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물사랑 캠페인과 깨끗한 물관리를 위한 하천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 세계 물의 날 주제는‘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모두의 실천 속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푸른무안21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170여 명이 동참하여 물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물사랑 캠페인과 깨끗한 무안천 환경조성을 위해 약 5km 구간에 걸쳐 하천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정화 활동을 했다. 정현구 부군수는 “이번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물을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며, “깨끗한 하천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 지속가능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이 힘차게 출발했다. 군은 22일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100명의 군민참여단이 함께한 가운데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전략수립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은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 전략과 지표 등을 함께 수립해 나가게 된다. 해남군은 올해 초 사람이 사랍답게 살 수 있는 포용사회 등 4가지 주요전략의 17개 목표로 이루어진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실천다짐을 선포한 바 있다. 주민참여단은 경제·산업, 환경·안전, 사회·문화, 자치·협치 등 4개 분과로 구분되며, 퍼실리테이터(회의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돕는 촉진자),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토론과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하는데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분과별 주제에 대한 자유토론이 활발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1조342억원 규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946억원(10.1%)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854억원이 증액된 9651억원, 특별회계는 691억원으로 92억원이 늘었다. 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274억원, 시·군조정교부금 94억원, 국·도비 보조금 172억원과 지방채 차환을 위한 공공자금 차입금 125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 중 세입의 610억원(71%)은 사용 목적이 정해진 국·도비 보조금과 이에 따른 시 부담금, 지방채 상환금, 국·도비 반환금 등으로 실제 가용재원은 규모 대비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나주시는 이번 추경예산에 일반행정 및 안전 분야 154억원,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 144억원, 사회복지·환경·보건 분야 90억원, 농림분야 136억 원,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 307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24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윤병태 시장은 “장기간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인해 민생 경제가 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사)한국학원연합회 전라남도지회에 위탁해 2024년도 학원 설립·운영자, 강사 및 교습자 연수를 실시한다. 도내 학원 설립·운영자, 강사 및 교습자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22일 전남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을 시작으로 4월 12일까지 여수·무안·나주·강진·목포·광양·화순에서 총 8차례 열린다. 연수내용은 학원 등의 설립·운영 관련 규정과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회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질 향상은 물론 사회교육자로서 책임과 역할의 무게를 깨닫고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대변되는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전남교육 대전환’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는 내용도 담았다, 특별히,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첫날 연수에 참석한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의 주인공을 키워내기 위해 교육자로서의 소임을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나주에 조성 중인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노지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DNA(Data.Network.AI 'http//data.network.ai/') 기반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20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디지털트윈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 ▲인공지능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첨단 시설물 건축 등을 추진하고 있고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DNA 기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은 노지 농업(논 중심)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과정의 정보를 데이터화 해 농작업을 정보화, 자동화, 지능화 하는 모델이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사업 추진 상황과 노지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술을 보고받고 관수로형 스마트 물관리, 자율주행 농기계 운영, 무인 육묘시스템과 배터리 자동교체형 드론스테이션 기술시연을 참관했다. 김영록 지사는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나흥덕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나 교수는 평소 지인들과 자주 방문하며 담양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오던 중 지인의 추천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 21일 진행한 기탁식에서 나 교수는 “좋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는데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오히려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며, “지인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에 전해주신 마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금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현재 고액기부자 예우를 위하여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부자에 담양군 공공시설 이용 시 입장료, 관람료 감면 등의 혜택을 규정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신의 관심으로 어르신께 미소를’,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곡성군은 지난 21일 석곡면 월계마을에서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 근절과 예방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고, 특히 노인층 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곡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위원과 민, 관, 군, 경, 소방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종만 군수가 주재했으며, 영광군 통합방위협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 계획 보고, 해양 경계 작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근 안보정세 공유 및 견고한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잇따른 북한의 정찰위성발사 등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상황에서 영광군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 관, 군, 경, 소방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영광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빈틈없는 대처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단법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0일 백운대에서 ‘2024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해임 및 선임(안),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3개 안건을 심의·결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집행내용 등에 대한 감사 내용을 보고하고 정기 및 수시 후원금, 기금의 수입·지출 현황을 포함한 재단의 기금 조성 현황(2024년 2월 말 기준, 50여 억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2017년 7월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자발적 후원금은 총 67여 억원으로, 후원 주체별로는 기업(59%), 단체(18%), 시민(13.7%), 공무원(9.3%) 순으로 집계됐다.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 1회 추가경정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후원금 및 지원금이 감소했으나 이자수입을 포함한 기타수입이 증가하고, 예비비 미사용 및 보육사업비 절감 등으로 발생한 이월금이 반영됐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이 해양수산부 ‘2024년 제2차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은 총 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6개 시군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전국 최대의 친환경 양식장을 보유한 장흥군이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장흥군은 지속가능한 양식기반 구축을 위해 2008년부터 친환경 무산김을 생산하고 있다. 장흥무산김은 유·무기산을 쓰지 않는 친환경 김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착한김’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ASC-MSC 국제 친환경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친환경 무산김 양식방법에 적합한 종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군은 전국지자체 중 유일하게 특허 출원한 김 종자 장흥 흥초1, 2, 3호를 지난해 연말부터 어민들에게 공급하여 시험양식에 들어갔다. 장흥 흥초 1, 2, 3호는 성장 상태가 빠르고 양호하여 어업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