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 ‘시설 공사 관급자재 구매 방법 개선’ 방안 시행 이후 1년간의 구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특정 업체 쏠림 현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시설 공사 관급자재 구매 방법 개선’ 방안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5개년(2021년 부터 2025년) 사업 추진 등 시설 공사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급자재 구매에 있어 특정 업체 쏠림 현상으로 인한 지역 중소업체들의 경쟁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개선 방안의 주요 골자는 시설 공사 관급자재 구매 시 특정 업체와의 연속 계약금지다. 즉 발주기관을 기준으로 동일 품목의 2차 발주 건부터 전차수(1회) 또는 전전차수(2회)에 같은 업체와의 구매계약 체결이 있었다면 당해 구매계약에서는 해당 업체를 배제하는 방식이다. 추진 대상 품목은 7개 품목으로(LED 실내조명등, 태양광 발전장치, 분전반, 합성수지제창, 화장실 칸막이, 공기순환기, 금속제창), 품목별 경북지역 업체 수가 5개 미만일 경우 1회 배제하고 5개 이상일 경우 2회 배제한다. 공개경쟁 수의계약이나 일반(제한)경쟁 입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실현을 위한 8개 시·군 8개소(포항, 경주, 김천, 구미, 문경, 경산, 고령, 성주)의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의 새로운 건축 정책인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그간 산업화 시대 고도성장을 거치면서 건축물이 문화예술작품으로서 가치보다는 실용성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춰 오던 것을, 지역의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춰 ‘어떤 사람이 살게 되더라도, 시대가 변하더라도, 다시 짓게 되더라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건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삶, 일자리, 문화가 결합된 주거단지로 사업부지 10만 제곱미터 이하, 50 부터 100세대로 계획하고 있으며, 생산공동체형, 복합은퇴촌, 산업연계형 등의 유형이 있고, 사업추진은 공공 및 민간 분야를 구분해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범마을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현재 시군에서는 지구단위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6일 현충공원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일상에서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까지 보훈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4일 울릉중학교에서 미국 투산교육청 관계자 및 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는 울릉중학교장,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각 국의 교육 방향과 어학연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후 미국 학생들과 만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국 투산교육청 관계자들이 각 교실을 방문해 미국어학연수(TKAP)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한국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국제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재개됐으며, 올해 1월 울릉군 학생들의 미국어학연수(TKAP) 실시에 이은 미국 투산교육청 학생들의 울릉도 답방으로 투산교육청 관계자 4명과 학생 6명이 울릉도를 방문했다. 지난 5월 31일 울릉도에 입도한 미국 학생들은 6월 6일까지 중학교 정규수업 참여 및 홈스테이 생활, 관내 자연문화탐방 등 울릉도의 생활을 체험한 후, 6월 7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경복궁, DMZ 투어 등 한국의 역사를 경험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투산교육청의 울릉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6일 선산 충혼탑(선산읍 비봉산 소재)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보훈 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오공업고등학교 악대부와 선산고등학교 합창단이 참여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의 번영은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으며, 오늘의 구미와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헌신을 추모하고 그 후손들이 명예롭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 구미시 선산 충혼탑(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는 1,57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1955년 10월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과 조총 발사,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반만년 역사의 명맥을 이어오며 세계 속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들의 호국충절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참전명예수당 증액 등 보훈가족의 예우 및 보훈, 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6.25 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6일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충절과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애국가 제창 후,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서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5일 군청 강당에서 마을순찰대원 및 관계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이장, 공무원 및 지역 특성 및 지리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마을예찰, 위험징후 감시와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대피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마을순찰대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마을을 보호하는 1차 방어선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활동이 많은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는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천만 원을 지난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1982년 설립된 안동청과(합)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입주법인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 업체이다.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유치하고 판매해 생산농가로 하여금 제값을 받도록 하는 등 지역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안동3호 아너소사이어티 故권동기 님의 아들인 권민성 대표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따뜻하고 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 장학회, 사랑의 열매, 적십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요셉의 집(무료급식소) 지붕 보수비용도 흔쾌히 지원했다.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는 “안동청과는 지역사회에서 설립한 합자회사로, 지금껏 지역민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다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은 6월 4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우리 자녀 성교육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주제로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 강사를 초청해 약 2시간 30분간 자녀 대화법 및 올바른 성교육 인식 교육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갖고 있던 고민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성애 강사는 스마트폰 등 영상물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연령과 관계없이 선정적이고 왜곡된 영상물에 노출돼, 성에 대한 인식이 바르게 잡히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건전한 성 가치관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생애 단계별 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며, 단계별 성교육 방향과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쉽게 설명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녀 성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녀를 건전하고 바르게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