 “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안할 수 있는 환경과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선입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 월남전참전자회(회장 김태석)는 지난 18일 남해군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제13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1부 정기총회, 2부 기념식, 3부 오찬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경상남도 월남전참전자회 김병학 지부장 및 보훈 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시상식,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월남전참전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동면회 서원의, 상주면회 이호동 회원이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상남도 지부장 표창을, 미조면회 최명호, 이봉애 회원이 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남해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태석 월남전참전자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월남전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국가유공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국 최초로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이 남해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주요 축제 및 행사 개최 기간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 축제·행사는 △창선 고사리 축제(4월 27일부터 4월 28일) △독일마을 마이페스트(5월4일)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5월11일부터 5월12일) △남해 마늘한우 축제 (6월13일부터 6월14일)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중) 등이다. 인센티브 지급 요건은 △내국인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 모객 △축제장 참여 인증 △축제·행사장 또는 인근 마을 식사 등이다. 이들 조건을 충족한 후 증빙자료와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에는 7,000원, 1박 이상 관광에는 1만 5,000원을 지원한다. 또한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한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10인 이상 유치하는 경우 2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18일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해군은 전담여행사 10개 업체를 선정해 축제·행사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홍보하는 등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