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급속도로 변화해 가는 가족형태에 따른 맟춤형 원스톱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행복지원센터(아주동 소재)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0월 개원한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돌봄기능을 중심으로한 생활 SOC복합시설로 여러 기관이 입주해 있다. 지하 1층 로비에는 개인․단체 누구나 설치예술,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10,000여 권의 어린이 도서자료를 구비하고 모임 활동도 가능한 소통 교류공간을 갖추고 있다. 1층으로 올라가면 3 ~ 4세 유아와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이웃간 자녀돌봄을 하며 품앗이 자율 모임을 구성하고 야외 체험 학습, 실내 미술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층에는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집중 배치되어있다. 가족센터는 취약 위기가족 지원과 부모․부부역할․예비신혼부․1인가구등의 프로그램과 정서지원 등의 건강가족 사업을 운영하고, 결혼이민자 한글수업,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등 세상 모든 가족의 지역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기업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방산기업 소통간담회 ‘다파고(DAPA-GO) 2.0’이 16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다파고(DAPA-GO) 2.0’은 방위사업청(DAPA)이 방산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방산기업의 물음에 답한다는 의미로 2018년부터 시행된 ‘다파고(DAPA-GO)’를 확대한 것이다. 방위산업 진입을 원하는 중소 혁신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대상을 확대하고 정부 차원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수요군, 연구소, 지자체 등으로 참석 범위를 늘리는 등 개편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다파고(DAPA-GO)는 방위사업청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경남에서 항공무기 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항공분야 첨단기술 발전방향 및 방산수출 전략(국방기술진흥연구소), 무기체계 개발비전 및 수출전략, 협력업체 상생협력 방안(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 전자분야 신기술 소개(영풍전자 등), 항공분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계획(경상남도)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를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약 157만 4,366㎡(약 4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2007년 조선해양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일반산업단지로 신규 지정됐다. 향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3,6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나는 등 해양풍력발전 생산기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해소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해 지난 4일 SK오션플랜트(주) 등 선도(앵커)기업, 협력기업 31개사, 고성군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경남지방시대위원회 혁신성장분과위원회와 대상지를 사전 점검했다. 9일에는 박완수 도지사가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회발전특구의 조속한 지정 추진을 당부한 바 있다. 도는 경남지방시대위원회의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심의를 거쳐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상남도 기회발전특구 1차 계획을 제출했다. 도는 지정 상한면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상북면 삼계동길 27) 1층 카페 공간에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의 중증장애인 취업과 실습 장소 제공을 위한‘희망카페’1호점을 16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희망카페’는 양산시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 일부를 장애인을 위한 카페 운영을 위해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함으로써 추진됐다 이후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과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2명과 학교 선생님를 비롯한 운영진이 약 9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3월 사용 허가를 받음으로써 개소에 이르렀다. ‘희망카페’는 전국 최초로 희망학교 협동조합과 학교 및 지자체가 연계하고 협동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양산희망학교 교사와 학부모, 재학생과 졸업생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개소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양산지혜마루점에 이어 양산에서 두 번째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개소다. 양산희망학교 사회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경상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16일 수여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3월 14일 열린 본회의에서 정수만 의원(교육, 거제1), 최영호 의원(문화, 양산3), 박남용(문화, 창원7) 의원과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외부 위원 7명, 총 10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지난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진부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도의 2023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낭비됨 없이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세심하게 검사하여, 재정 건전성 강화의 기틀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지사와 경상남도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경상남도의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시부 1위, 정성 부문 시부 3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 표창과 2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경남도가 2011년부터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평가, 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합동 평가는 총 116개의 평가지표 중 92개 정량 지표, 24개 정성 지표와 경남 도민이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도민 공감 우수사례 평가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92개의 정량 지표 중 △필수조례 적기 마련율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역사회 치매 관리율 등 87개의 지표를 달성해 95%의 달성률로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정성 지표 분야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농업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밀양형 스마트팜 △의열의 도시 밀양!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16일 오후 2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함양읍 대실길 181)에서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 및 군의원, 이병근 함양소방서장, 경상남도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 노춘석 농협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농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는 지난해 초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4월에 건물과 부지를 매입한 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3월에 준공했으며, 42명의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이다. 특히, 개소식 행사에는 무주농협, 장수농협과 함양농협이 계절근로자 인력교류 협약을 맺어 그간 지자체 내에서만 근로가 가능했던 근로자들이 인력 수요가 많은 시기에 상호간 인력교류로 적시적소에 인력을 투입 할 수 있게 됐다. 함양군은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첫해 72명, 2023년에는 180명, 올해는 350여명의 해외 인력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거리공연 락서비스 사업을 지난달에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8억 5천만원(국비 5억, 지방비 3억 5천)을 들여 내일동 해천야외공연장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버스킹(길거리공연) 등 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다. 주요 컨텐츠는 IoT 기술로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스마트 버스킹 시설, 투명한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월과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미디어아트 영상 및 각종 경관조명 시설이다. 사용신청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사용료는 없다. 공연이 없는 야간에는 각종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9일과 13일에 스마트 거리공연 서비스를 이용한 우짜다밴드와 느티나무밴드의 공연이 각각 열렸으며, 미리내 밴드 등 많은 공연팀의 시설 이용 문의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스마트 기술로 재정비된 해천공연장이 공연 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 푸드트럭 협의회는 1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박보만 협의회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푸드트럭 협의회는 관내 7개의 푸드트럭이 소속되어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경남교육 안전주간’으로, 4월 16일을 ‘세월호 10주기 추모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교육연수원 입구에 설치된 기억의 벽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10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어 경남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모 영화, 추모 연주 등 추모문화제를 진행하고 추모 리본 달기, 추모 사진전,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의 아픔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또 각급 학교에서 계기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내용을 안내하고,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교육공동체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활동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기에 우리는 그해 봄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