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금오산 잔디광장 등 시 일원에서 AI·메타버스 요소가 가미된 국내 최초의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개최한다. ‘예술과 기술의 융화, 새로운 창작과 국제교류의 확장성'을 주제로 한 GAMFF 포럼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개막식, 영화 상영회, 코스프레 이벤트,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5일 저녁 7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장호, 양윤호, 장철수 등 유명 감독과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 서지수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하며, 레드카펫, 수상작 시상, 주제공연인 VR 드로잉 퍼포먼스, 인기 초청가수 노라조, 린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 자리에는 그랙 슈렝크 미국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알틴벡 막수토프 키르기스스탄 문화부장관, 키르기스스탄 스마트폰 영화제 조직위원장, 태국 유명 영화제작사인 엠플로우 민트 대표, 태국 흥행 영화'틴템자이'의 주연배우 등 각국의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재단은 지난 6월 8일 독도 현지에서, 1948년 6월 8일 독도에서 조업 중 미(美) 공군폭격으로 억울하게 숨진 어부들과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경찰관,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위령제가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희생자 유족,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재단, 대구지방변호사회, 독도학회, 대구비룡라이온스, 대구동구회 등이 참가·후원으로 고인의 넋을 기렸다. 너울무용단(허영아, 김은아, 정소윤)의 넋을 기리는 살풀이를 시작으로 지역 종교지도자(불교 등)가 참여한 영혼을 달래는 불교 예불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회장 정석두, 김상복 유족대표 등의 제의 및 축문 낭독 등을 거행했다. 위령제 전날, 독도 6.8사건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유족 및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남한권 군수는 “독도 6.8사건은 독도가 우리 국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이용됐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며 이번 전문가 토론회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우리는 이 사건을 어떻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경주사랑기부제를 통해 통 큰 기부를 약속했다. 경주시와 한 회장은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한주식 회장은 고향인 경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제도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내년부터 매년 2000만원을 내 10년간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2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는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관련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개인 최고 상한액이 500 → 2000만원으로 상향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한주식 회장은 경주 안강읍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용인시 소재 물류 및 pc제조사업체인 ㈜지산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와 올해 경주 고향사랑기부제에 개인 최고 상한액인 500만 원을 각각 기부했으며, 모교인 경주고등학교에는 지난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재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경기도 1호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한주식 회장은 “비록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고향 경주에 항상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기부금으로 지역민이 공감하는 고향사랑기금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 ‘2024 경북식품 박람회’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7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식품박람회는 도내 22개 시·군, 187곳 식품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푸드테크의 집합체인 미래형 주방 K-키친과 경북의 고조리서를 재해석한 헤리티지관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로봇이 조리하고 서비스하는 미래형 스마트 주방 시스템인 K-키친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세계 속의 K푸드를 소개한 주제전시관을 비롯한 외식업소 인기메뉴 밀키트 제품의 마케팅 솔루션은 참가 업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 푸드테크 컨퍼런스와 관련 포럼, 학술행사 등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기에 충분했다. 식품산업 정보관에서는 외식산업 디지털대전환 및 마약류근절 홍보가 이뤄졌다. 여기에 ESG 실천을 위한 푸드테크와 다양한 대체식품도 소개했다. 부대행사 중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는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전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 하나의 선택 경주!’에서 2025 APEC 경주유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한 곳에 모았다. 경주시는 8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7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언제나 경주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시민들과 시정성과와 경주비전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시민과 함께 2025 APEC경주유치를 염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경주 비전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식전공연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관현악 공연과 지역가수인 장보윤의 수무대가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1부 기념식은 개막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 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축하 영상, 경주문화상 시상, 주제 영상 상영, 시민의 노래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주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전북 익산시, 중국 시안시, 일본 닛코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국내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 8기 안동시는 시민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다가가는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걸어서 시민 속으로’, ‘바퀴 달린 시장실’ 등 다양한 시민소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가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립니다! 찾아가는 효자손’이라는 새로운 소통방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효자손’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발전의 동력을 얻고자 하는 소통 사업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첫 행보로 지난 5일 중구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더위쉼터 점검과 여름철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현장에 있던 어르신들은 안동시장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하며 경로당 이용시간 확대, 경로당 활성화 물품 구입, 지역 내 등산로 개선, 경로당 양곡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 여러분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찾아가는 효자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의회는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4건(조례안 3, 동의안 1)을 비롯해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0일 제2차 본회의, 6월 27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심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배성도, 오종열, 이상승, 권선호,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 권선호 의원, 부위원장에 배성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심청보 의장은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실시”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칠곡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새로운 칠곡군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칠곡군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경영자회 회장단은 7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6,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을 위해 대구경영자회 회장단 기업들인 (주)동원약품, 우성철강(주), 대영전자(주)에서 각각 2천만원을 기부했다. 백서재 대구경영자회 회장은“전국 최초로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과 전쟁에 조금이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기업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구경영자회 회장단분들의 성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 극복에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들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대구경영자회 기업들이 전국 최고의 정책을 시행해 주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주관 단체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지난 3월 모금을 시작한 이래 29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청 접견실에서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참석 후 국가변혁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를 우선 방문했다. 중앙아프리카의 주요 정부 요인이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을 극찬하고 중앙아프리카가 빈곤에서 탈출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자국에 확대해 시행할 것을 시사했다. 중앙아프리카는 아프리카의 숨겨진 보석으로 아프리카 대륙 중서부에 있는 국가로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 후 계속되는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상태였으나 1991년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으로 안전을 되찾았다. 주요 산업은 농업과 광업으로 세계적 카카오 재배와 커피콩 생산지이며,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풍부하다. 현재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약 427달러 수준으로 국민이 하루 2달러 이하의 돈으로 생활하는 열악한 국가이다. 2022년 이후 두 번째 경상북도를 방문한 중앙아프리카 대통령은 “대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 수어통역센터는 농아인의 날(6. 3.)을 맞아 6월 7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수어체험 등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사회 통합 실현을 위하여 최초 농아인의 해가 제정된 1946년의“6과” 귀 모양의 “3”을 결합한 의미로 과거 1997년 6월 3일, 제1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28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홍보부스에는 농아인 미술품 전시 및 수어체험(단어, 숫자, 낱말 배우기), 수어노래 공연, 청각장애인 관련 퀴즈, 룰렛 경품 추천 등을 통해 농아인의 대한 권리를 존중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의 장을 마련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들의 사회적 지위와 인식의 향상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민들의 올바른 장애 인식을 갖고 장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