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관내 쌀 소비촉진과 강릉시 직원건강 도모를 위해 5일 오전 강릉시청 로비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강릉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 건강한 아침밥’이라는 주제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릉쌀로 만든 김밥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강릉시는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쌀 소비확대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침밥먹기 릴레이 캠페인, 쌀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강릉 쌀음식 및 디저트 개발 등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전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청소년수련관과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수탁 운영하는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오는 9월 7일 녹송공원, 녹송 무료 주차장 및 역전 축구 풋살장 일대에서 정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선군 청소년 문화축제‘비,상,구’를 운영한다. 축제의 1부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녹송 무료 주차장에서는 체험부스 및 미니게임, 역전 축구 풋살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미니게임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정선군 관내 동아리 및 수련시설 자치·참여기구, 유관기관에서 18개의 먹거리, 타로체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2시간 동안 녹송공원에서 2부 장기자랑 및 초청공연(21학번, 우디)이 진행되며, 교통 불편으로 이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고한, 신동, 임계발 셔틀버스(각 1대씩)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정선군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지 문화축제에 무료로 참여와 관람이 가능하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축제를 통해 자신의 끼와 에너지를 표출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청 공직자 100명이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설악권 4개 시·군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이어간다. 이번 기부는 설악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릴레이 기부는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순으로 진행된다. 향후 지역 사회단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 까지 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릴레이 기부가 설악권의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은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7,01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386억 원이 증액된 7,015억 원(일반회계 6,193억 원, 특별회계 822억)으로, 기존 예산보다 5.82% 증가했다. · 분야별로는 환경 분야 106억원(27.6%), 농림해양수산 분야 93억원(24.1%), 문화 및 관광 분야 78억원(20.2%), 교통 및 물류 분야 34억원(8.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2억원(13.6%) 등이 증액됐다. 주요사업으로 △농가경영비절감 영농자재 지원사업 20억 원 △북면 경관명품화 사업 25억 원 △남면·상남면 복합문화센터 조성 18억 원 △자작나무숲 조성사업 23억원 △가을꽃축제 및 빙어축제 17억 원 △자체일자리사업 인건비 3억 원 △인제사랑상품권 보전 5억 원 등의 사업이 확정된 예산안에 담겼다. 군은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고 효과성·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타사(주지스님 화광) 월인쉼터는 9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자월 총무스님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타사 내에 있는 찻집인 월인쉼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추석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 덕분에 홍천군 내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스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 내면 열목어마을(내면 명개로 98)에서는 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치유프로그램은 국비 신기술시범사업 ‘지역사회서비스원 맞춤형 치유시설 및 프로그램 시범’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의 일환으로 실제 이용예정자의 시연 참여로 프로그램 완성도 및 홍보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몸살림 운동’, ‘에코염색’, ‘산약초 족욕’, ‘호흡기개선 싱잉볼테라피’ 등이 있으며, HRV(심박 변이도) 장비를 이용한 사전 사후 효과측정과 만족도 설문지 작성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통한 치유 효과 검증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보완, 운영해 열목어마을만의 차별화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열목어마을’은 해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만성 호흡기질환자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강원 건강한 치유농업 서비스’ 사업의 제공기관 등록 준비 과정에 있으며 관내 또 다른 치유 농장 ‘장풍이 체험학교’는 강원도 제공기관 1호로 등록된 바 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이뤄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8차 방류와 관련하여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과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작년 7월 26일부터는 도내 21개 위판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총 4대의 검사 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활용하여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주 2회 시행하고 있으며 당일 어획된 대구, 방어,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식용 가능한 부위(1kg)를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총 22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19일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수산물 도소매,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성수품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가리비, 멍게 등)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안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연합회(회장 송연옥)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대회’를 개최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여성농업인 시상, 장기자랑, 체험행사,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송연옥 도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성농업인을 위한 들녘별 화장실, 노동경감사업, 대상포진예방접종, 친환경종이테이프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주신 도와 시군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노동력 부족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준 한국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버스 주요 노선의 노후화된 버스 승강장 16개소를 교체한다. 주요 교체 장소는 양구읍 송청1리, 안대리 등 3곳, 국토정중앙면 구암리, 창리, 대월리 등 13곳으로, 이달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버스 승강장은 이용자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밀폐형(쉘터형) 모델로 교체할 계획이며, 통일된 디자인으로 설치해 깨끗한 도시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10월 내 버스 승강장 2곳에 스마트 조명 시스템을 설치한다. 스마트 조명은 센서가 이용객의 승강장 출입을 감지하여 조명색을 바꾸고 외부로 안내를 표출하는 방식을 통해 야간에 버스의 무정차 운행을 방지할 수 있고, 각종 범죄예방뿐 아니라 미관 개선의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최근 양구초등학교 앞 신호등 2곳에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음성 안내 보조장치는 녹색신호와 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오는 9월 20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이고 빠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귀농창업지원센터에서 분야별 전문 강사가 10회에 걸쳐 작목 선정 절차와 방법, 양구군 주력 작목을 중심으로 한 기초 기술교육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참깨, 들깨, 사과, 고추, 수박, 오이 재배 기술 △토양관리 △농산물 유통과 지역농산물(로컬푸드) △농지 등 부동산 거래 방법 △PLS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교육 대상은 영농경력 5년 차 이내의 귀농인 또는 청년 농업인, 영농 예정인 귀촌인, 그 외 영농 정착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자 등이며, 수강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작목 선정 방법부터 유통 단계까지 신규농업인에게 맞는 영농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