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봉구가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추석을 맞아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50명과 ‘함께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 장보기’는 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해 보고 소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장보기에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중 가족과 사회로부터 고립 상태의 위험을 보이는 50가구가 참여했다. 이들은 장보기 전 구입 목록을 작성하고 이후 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거주지 인근에 있는 마트나 전통시장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식료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참여자들은 “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과 함께 장을 보면서 가족들과 함께 장 볼 때가 많이 생각났다”, “혼자 살면서 대형마트에서 갈 기회가 없었는데 함께 장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 “누군가와 함께하는 자체가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구는 사회적 고립 위기 사례관리대상자들의 고독사 예방과 일상회복,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도봉치유학교가 있다. 도봉치유학교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중 자기방임, 신체정신적 요인 때문에 가족 및 사회로부터 고립 상태인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12일 서초음악문화지구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센터에서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수료식을 열었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릴레이 공연 시리즈로, 서초문화벨트(서리풀 악기거리 및 음악축제거리) 내 9개 소공연장에서 지난 5월부터 9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렸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 구성의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재즈, 성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총 18회 공연으로 1,500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특히 올해는 공연의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하기 위해 주민과 음악 전공자 20명으로 이뤄진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각자 5회 이상의 공연을 모니터링하며 공연 완성도와 연주의 우수성 등을 꼼꼼히 평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관객평가단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클래식다방 최종 공연인 ‘갈라콘서트’의 출연팀 선정이 진행됐다. 관객평가단 외에도 공연예술 전문위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최고의 프로그램을 엄선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오는 12월 13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악기와 장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에 실시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견작가 송재윤, 나정인, 안유선 총 3인의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기존 '작가 H의 상점'에서 올해 새롭게 전시명이 바뀐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전시명에서 볼 수 있듯이,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가 선물같이 다가왔으면 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작품과 아트상품, 특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동양화, 도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과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 관람과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 연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내달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는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는 화성시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공무원과 구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용산구 청렴 wihU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구민과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도시 용산’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과의 청렴 토크 ▲청렴 연극 ▲청렴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토크 시간에는 박희영 구청장이 직접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또한, 저연차 공무원이 구청장에게 보낸 편지를 읽으며 퇴직에 대해 고민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에 대한 상담 시간도 가졌다. 서빙고동에 거주하는 김재은(7세) 어린이는 손 편지에 “우리 동네에 물놀이도 하고 눈썰매도 타는 새로운 놀이터가 생기면 좋겠다”라며, ”용산구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 아이들은 안전하게 뛰어놀고, 학생과 청년들은 마음껏 꿈을 꾸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하자 큰 호응을 얻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는 서민물가 안정과 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명절 제수용품 할인과 경품 추천행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우선 구로시장에서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구로시장 신호떡집(구로동 735-175) 앞에서 사회자는 ‘뽀뽀뽀’ 뽀식이 아저씨로 유명한 이용식이며 트로트 가수, 난타, 풍물패 공연과 함께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가리봉시장(13일) △고척근린시장(14일까지) △고척골목상점가(15일까지)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22일까지)에서 경품 추첨을, △오류버들시장 골목형상점가(18일까지) △그라운드고척골목형상점가(20일까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2일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을 보며 현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구로시장 △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그라운드고척골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봉구는 오는 9월 30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영‧유아 양육 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맞춤 성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구는 지난 5~7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성 전문가로 알려진 배정원 교수가 나서 ‘영유아기 발달과정에 따른 성 이해 및 지도방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강연 전 교육 대상자로부터 질문받은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화여자대학교 보건학박사이자 대한성학회 명예회장,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인 배정원 교수는 성 전문가로서 '세바시', 'tvN 유퀴즈온더블록'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교육은 대상자 맞춤 강의를 위해 1부(10:00~12:00) 영‧유아 양육자, 2부(14:00~16:00) 보육교사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은 9월 25일까지 도봉구 누리집 또는 홍보물 내 정보무늬(QR)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 2부 모두 각 400명이다. 모집 인원이 채워질 시 접수는 마감한다. 오언석 도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접수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관내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최근 3년간 총 61개 기업이 인증받았다. 구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숭실대 석박사 등록금 지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지원사업, 지(G)밸리 수출상담회‧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선정 우대 등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권을 부여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구로구 중소기업 융자지원 시 우대하는 등 재정적‧행정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 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 최근 2년간 고용 증가율 10% 이상 또는 고용 증가 인원 10명 이상인 곳이다. 이때 고용보험 가입자로서 1년 미만 근로 계약체결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는 제외된다. 구는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중 높은 점수순으로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하고, 10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송파구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과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구정 최우선에 두고 어려운 이들을 보듬는 포용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3일, 서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첫 일정으로 서 구청장은 마천동에 위치한 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하였다.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시설장과 관계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의 학대, 빈곤, 사망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가족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거주하는 곳이다. 송파구에는 6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어, 풍납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찾았다. 명절 인사를 건넨 후 혼자 생활하는 불편이나 건강 상태 등을 살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모(75세, 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종로구가 구민의 오랜 바람이던 자연경관지구 내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11일 종로구민 숙원이 반영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 윤종복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부개정 조례안은 종로구와 윤 의원이 자연경관지구에 대한 정확한 현황 진단,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한 합리적인 완화방안을 토대로 서울시와 협의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자연경관지구의 건폐율을 기존 30% 이하에서 40% 이하로, 건축물 높이를 기존 3층 이하, 12m 이하에서 4층 이하, 16m 이하로, 조경 면적을 기존 30% 이하에서 20% 이하로 완화했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정비구역의 경우 높이 기준을 기존 4층 이하, 16m 이하에서 20m 이하로 완화했다. 건축법에 따른 특별건축구역은 기존 높이인 4층 이하, 16m 이하에서 20m 이하로 완화했다. 아울러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 또는 재건축사업 시행 구역,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으로 용적률 완화가 가능한 지역은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용산구가 내달 5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이태원로 29) 평화의 광장에서 국내 최장수 티브이(TV)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용산구편을 개최한다. 2012년 용산구편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자리다. 구는 이날 공개녹화에 앞서 오는 23~26일 나흘간 KBS 전국노래자랑 용산구편 예심 참가자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민을 비롯해 용산구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직장인, 사업자,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성 가수는 제외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녹사평대로 150, 5층)나 지역 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내달 3일 오후 1시부터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 지하 2층)에서 열린다. 당일 1차·2차 예심을 거쳐 내달 5일 본선에서 그 실력을 겨룰 최종 선발팀 15~16개 팀을 가른다. 무반주로 진행하는 1차 예심에서 40여 명이 2차 예심으로 진출한다. 2차 예심은 참가자들이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 준비한 장기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