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애국정신에 예우를 표했다. 조현일 시장은 5일 6·25 참전과 월남전 참전 유가족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신 선열과 유가족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가 일상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보훈 문화 확산과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까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림부 역점사업으로 지역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 및 경제기반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경산시가 수립한 농촌지역 발전 20개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협약 주요 사업으로는 ▲하양읍 중심지 활성화사업 ▲와촌면·남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량읍·압량읍·용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2단계)사업 등이 포함됐다. 경산시는 농식품부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마무리 중인 진량 다문리, 압량 신월리 기초생활거점과 공사 중인 남산면 기초생활거점 및 설계 중인 자인면 기초생활 거점과 더불어 8개 전 읍면 주민의 부족한 문화, 체육, 복지 등 불편 없는 지역 생활권 조성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 5일 경주시에 있는 동국대학교 WISE(경주) 캠퍼스 원효관에서 ‘溫통 소통, 현장에서 답을 얻다!’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 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배진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최병준․최덕규․황명강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경주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경주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업무 보고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를 품은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이음 학교지원센터, 경주한국어교육센터, 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11일까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 예방을 위해 울진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번개탄 판매업소에 자살 예방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에서 매년 1차례 이상 번개탄을 이용한 극단적 선택이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번개탄에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가 기재된 스티커를 부착하여 번개탄으로 자살 시도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생명사랑 실천 가게 7개소와 더불어 관내 번개탄 판매 가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양성, 농약 안전 보관함 및 로고젝터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들을 통해 지역 사회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여 생명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4일부터 13일까지 신규 안심식당 20곳을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위생 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3대 실천과제(①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② 위생적인 수저 관리 ③조리 종사지 마스크 착용)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포털 등에 안심식당으로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150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음식점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울진군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과제 확인을 위한 현장 조사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안심식당 지정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 전기대행업체, 소방대행업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소방․전기․가스 등 위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상인 스스로가 전통시장 장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전 위해 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활 속에 스며드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개원 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달희, 김위상 의원도 함께했다.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 6월 1일 임명된 양금희 경제부지사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21대보다 삼선, 재선이 많아지면서 국회가 묵직해졌다고 전하며, 도민들께 더 크게 봉사할 거라 기대된다”고 말하며 “예산은 곧 일자리이고 늘어난 예산만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은 특화단지 지정, 미래 먹거리인 국가산단 후보지, 글로컬 대학 등 정부에서 하는 공모사업들 많이 됐고 의원님들이 적극 도와주셔셔 감사하다고”말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13석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어, 대단히 기쁘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 9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11조 5천억원의 사상 최대폭의 예산확보로 자부심을 느꼈으며, 지금 정부 예산안 짜는 시기로 힘들지만 정말로 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 사회단체 구성원 100여 명으로 조직된 마을순찰대를 조직해 지난 4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순찰대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순찰대의 역할과 안전에 관한 방재전문가의 교육이 병행됐다. 마을순찰대는 앞으로 지역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찰하고 징후 발견 시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주민의 대피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며,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취약 시간대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불가항력적인 자연재난의 역습 앞에서 우리는 재산피해는 감수하더라도, 인명피해는 제로의 목표를 가지고 주민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상특보시 주민들이 행정기관의 통제에 따라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달 27일 이장, 주민, 자율방재단, 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구면 오포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태풍 내습, 하천 범람 등을 가정한 주민 대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6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3기 교육생 31명을 대상으로 기초역량 아카데미 4회차 교육을 끝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3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해 1, 2기 액션그룹에 참여하지 못한 영양군에 주소를 둔 지역민 및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하여, 5월 16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예천, 문경 농촌체험휴양마을 성공사례 견학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37명 신청자 중 수료 요건을 충족한 3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금까지 1에서 2기 모집을 통하여 17개 액션그룹을 발굴해 수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1단계 소액지원사업(3백만원/팀)에 이어, 다음 단계인 2, 3단계 소액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영양읍 동부리 고추유통센터 부지 내 ‘별천지 영양 공동체 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액션그룹 양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에 경북 예천군의회에서 군의원 9명 및 직원 11명이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5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교육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예천군의회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포항시를 방문, 노종철 포항시 평생교육사로부터 포항의 사례발표를 청취하고 평생학습원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또한 이강덕 시장을 만나 포항의 평생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오후 일정으로는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을 방문했다.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규모와 다양한 시설, 체계적인 교육 등을 살펴보고 예천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충절과 충효의 고장 예천군의원들의 포항방문을 환영한다”며, “신규 평생학습도시 예천군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포항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