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 대표 회의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다음 달 10일 열리는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이근 의장은 ‘경남대표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의장단은 제133회 임시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임시회는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2024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룬다. 의장단은 이날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 개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대회 △2024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등을 보고 받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김이근 의장은 “창원특례시에서 전국 기초의회 의장과 함께 심도 있는 안건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임시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사천시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지자체 브랜드 ‘우주항공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발판 마련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 그리고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도시 구축,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민생경제 회복,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준비단 발족, 임시청사 마련, 부지확보, 정주여건 마련, 각종 행정지원 시책 선제 준비, 우주항공 인프라 구축 등 조속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등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포토존, 무지개빛 해안도로에 사천해전 전망교 등을 설치한 것은 물론.늑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삼천포 무지개빛 생태탐방로, 거북선 최초 승전지 순례길 등 전국 최고의 체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4월 19일까지 신체활동 습관화와 비만 예방을 위한 야간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체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야간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작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전문강사와 함께 4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11주간 주 4회 강변생활체육공원(KT플라자 앞)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근력 강화 체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별이 빛나는 체조는 야간에 진행해 평소 신체 활동량이 적고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거창군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시작 후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관리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거창군 공동협의체인 ‘거창하게 노는 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 팬데믹에 의해 심각하게 위축된 농촌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방문객이 참여하고, 배우며, 휴식해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창조관광(Creative Tourism)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거창군 공동협의체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농림부와 지자체로부터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으로 농촌관광자원, 농촌문화,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상품고도화, 홍보·마케팅으로 전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거창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거창하게 노는법’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을 제공하는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 ㈜바바그라운드로 구성된 협의체로 ‘거창군’과 여행사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노는법’을 합친 이름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으로 거창에 찾아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의창구 소리단길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가 상인, 주민과 협력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권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 기획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소리단길 일원은 창원의 원도심 지역이다. 39사단이 이전하며 지역 상권이 급속히 침체됐으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소리단길’이라는 거리가 만들어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작년에는 행안부 공모사업 ‘슬기로운 동네생활’에 '소리단길 내동내살 프로젝트'가 선정되기도 했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실제 상권을 구축하기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의 예비 단계다.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는 상권활성화사업 자율상권구역 연계 시 우대 지원된다. 구체적으로는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 코워킹스페이스 조성을 통한 창업 네트워킹,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로컬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장학회는 봄기운이 완연한 4월 11일 지역 사회의 미래와 학생들에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고담조경 서경환 대표와 ㈜신원 황창호 대표가 각각 100만 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읍에서 조경식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담조경 서경환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작은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설계 엔지니어링업을 운영하는 ㈜신원 황창호 대표 역시 “장학금 기탁은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이며, 지역 사회에 대한 사랑과 책임의 표현으로 함양군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기업도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수는 “두 기업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함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일원에서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교직원과 3학년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플로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플로카 우프(Plocka upp)’와‘달리기’를 뜻하는‘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플로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어 기쁨 두 배”라고 밝혔다. 최영태 이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무안면에 있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지난 2016년 11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사업과 병행한 산업수요 맞춤형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돼 교육부, 경남도교육청, 밀양시가 250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나노융합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역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장내기생충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 간흡충 등 11종의 기생충을 검사하는 것으로 강 주변 주민과 민물고기, 채소 등 날것을 즐겨 먹는 사람, 요리하는 사람, 간흡충 양성자 등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검사 희망자는 거주지역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방문해 검사 사전 신청과 대변통을 수령 한 후, 밤알 크기 양의 변을 대변통에 담아 수령지에 제출하면 된다. 수거된 대변통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해 장내기생충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투약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한편,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나 담도 내에 기생하면서 담도에 만성 염증을 일으켜 암을 유발하는 위험한 기생충으로 조기발견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내기생충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민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창녕의 대표 작물인 마늘과 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외식업체 등에 창녕 마늘과 양파 홍보를 담은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창녕군의회 2022년 제298회 임시회에서 노영도 의원의 5분 발언 중 ‘음식점 원산지 표시 품목에 마늘 및 양파가 포함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녕군만의 특색을 담은 마늘, 양파의 원산지 표시판을 배포하게 됐다. 군은 경상남도 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차호상)와 관내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창녕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늘과 양파의 고장임을 각인시키는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에 창녕 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공모전에 선정,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창녕 마늘·양파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해 마늘과 양파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련 제품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읍 일대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구호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면 지역주민 모두가 더 행복할 수 있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혜진 분과장은 “오늘 펼친 홍보 활동이 장애인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홍보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창녕군이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창녕읍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영산면, 16일에는 남지읍 일원에서도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