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열린 ‘전남 여성농업인 경영혁신 리더교육’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전남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시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자립도와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여성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김향숙 전남도연합회장과 강진희 나주시연합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농산물명예감시원, 농지제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6개의 특강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강진희 회장은 “여성농업인은 보조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농업 발전의 주체가 되어가고 있다”며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연합회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병태 시장은 “급변하는 농업시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농업과 농촌이 발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물심양면으로 여성농업인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주시는 여성농업인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 ‘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 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천의 새로운 CI를 더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표현했다. ‘두다’와 함께 정원 곳곳을 탐험하는 ‘작은 정원사의 모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원 속 각종 콘텐츠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캐릭터가 호흡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조성된 ‘두다하우스’ 역시 눈길을 끈다. ‘두다하우스’의 외관은 자연주의 환경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으로 구현했다. 자연을 소재로 ‘대자연의 순환’이라는 의미를 구현하는 박봉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25일 장흥군수실에서 장흥군과 해남군 농협군지부와 (사)농가주부모임 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두 지역 기관 및 단체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호 증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각 농협군지부 200만원, 농가주부모임 100만원씩을 서로 전달했다. 이러한 기관·단체들의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정착되가는 분위기다. 전종순 농협장흥군지부장은 “인구소멸로 고통 받고 있는 농촌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농협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이 솔선수범하여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농촌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25일 ‘안양 비동교차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의원을 포함한 군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 비동교차로 정비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2억원(국비50%, 군비50%)을 투입해 조성됐다. 군도10호선과 마을안길이 교차하는 오거리에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김성 군수는 “안양 비동교차로 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도로 이용이 가능해 졌다”며, “지역 내 교통불편 및 사고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정비하여 지역민의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이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제’와 ‘추모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제례로 시작한 추모제는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추모제와 함께 ‘안중근 의사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추모역사관’ 개관식을 함께 열었다. 해동사 인근에 들어선 추모역사관은 2,995㎡부지에 연면적 249㎡의 규모로 지어졌다. 역사관 내부의 전시실, 영상실에는 안중근 의사의 의병활동과 하얼빈 의거, 평화와 화합을 위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빛의 울림이란 주제로 연출된 로비에는 안중근 의사를 상징하는 인터렉티브 체험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전시실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전반과 격변하는 시대의 모습을 표현한 히스토리 라인으로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안중근 의사가 피로 맹세한 자작나무 숲, 대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과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윤병태 시장, 사회보장 관련 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 시설·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 및 건의하는 등 나주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발굴, 제시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나주시도 협력과 참여의 파트너십으로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민선8기 노인복지 공약 이행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기존 효도권의 지원 금액과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온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미용실과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 5000원, 연간 총 18만 원을 지급한다. 어르신의 쾌적한 일상 유지를 돕고 있지만, 고령 주민의 영양 보충과 건강 증진도 함께 지원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음식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권’을 효도권에 포함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관련 행정절차와 보건복지부 협의 등을 거친 끝에 오는 4월 말부터 시행하게 됐다. 효도권이 달라지는 점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지급 방식이 기존 종이권에서 충전식 바우처카드로 변경돼 사용이 편리해졌다. 연간 사용액이 18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33% 늘어난 점도 눈길을 끈다. 분기별 4만 5000원에서 6만 원으로 지원금이 상향됐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사용처 확대다. 기초연금 수급, 국민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어르신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고흥군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고흥관광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분야별, 지역별 테마관광을 강화해 나간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고흥군청에서 체결한 협약은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의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고흥군 관광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등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국내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조성되어 있고,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7층으로 360도로 회전하는 전망 카페에서 다도해의 환상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는 서핑으로 전국적 인기가 급부상 중인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을 비롯해 미르마루길, 용바위, 사자바위, 팔영대교 등 해안 절경이 곳곳에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서울 킹콩치과의원 박광수 대표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킹콩치과의원 박광수 대표원장은 무안군 무안읍 출신의 향우로써, 평소 고향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각종 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꺼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아울러 기부로 받은 답례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기부 의사를 밝혔다. 박광수 원장은 “바쁜 업무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언제 어디에 있든 그리운 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은 한결같다”고 전하며, 무안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고향에 대한 큰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해 주신 박광수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무안군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산 군수는 무안形 워커블시티(walkable city)는 “걷기 위해서 걸을 곳을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생활 곳곳에서 쉽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고 군민들에게 보행문화를 확산해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본격적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기대수명은 증가했고, 모두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삶을 꿈꾸게 됐다. 김산 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군민이 모두 건강하면 자연스럽게 무안군이 건강해지고 건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무안군에는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는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이다.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는 대외 이미지가 향상으로 연결되고 이는 곧 무안군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김산 군수는 2023년 1월 읍면 군정보고회를 통해 “무안군 곳곳에 군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고 또 개발하여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후 2023년 3월 활력 넘치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