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22일 두원운대청소년야영장에서 ‘나무심기 및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야영장 내 유휴부지 경관개선 및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산림 작업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봄에 붉은 새잎이 돋아나는 홍가시나무(레드로빈)를 식재했다. 홍가시나무(레드로빈)는 봄에는 붉은 새잎이 돋아나고 5월 부터 6월 꽃이 피며 가을에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탁월한 나무다. 나무심기 완료 후에는 식목의 계절을 맞아 군민들이 집 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동백나무, 비파나무 400여 주를 무료로 분양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작은 나무 한 그루 한그루가 성장해 숲을 이루게 되면 미래 우수한 산림자원이 될 것”이라며, “나무 심기를 통해 숲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이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 첫 삽을 떴다. 고흥군은 22일 공영민 군수와 이재학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황인수 대한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한 16개 읍·면 분회장과 이장단장, 주요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식을 개최했다.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 4월 추모 공원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고흥군립추모공원 조성부지 공개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고흥읍 호형리 산 173-1번지 일원을 대상부지로 선정했다. 2023년 4월 고흥군과 고흥군의회가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통해 사업 규모 및 사업비 현황 보고 등을 걸쳐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을 최종확정 지어 2023년 11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35, 도비 4, 군비 159)을 투입해 57,679㎡ 규모로 봉안당 8,500기, 자연장지 1,883기, 유택동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봉안당은 2층 규모로 추모실과 사이버추모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22일 함평군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봄철 산불 대응 상황과 장비 운용 현황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2022년 건립된 함평군 산불대응센터는 1층 191㎡의 규모로, 대기실과 진화 장비 보관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1명의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이 상주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진화차와 장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난해 4월 대형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 없이 진화에 최선을 다해준 진화대원을 격려하고, 안전한 진화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주말까지 산불 예방과 대응에 힘쓰는 진화대원을 비롯한 산림공무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 시 개인 안전장비를 반드시 갖추고, 지휘체계에 따라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진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올해 잦은 강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한 8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하지만 전국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산불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전남도는 골든타임 30분 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지난 3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식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금년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추진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 축제 비영리법인 조직, 명품 축제를 위한 발전적 제안 등의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며, “올해 축제는 2024 영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축제의 성공적 개최가 필요한 만큼 추진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현장 참여와 상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6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과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은 21 부터 22일 히든베이호텔 여수에서 ‘2024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자리를 갖고, 지역 중심의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는 오는 5월 여수에서 펼쳐지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사업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과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대중·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경북 교육청 국장, 각 실·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 양 교육청 패널 토의 △ 특색 사업 발표 △ 본청 연계 부서 간 업무 협의 △ 국제교육원·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두 교육청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길러내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살린 글로컬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전남교육청은 올 새 학기부터 도내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 중인 ‘전남형 늘봄학교’의 운영 현황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방안 등을 발표하며, 선진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1일 세지면 교산리 소재 승자산 일원에서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과 국립나주숲체원 등 유관기관 500여 명이 참여해 공기 정화에 탁월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한 편백나무 8000주를 심었다. 나주시는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목재자원 공급을 위한 경제림을 조성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밀원수와 내화수림대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건강하고 우량한 숲 조성을 위해 큰나무․어린나무․조림지 등 815ha 규모의 숲가꾸기를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키워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천연항균 물질을 배출시키고, 난대성 침엽수로 성장속도가 빨라 목재생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 심은 나무가 우리 나주의 미래를 위한 숲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흔들리고 있는 농촌에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통해 ‘돌아가고 싶은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살고 싶은 농촌, 생동하는 농업, 행복한 농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업·농촌분야(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생활 SOC사업 제외)에 올해 9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농업·농촌은 복지에 이어 두 번째로 예산이 많은 분야로, 시 일반회계 예산의 10.59%에 해당된다. 시는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확대, 미래를 선도할 청년농 집중 육성, 체계적인 귀농귀촌 지원 체계 마련,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 및 동물보호,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 등 6대 추진전략을 수립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확대 전남에서 처음으로 2년 연속 친환경 대상을 받은 광양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1,527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매실, 밤, 고사리 등 품종 확대와 친환경 기능성 벼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총 184ha(유기농 37ha, 무농약 147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7억원을 포함해 총 1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농번기철마다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은 관내 농가에 인근 도시지역 구직자를 발굴하고 연결,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일자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목포 등의 인근도시 구직자가 각각 사업 참여를 신청하면 사업 수행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임금, 근로시간, 작업내용 등을 사전 협의하고 연결을 시켜준다. 주요 지원 사항은 농가에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1인당 중식비 1만 2,000원, 구직자 1일 교통비 1만원과 숙박을 할 경우 1박당 숙박비 2만 5,000원, 상해보험 가입, 소모품 지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인구정책실 일자리지원팀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 진도사무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최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서시교 개축 공사 설계와 관련해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19일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에서 서시교 존치를 요구하는 군민들의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공법 도입 등을 통해 존치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를 재검토하고 소관 부처인 국토부와도 적극 소통하라고 지시했다. 구례군은 서시교 개축 공사와 관련해 작년 10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11월에는 구례읍 주민을 대상으로 봉동4구 마을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서시교 문제 해결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소통 행정을 이어왔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설명회 개최도 검토하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구례300리 벚꽃축제 관련 안전 점검 철저, 산수유꽃 관광객 대비 주변 환경 정비 철저, 선거에 따른 공직자 중립 지키기 철저, 지역개발사업 진행 시 사전 알림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3기 입학식이 지난 21일 노인회관 강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63명의 입학생과 김순호 군수, 유시문 의장, 이헌창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노인강령낭독, 입학허가선언, 입학생 선서, 노인대학장의 환영사, 노인회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나를 지키고(守己), 남을 배려하고(敬人), 이웃에 봉사(奉仕)하는 노인이 되자’라는 학훈 아래 9개월 동안 총 15회, 56시간의 강의,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구례군의 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양, 시사, 지능습득, 건강관리 등이다. 이종석 노인대학장은“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당초 예정했던 50명보다 많은 63명의 입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노인대학에서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찾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노인대학은 지금까지 2,0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노인 지도자 양성의 요람이자 어르신 평생교육의 메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