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환승 없이 면단위 지역 마을에서 나주·영산포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동강, 공산, 왕곡, 반남면 권역에서 운행했던 마을버스가 지난 18일부터 환승 없이 노선을 연장해 나주·영산포까지 한 번에 운행하고 있다. 노선 연장에 따라 기존 버스 번호(11~15번)도 전체 변경됐다. 100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봉추’, 101번은 ‘나주-영산포-반남-공산’, 111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운산리-대각리’, 112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곡천리-대전리’, 113번은 ‘나주-영산포-공산-중포리-가송리-공산’, 114번은 ‘나주-영산포-왕곡’, 115번은 ‘나주-영산포-왕곡-반남’ 노선 순으로 운행한다. 노선 및 운행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교통/자동차-시내버스 노선개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나주·영산포 버스터미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서 지난 17일 동강면 버스 승강장, 마을 경로당과 나주·영산포 버스터미널 등을 연이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지난 20일 2024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선정 마을인 백수읍 하사3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LPG배관망 사업단 관계자와 군 관계자, 각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 LPG 용기를 개별 배송 공급하던 방식과 달리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통해 LPG를 집단 공급하는 방식으로,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여 30~40%의 연료비 절감과 함께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을 제공해 농촌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총사업비 7억8천만 원(도비 2억3천만 원, 군비 4억7천만 원, 자부담 7천8백만 원)을 투입해 60여 세대에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옥내배관, 가스보일러 등을 지원하여 LPG를 공급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5억 원을 투입해 2015년 백수읍 하사리 평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함평군 시외버스터미널의 함평 부터 서울 노선에 대해 시외버스를 1차례 증편 운행한다. 기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등의 감회 운행에 따라 하루에 1차례만 운행했으나 최근 대부분 방역 조치 의무의 일상 수준 복귀에 따른 교통수요 회복으로 이번 증편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증편에 따라 서울행 노선은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4시 하루 2번 운행하며, 새로 추가되는 노선은 기존의 해보(문장), 장성에 머물지 않고 대신 전라북도 김제를 경유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부터 서울 버스노선이 추가 운행됨으로써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지난 20일 영광터미널 앞 광장과 연암제에서‘세계 물의 날’기념 행사를 추진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물의 가치와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이에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물 관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을 보호하는 방안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연암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영광군수 강종만은 “물은 우리 삶의 근원이며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절약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보성군수가 소집요구하여 2024년도 보성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0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의원들이 공동발의 한 '보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보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하여 결정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반영하고, '부패권익위법'에 근거하여 의원 징계 시 의정비 지급 제한 규정을 신설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개정으로 보성군의회 의원의 부패행위를 예방함과 동시에 의정비 예산 낭비를 방지하여 청렴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기섭)에서는 보성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당초 본예산인 6,586억 원보다 450억 원(6.83%) 증액된 7,036억 원이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출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105억 원(6.59%↑), △특별회계 931억 원(8.49%↑)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 각계각층에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새농민 보성군지부(회장 이용만)와,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가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각각 600만 원과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새농민 보성군지부’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회원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기부는 정기총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부터 5년간 매월 1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의결한 사항을 실천한 것이다.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미숙 회장의 취임식을 대신해 그 비용을 보성군장학재단 장학기금 조성에 보탬을 주고자 기부했다. (사)새농민 보성군지부 이용만 회장은 “보성군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에 앞장섰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미숙 회장은 “취임식 대신 지역 인재 육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안전한 산림현장을 위해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 안전교육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산림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산림분야는 작업여건이 불리하고 기계작업이 많은 분야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산림분야 일자리의 모든 참여자들이 반드시 안전수칙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 청사 충무시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나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 훈련 계획 보고,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국지도발 등 지역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심도있게 점검했다. 윤병태 시장은 “국지도발, 재난발생 시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각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시, 시의회, 경찰서, 보훈청, 교육지원청, 군부대, 금융기관, 통신사 등 관내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이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확인 및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해 고흥군에서 총 116명의 임업인에게 약 3억 2천만 원의 임업직불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더 많은 임업인이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해 신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 및 위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마을계획 수립과 의제 발굴을 위해 마을브랜딩, 갈등관리, 사회문제해결형 주민자치를 주제로 했다. 지난 2월 찾아가는 읍면동 컨설팅을 통한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주민자치 임원진과 위원으로 대상을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론교육뿐 아니라 왕지 매립장 현장 방문 프로그램 추가로 위원들이 지역 현안문제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 및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스스로 마을 비전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순천형 주민자치 모델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한 참석자는 “주민자치회가 무엇이고 우리의 생활과 지역의 발전에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사회문제해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마을계획은 주민자치회와 마을 전체가 주민을 위해 다음 연도 사업을 계획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