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수 박지현 팬클럽 ‘엔돌핀’ 전남지역 회원들이 4일 300인분 떡국떡을 장흥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새로운 앨범‘그래가 웃으면 좋아’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DNA러버 OST 너의 곁에’ 발매 기념으로 팬카페에서 마련했다. 팬클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떡국떡을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가수 박지현은 TV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2’에서 수준 높은 실력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차세태 트로트 스타이다. 전남 ‘엔돌핀’ 관계자는 “박지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수 박지현은 오는 10월 장흥군에서 열리는 2024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막식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성 군수는 “엔돌핀 전남지역 팬클럽 후원으로 어려운 이옷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 공직자들이 8/30일 미암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고, 주민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이날 이동 군수실을 찾은 주민들은 ▲부암마을 사거리 교량 모서리 확장 ▲기동마을-신포보건진료소 구간 인도 설치 ▲배드리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건의했다. 주민 건의를 접수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곧바로 배드리마을회관 현장을 방문해 상황 파악에 나섰고, 이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 영암군의 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암보건지소의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올해 연말까지 영암군 전체 읍·면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인화 광양시장이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민생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정인화 시장은 9월 3일 중마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6일 광양5일시장과 광양매일시장, 9일 옥곡5일시장, 10일 광영상설시장과 진상5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시장 방문에는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광양벤처벨리기업협의회, 익신초남2공단협의회, 광양상공회의소, 경제활성화본부, 소상공인연합회, 상공인단체 등 소속 임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의 시장 방문 행사와 더불어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 파악과 지역 농특산물 이용 캠페인 또한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광양시에서는 광양5일시장에 44억 원, 광영상설시장에 69억 원을 각각 투자해 주차장 확충, 증개축 등 시장환경을 개선함과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양성평등 주간(9월1일 ~ 9월7일) 맞아 지난 3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전라남도 이동현 도의원, 김재철 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 행사는 보성군립국악단과 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양성평등 주간 기념 퍼포먼스, 군수와 함께하는 공감토크 등이 진행됐다. 또한,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 존중받는 보성’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 퍼포먼스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한 굳은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철우 군수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활발하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결혼부터 육아까지 맞춤형 여성 정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성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성 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협 관계자, 상인 등 축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한우 가격 동향과 거래 현황을 확인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및 축산업 발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대목장은 상인들이 한우 도축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평소보다 이른 시기에 열렸으며, 250여 두가 출장하여 240여 두가 거래되는 등 여느 장날보다 활기를 띠었다. 거래된 한우 평균 가격은 비육우(600kg) 462만 원, 수송아지(6개월령 이상) 335만 원, 암송아지(6개월령 이상) 218만 원이다. 이는 2021년도 호황을 누렸던 시기 대비 평균 큰소 가격은 약 28%(174만 원), 송아지 약 36%(144만 원)의 하락률을 나타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다. 소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보성군은 올해 △사료 구매 자금 96농가 61억 원(융자) 지원,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차액(1%) 61농가 3,600만 원 지원, △소규모 농가(50두 이하)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9,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3일 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성인문해교육 초등반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대적 여건이나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회를 통해 학업에 열중하는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당일, 재학생 대표는 직접 쓴 학습자 소감문을 낭독하며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지혜로운 선생님과 정다운 친구들을 만나 공부하니 하루하루가 즐겁고 감사하다”고 배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내년에는 중학교에도 꼭 진학하고 싶다”는 학습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문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늦게 공부를 시작한 본인의 비슷한 상황에 공감하면서도, 그보다 더 늦은 나이에 배움의 기회를 통해 학업에 열중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존경스럽다”며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이어 열린 토킹 클래스에서는 최근 시 현안인 의대 유치와 공공자원화시설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시정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의 성인문해교육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신규 시책 보고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변화된 정책 환경과 국정 및 도정의 흐름에 대응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124건의 신규 시책이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지리산·섬진강 별밤 투어와 디톡스 관광 빌리지 기반 시설 조성 사업 같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24시간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와 구례 복지 톡 운영,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개최,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 등 주민 편의 증진과 인구 활력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거론됐다. 또한, 구례밀 빵 산업 육성과 수박 스마트 수직 재배 시범 사업 등 변화하는 농촌 산업에 대응한 전략 품목 육성을 위한 시책도 포함됐다. 군은 이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확보 방안, 부지 확보 계획, 준공 후 운영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했으며, 소요 예산의 적정성과 기대 효과를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들은 우선순위에 따라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순호 군수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재경 구례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구례人 화합 한마당)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매년 서울에서 열렸던 본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고향 구례에서 열렸으며, 출향인 600여 명과, 군민 3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례군에서 활동하는 공연진들과 유명 성악가, 가수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일 차에 개막행사와 기부금 및 장학금 전달식, 노래자랑이 거행되었고, 2일 차에는 본격적인 체육행사가 치러졌다. 개막행사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김순호 군수, 이현창 도의원, 장길선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가 열린 것에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에 화답하여 재경구례군향우회 이우엽 회장과, 재경구례장학회 김광태 이사장이 군민과 향우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마련한 축제를 마음껏 즐길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함께 거행된 기탁식에서는, 신영환 ㈜참스디자인 대표가 사랑의 열매 기부금 1,000만 원을, 이우엽 향우회장, 박진성 ㈜한양엔티 회장, 신영환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금 각 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9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28명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故변태섭 하사에게 주어진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유가족인 변윤심(딸) 씨가 대신 수상했다. 故변태섭 하사는 6.25 전쟁 중 전선에서 여러 애로를 극복하고 헌신 분투하며 무공을 세운 공로가 있는 훈장 대상자다. 하지만 당시 긴박한 전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고, 국방부 산하의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의 노력으로 70여 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훈장이 돌아오게 됐다. 한편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대광이미용봉사단 조영자 씨도 표창됐다. 조영자 씨는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이․미용 기술을 배워 어르신, 장애인들 소외계층 미용 봉사를 시작했다. 2009년부터 농촌 일손 돕기, 무료 도시락 배달, 지역 환경정비 활동 등의 봉사를 이어온 조영자 씨는 464회, 1,92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지난 7월 한 달간 19회 90시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는 ‘2024 여수문화유산 야행’에 5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여수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매년 추진 중이며,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남관 일원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여수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7가지 밤(7夜), 3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재활용(업사이클링)’ 요소를 접목하여 지난해 행사시설물을 재활용한 행사장 구성과 친환경 콘텐츠로 관람객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기존의 여수향교·오포대 구간이 아닌 동산배수지 일원으로 공간을 확장해 다양한 역사·전시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올해 처음 시도된 ‘전라좌수영 성터길 투어’는 모든 회차가 사전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야행 활성화(붐업) 일환으로 진행된 ‘보물찾기’는 상품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 디폼블록을 제공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이 배어있는 유서 깊은 도시”라며 “초대 여수군수를 역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