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26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장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장봉수 그룹장과 부회장 조선내화㈜ 정용수 실장, ㈜피앤오케미칼 유성철 상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 내 기업이 잘돼야 한다”며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가 기업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로등 및 CCTV 추가설치, 명당산단 내 방치된 화단을 이용한 노상주차장 확보, 도로의 포트홀 문제 및 환경관리, 산단 내 생활 쓰레기 배출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장봉수 광양국가산업단지상생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27일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재정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사업의 특성상 주로 야외 환경정화나 공공시설 청소와 같은 외부 현장 업무가 대부분이고 미숙련 장년층 참여자가 많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다. 이에 군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조끼, 작업모 배부와 안전교육을 진행해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한상범 부장이 강사가 진행하여 평소 안전의식에 대한 안일한 생각으로 발생한 여러 사례를 설명하고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현업종사자에 포함되는 근로자분들께서는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전라남도로부터 ‘2024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대한 모범납세자 증명서 수여식을 갖고, 지방세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2천만 원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내 전액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4년 강진군 지방세 모범납세자로는 법인에 아트팜영농법인, 개인에 이창복 대표(동양실업)가 선정됐다. 모범납세자에게는 모범납세자 증서 교부와 세무조사 3년간 유예(법인), 도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치밀하고 진보한 관광 정책’이라는 세간의 찬사를 받은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사업이 지난 3월 18일부터 사전 신청을 재개하고 두번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사전 신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진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사전 신청은 6월 20일까지이며 지원금 정산신청은 6월 30일까지로,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한층 더 세밀하게 보완한 이번 시즌은 지역 상품권 정책발행 가맹점(연 30억 원 이상 매출 업소)에서 사용한 영수증에 제한을 둬, 농어업 분야와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다시 찾고 싶은 강진, 건강한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광 수용 태세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주민 대상으로 반값 가족여행 강진 사업 홍보, 설명회, 스마일 캠페인 등 강화해, 자발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반값 강진 관광의 해와 반값 가족여행 강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3월 26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병회 순천시의장을 비롯해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이송자 이임회장, 신애란 취임회장과 22개 시군 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선언과 감사·공로패 전달, 임명장 수여와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침체된 경기는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 정부의 지출이 삼박자를 갖춰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며 “이 중에서도 건전하고 활력있는 소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최근 온라인 시장 확대 등 소비환경이 급변하며 소비자 문제가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소비자단체의 리더로서 소비자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에 힘써 왔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가 회원 간 하나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단체로 거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생활야구인 18개 팀이 참가하는 2024년 무안군 야구리그가 지난 24일 무안스포츠파크 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무안 16, 신안 1, 광주 1)에서 350여 명의 생활야구인들이 참여하고 무안군야구협회가 주최․주관,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3월부터 9월 말까지 7개월간의 일정으로 팀당 매주 한 경기씩 치루는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회는 야구동호회들의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잘 치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체험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에는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드론전문가, 로봇과학자, 3D펜 체험과 스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조향사, 네일아트, 토탈공예 등 총 8개 부스를 체험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네일아트, 플로리스트, 드론전문가 등 직업을 한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남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는 무안복합문화센터로 청소년수련관을 이전하여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지난 20일부터 확대하여 적용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총 29종목이며 각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사고일 당시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장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 및 치료비(벌, 뱀, 포유류 한정), 화상 수술비 등 총 5종목을 추가해 더욱 폭넓은 보상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서는 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안내에 따라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안전총괄과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1조 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터미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광양만권을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동북아 LNG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란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으로 발굴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3천억 원 규모의 정부 프로젝트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설명회를 하고, 올해 1월부터 펀드 신청 공고에 들어갔다. 충남 천안에서 정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범식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성공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각계가 뜻을 모으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관계자, 산업은행 회장 등 국책기관장, 기업계 및 금융계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와 충북도는 펀드 선정 발표를, 전남도와 충남도는 모범 준비 사례를 발표했다. 전남도의 ‘여수 묘도 LNG 터미널사업’은 민자 1조 4천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3월 26일 순천 신대도서관에서 열린 전남지역 탄소중립 기후행동보상제 포럼에 참석해 “전라남도의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 속 행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보상제 고찰’을 주제로 전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연구회 주최, (사)소비자기후행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계 기관과 공무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종섭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포럼은 ‘기후행동보상제와 소비자의 이어진 힘’을 주제로 김미숙 소비자기후행동 전남대표,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주제로 이범우 전라남도 기후대기과장, ‘기후위기 시대의 시민솔루션’을 주제로 이복남 순천시의원, ‘도봉구 기후행동보상 사업 사례’를 주제로 이종형 도봉구 기후환경 과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서동욱 의장은 “기후위기는 극심한 가뭄과 집중호우, 잦은 홍수와 지진 등 이상기후를 발생시키며 우리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는 이상기후의 주범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