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의회는 25일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4월 2일까지 9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조례안은 최용만 의장의 “담양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조관훈 자치행정위원장의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은서 의원의 “담양군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명영 의회운영위원장의 “담양군폐기물관리 및 수집수수료 등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담양군 인구늘리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담양군수가 제출한 8건이다. 또한, 511억이 증액하여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후, 4월 2일 폐회식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의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담양군의회 의원 모두가 심도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지난 18일 ‘신안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하여 육아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조례는 기존에 5세 이하 자녀만 해당하던 육아시간 혜택을 6세 이상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까지 확대하여, 1일 최대 2시간의 특별휴가(교육지도 시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돌보는 여직원은 개인 상황에 맞춰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유연근무제와 육아시간을 병행하여 9시 반 출근, 4시 반 퇴근, 열악한 섬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월요일 오후 1시에 출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자 파격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조례안이 개정됨에 따라 육아 부담을 더 이상 육아 공무원 개인에게만 떠넘기지 않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 키우는 엄마의 더 나은 근무 여건을 위해 초등학교 6학년까지 육아시간을 확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신안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 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국제공항의 정기선 유치를 위해 김영록 지사가 항공사에 대한 다각적이고 통 큰 지원책 마련을 지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실제로 올해부터 국토 서남권 거점 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정기선 유치와 노선 다변화를 위해 지금까지 지원했던 항공사 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호교류 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장흥군 방문단은 먼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절강성 해염현과 장흥현을 방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각 지자체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7월 27일 열리는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 대표단을 초청했다. 중국 절강성 해염현은 2006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양 도시 교류 확대와 우의 증진을 위해 ‘남북호’ 재청별장의 김구 선생님 피난처에 장흥군 청소년 해외 역사 문화탐방과 연계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역사, 문화, 관광 교류 추진, 농·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중요 행사 판매장 및 홍보관 설치 운영 등 크게 3가지 사항에 합의했다. 장흥군과 지명이 같은 장흥현은 2015년 우호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석해 장흥군과의 서로간의 우의를 확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과 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군청 현관 및 보건소, 10개 읍·면에 악성 민원 근절 베너를 설치했다. 최근 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서는 범정부 관계기관 TF를 구성해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을 마련중이다. 2018년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34,484건에서 2022년 총 41,559건으로 5년 새 20%가 증가했다.(출처 2023년 국회 국정감사 행안부 민원제도과 자료) 이에 발 맞추어 장흥군과 장흥군노동조합은 직원 보호를 위한 첫걸음으로 악성 민원 근절 베너를 설치했다. 장흥군은 2021년부터‘웨어러블 캠’54대를 도입하여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있다.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폭언·협박등에 노출 되어 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심적 고충도 해소하고 있다. 최근영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민원인과 공무원은 서로 존중이 필요한 관계다”며, “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점, 행정기관은 법에 따라 일 처리가 진행되고 공무원들도 맡은 바 업무에 있어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시의회는 3월 25일, 제258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동의안 2건, 1건의 기타안건 등 총 5건을 심의한다. 이 중,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 불평등 해소 및 권익 향상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발의) ▲ 한형철의원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자료제출 요구 관련 5분발언이 있었다.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2024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 ▲25일 본회의 직후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별 추경예산안 의견청취 ▲27일오전에는 각 상임위별 추경안 예비심사 ▲27일 오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나주시가 제출한 2024년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9천 396억원에서 946억 원(10.07%) 증가한 1조 34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어 폐회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모금 중인 교육발전기금 조성액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모금 시작 3년 만인 2011년 12월 1단계 조성목표액인 100억 원을 조기에 달성했고, 2017년 6월에는 2단계 목표액인 200억 원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3단계 목표액인 300억 원을 달성해 설립 당시 2억 원으로 시작한 것과 비교해 150배의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군민, 향우, 군청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등 725명의 정기회원과 수시 기탁자들의 후원금뿐만 아니라 군비 출연금, 이자 수입 운용 등으로 이루어 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이렇게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은 고흥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우수 명문고 및 특성화고 육성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각종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717명의 학생에게 1억 4천9백여만 원의 입학축하금과 관내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대학 신입생 20명에게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이외에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23일 자원봉사나눔터 교육장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분의 기적’이란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뇌 손상 없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이라는 의미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급성 심정지 발생 환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과 사고 현장에 대처할 수 있는 생활 속 응급처치 능력 향상 및 생명 보호를 위해 2015년부터 ‘4분의 기적’ 교육을 해오고 있으며, 교육수료자에게는 자원봉사 축제장에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119기적봉사단 이원휘 회장의 재능기부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일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1365자원봉사포털 및 네이버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 이수 시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교육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응급환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승희 영암군수가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배·감·포도 재배 청년농업인과 ‘목요대화’를 가졌다. 이날 대화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업대전’ 수상자인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영암군 농업발전 정책, 애로사항 등을 놓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들은 ▲대봉감 주산지 유통구조 개선 ▲고품질 과실 생산 스마트팜 시설 ▲농산물 가공사업 및 브랜드 마케팅 등에서 영암군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아가 해마다 개별 농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암군이 정책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청년농업인들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수상에 그치지 않고 자기개발 등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아이디어는 영암 농업발전의 큰 원동력이다. 지속적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농업발전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지난 22일, ‘산뜻한 봄날, 전라병영성’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 및 ‘제7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와 기부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전 국민으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축제 3일 기간 강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기간 기부자에게 쌀 1kg, 칫솔 세트 등을 추가로 증정하며, 답례품 주문 이후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곡사 삼십리 벚꽃길 따라 호국 성지 전라병영성으로 봄을 만끽하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 복리증진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