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은 지난 4일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에 대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강의를 연극 형식을 빌려 생동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직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봉화군 익명게시판에서 조회수가 많은 건의사항 등을 연극 소재로 활용해 많은 공직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청렴특강 교육이 진행돼 국민권익위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장태준 강사가 직장 내 괴롭힘, 갑질금지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실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기본적인 소양임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무심하게 했던 나의 행동과 말이 상대방에게는 갑질 또는 괴롭힘이 될 수 있음을 항상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을 비롯해 청렴아침방송,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추진협의체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한복진흥원에서는 6월 4일 15시, 한복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전통문화산업진흥법(2024. 9. 15.시행) 제5조에 따른 전통문화산업진흥 기본계획 수립에 관해 유관기관 및 한복 관련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복 분야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한복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복의 일상화 및 산업화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의 첫 번째 발표는 이민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전통한국연구소 연구원이 맡아 ‘한복입는 문화 가치확산 방안’을, 두 번째 발표는 권혜진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가 ‘한복업계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접분야 연계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 후 금기숙 유금와당박물관 관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으며, 토론에는 김용식 한복데이 대표, 지수현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 서정화 한복 대표, 박인숙 한국의상금실 대표 등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4일 공보육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으로 9월 입주예정인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시행사(교보자산신탁(주) 및 위탁사((주)첼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규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후 단지 내 관리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되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영무예다음 어린이집은 지상 1층의 약 340㎡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유희실 1개가 설치될 예정이며, 협약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할 위탁기관을 모집·선정하고 내부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 등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개원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 자녀에게는 정원의 최대 70% 범위 내에서 입소 우선권을 부여하게 된다. 영무예다음 어린이집이 개원하면 안동시 국공립어린이집은 17개소, 총 79개소 어린이집이 설치·운영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동시 공보육 시설 확충을 위한 자리로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지난 6월 4일 관내 6개 식품·공중위생단체장 및 관계자들을 모시고 친절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재봉 문경시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하여 휴게음식업·숙박업·이·미용업 및 목욕업의 위생단체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친절 실천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모색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우리시에서는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Yes문경 친절우수업소'를 반기별로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으며, 관광지와 체육경기장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서비스 지도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밝은 미소와 정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친절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친절 실천 간담회를 통해 위생단체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세계1등! 문경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6월 4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행안부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상황과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방향과 부합한다며, 통합 필요성에 공감했다. 통합의 기본 방향으로는 대구·경북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다. 우선, 대구·경북에서는 500만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통합의 직·간접적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3일 울릉읍 회의실에서 제69회 현충일을 기리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울릉읍 통합방위지원본부는 5개 지원반과 군경합동상황실 등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되었던 통합방위지원본부 각 관의 임무 및 역할을 재정립하고 문서화해 이관하는 등 설치 절차와 운영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진행하였다. 특히, 울릉읍 통합방위지원본부는 2개 면과 연계하여 사회재난망, 사회안전망 등 기존에 활용 가능한 수단을 점검하였고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유사시 “우리 주민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위기에 따른 각 반의 임무를 반복 숙달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한 층 더 향상했다.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최하규 울릉읍장은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목숨으로 지켜온 울릉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울릉읍민의 안전을 위해 항시 작전지속지원 능력을 향상하고 지속 발전시켜 실질적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매 연습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섬지역이라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시스템이 육지와 다른 점이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4일 국회를 방문해 조지연 국회의원과 ‘경산시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조지연 국회의원과 첫 공식 만남으로 조현일 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산시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시장은 국회의원에게 지역의 핵심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을 비롯해 내년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주요 국비 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가예산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초현실 메타 콘텐츠 혁신 생태계조성 △자율모빌리티 원격제어 거점센터 △위생매립장 증설사업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문천1지구 및 서부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국비지원 사업 외에도 경산형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교통망 확충을 위한 △기준인건비 증액 △경산에서 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남천하이패스IC 설치 등 10개 사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1일 화양읍 토평리 주말농장에서 도시민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선배 귀농·귀촌인과 함께 ‘들락날락’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주말농장 팜파티 행사는 도시민 참여자들이 주말동안 농장에서 직접 심고 기른 채소를 이용하여 가족들이 모여 농촌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로,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선배 귀농귀촌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도 소모임 동아리 네트워크 회원들이 참가하여 전통주 시음회와 도자기페인팅 수업 등을 진행하면서 주말농장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외부 도시민들이 모여 청도군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가지고 농장의 파티를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청도군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여기에 더욱 나아가 청도에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 보상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2024년 경산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이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전세버스 포함)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감염병 사망 ▲자연재해 사망 ▲익사 사고(질병 제외)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상해사망장례지원금(교통상해 사망 제외)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16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종식 교육감은 4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원당초등학교를 방문해 질문 기반의 교실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학교 단위 학생 질문축제를 참관했다. 학교 단위 학생 질문축제는 학생들의 호기심에서 출발한 탐구 질문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수행 계획 수립과 탐구 과정을 통한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단위 학생 질문축제와 연계하여 7월~8월에는 교육지원청 단위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운영하고, 10월에는 도 단위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개최해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 문화 조성으로 경북형 교실 수업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 단위 학생 질문축제는 학부모 참관 수업과 연계하여 질문이 넘치는 교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탐구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상호 질문을 통해 경쟁이 아닌 협력적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수업을 참관한 구미원당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고학년 교실이 질문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조용한 분위기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