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경상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16일 수여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3월 14일 열린 본회의에서 정수만 의원(교육, 거제1), 최영호 의원(문화, 양산3), 박남용(문화, 창원7) 의원과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외부 위원 7명, 총 10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지난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진부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도의 2023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낭비됨 없이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세심하게 검사하여, 재정 건전성 강화의 기틀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지사와 경상남도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경상남도의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시부 1위, 정성 부문 시부 3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 표창과 2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경남도가 2011년부터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평가, 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합동 평가는 총 116개의 평가지표 중 92개 정량 지표, 24개 정성 지표와 경남 도민이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도민 공감 우수사례 평가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92개의 정량 지표 중 △필수조례 적기 마련율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역사회 치매 관리율 등 87개의 지표를 달성해 95%의 달성률로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정성 지표 분야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농업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밀양형 스마트팜 △의열의 도시 밀양!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16일 오후 2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함양읍 대실길 181)에서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 및 군의원, 이병근 함양소방서장, 경상남도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 노춘석 농협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농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는 지난해 초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4월에 건물과 부지를 매입한 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3월에 준공했으며, 42명의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이다. 특히, 개소식 행사에는 무주농협, 장수농협과 함양농협이 계절근로자 인력교류 협약을 맺어 그간 지자체 내에서만 근로가 가능했던 근로자들이 인력 수요가 많은 시기에 상호간 인력교류로 적시적소에 인력을 투입 할 수 있게 됐다. 함양군은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첫해 72명, 2023년에는 180명, 올해는 350여명의 해외 인력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거리공연 락서비스 사업을 지난달에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8억 5천만원(국비 5억, 지방비 3억 5천)을 들여 내일동 해천야외공연장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버스킹(길거리공연) 등 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다. 주요 컨텐츠는 IoT 기술로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스마트 버스킹 시설, 투명한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월과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미디어아트 영상 및 각종 경관조명 시설이다. 사용신청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사용료는 없다. 공연이 없는 야간에는 각종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9일과 13일에 스마트 거리공연 서비스를 이용한 우짜다밴드와 느티나무밴드의 공연이 각각 열렸으며, 미리내 밴드 등 많은 공연팀의 시설 이용 문의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스마트 기술로 재정비된 해천공연장이 공연 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 푸드트럭 협의회는 1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박보만 협의회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푸드트럭 협의회는 관내 7개의 푸드트럭이 소속되어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경남교육 안전주간’으로, 4월 16일을 ‘세월호 10주기 추모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교육연수원 입구에 설치된 기억의 벽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10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어 경남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모 영화, 추모 연주 등 추모문화제를 진행하고 추모 리본 달기, 추모 사진전,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의 아픔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또 각급 학교에서 계기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내용을 안내하고,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교육공동체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활동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기에 우리는 그해 봄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에 인제대학교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예비지정 신청에는 총 109개교가 65건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었다. 이 중 인제대를 포함한 사립대 34개교가 단독 신청했고 교육부는 이날 예비지정 대학 20개교를 발표했다. 인제대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란 비전 아래 도시 전역을 캠퍼스화하는 ‘All-City Campus(올 시티 캠퍼스)’ 전략으로 지난해 최종 미지정 시 지적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완한 대학과 도시의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인제대는 지난 9일 온라인 대면심사에서 사업의 혁신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작년에 부산·경남 사립대 중 유일하게 예비지정된 것에 이어 올해도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그동안 김해시와 인제대를 비롯한 김해 3개 대학, 김해상공회의소는 매주 추진지원단 회의를 열어 지·산·학 유기적 협업 속에 혁신기획서를 작성했다. 또 혁신기획서 제출 후 곧바로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한 분과별 구성원을 재편성하고 분과회의에 돌입, 현재 초안 작성에 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생활수준 및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경상남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올해 33회차 조사가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 800가구에 만15세이상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 분야의 47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진행되고, 인터넷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사 응답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기타 관련 사항은 거창군 통계상황실) 또는 거창군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기부문화 조성과 고성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진영 하나로마트사업 경남지사장 외 직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진영 지사장은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나무 심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밀양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며 경남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영 지사장은 “하나로마트사업 경남지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왔다”라며 “기부금이 고성군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고성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근 고성군수는 “하나로마트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너무 감사하고, 이 기부금으로 고성 발전 및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좋은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고성군상공협의회는 16일 고성축협컨벤션 홀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상공인, 언론인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임원 선임의 건을 승인했고, 거제대학교 양승주 교수를 초빙해 ‘지역특화형 지방 소멸 쟁점과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쓴 모범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하고 우수 학생에 대해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라며 “우리 군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경제 현장 일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2020년에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이래 중소기업과 상공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을 통해 상공인의 권익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