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완섭 서산시장이 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노선을 점검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행정을 중요시하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평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이용국 충남도의원, 이정수, 김용경 시의원과 함께 첫차 출발 시각 전인 오전 7시 20분부터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노선 안내 및 홍보물 부착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이 시장은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대산 버스터미널까지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노선 운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같이 탑승한 시민들에게 불편 사항을 묻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숙원 사업이었던 성연-대산-서울 남부터미널행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운행 상황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탑승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터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계 마련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46개소, 영‧유아 1462명, 보육 교직원 490명에 대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보험은 내년 2월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상품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보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 등 총 15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보육 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와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협의회원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시민단체, 기업인, 전문가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3개분과(생활환경분과, 자연생태분과, 교육홍보분과) 50명으로, 이날 제8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구성 및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 사업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운동 전개 ▲지속가능발전 시민교실 운영 ▲기후변화 대응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민관 협력기구로 민과 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라며 “시민의식 전환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09년 지방의제21 추진 전담기구인 푸른공주사랑 21로 출범한 후 2016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환경보전을 위한 민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5일 동남구 영성동에 시장형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내 최초로 천안시는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했다. 시니어동행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신노년 상생협력모델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마다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50만 원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내 시정 홍보 및 어르신 행복소통 쉼터로서의 지역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이 농업인들에게 판로 확보 부담을 주지 않도록 산지 유통 체계를 강화하는 등 원예농업 소득과 소비자 신뢰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유통 활성화 사업은 유통시설 확충과 보강, 통합마케팅 추진, 생산자 조직 육성을 위한 9개 세부 사업 등이다. 군은 지난해 대비 180% 증가한 사업비 13억 9,000만 원을 확보해 운송비, 자재비, 농가 조직화 상담조언(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청양군과 농협 등 유통 전문조직이 책임지는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산지 유통 정책에 맞춰 고추, 멜론, 표고버섯 등 전략 품목을 집중육성 하고 포장 형태나 상품 크기, 당도 등 소비자 요구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도록 생산유통공급 단계를 고도화한 신유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128억 원에 그쳤던 통합마케팅 판매 실적은 유통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20.3% 성장한 매출 154억 원을 올렸으며, 군은 올해 목표액을 지난해 매출보다 20.8% 증가한 186억 원으로 잡았다. 김돈곤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96건 5,170억 원으로 신규사업 52건에 624억 원, 계속사업 844건에 4,546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국·도비 확보 대상 주요 신규사업으로 ▲농업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 등에 대하여 중점 보고했다. 계속사업인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논 범용화 용수공급사업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도 이어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조성찬)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휴온스푸디언스는 금산수삼센터 등 관내 재래시장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군에 거주하는 군민 고용 창출과 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2001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지난 2019년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입주 후 매출액이 314% 성장했다. 이 업체는 금산을 최대 생산본거지로 생산량 증대 및 효율성을 대폭 증대할 계획이며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우수제조관리기준(GMP)에 적합한 저온창고 등 설비를 추가 확보해 품질안정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인삼제품의 브랜드 가치 제고, 해외시장 개척, 인삼소비 촉진으로 인삼산업 위기를 타파해야 한다’며 ‘우리 지역 인삼산업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4일 충남도, 한국남동발전(주)와 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범인 금산군수, 김희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금산양수발전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정책 공동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 △발전소 주변 마을 지원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군은 지난해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비 타당성 사업지로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1조5469억 원이 투입되며 2037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향후 50년간 지원금 493억 원, 지방세 수입 350억 원, 관광수익 5000억 원, 직접고용 120명, 인구 420명 증가 등 총 1조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발전소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복합관광지 개발 및 연관 산업육성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큰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학교법인 대우학원과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김선용 대우학원 이사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에너지 분야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산지구 2공구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에 2024년 정부예산으로 반영된‘바이오에너지 분야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비’3억 원을 바탕으로 관산지구 2공구에서의 사업추진을 확정짓기 위해 이루어졌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번 사업은 바이오에너지 연구·실증센터와 설비를 구축하고, 청정기술 및 재생가능 에너지 분야의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녹색산업 발전을 목표로 진행한다. 관산지구 2공구 공동개발을 통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바이오에너지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이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탄소중립과 순환경제가 강조되는 현시대에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은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 태안’ 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화재분야 2등급을 받는 등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태안군의 경우 충남도로부터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소방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함께 거뒀다. 군은 2020년 범죄 분야와 2021년 감염병 분야에서도 각각 5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안전 역량을 분야별 1~5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태안군은 6개 분야 중 교통(3등급)과 화재(2등급) 분야에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해 등급이 각각 1단계와 2단계 상승했다. 감염병 분야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