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품질·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다. 양구군의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16개소로, 이·미용업 3개소, 외식업 13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부착,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 및 공공요금 지원, 업소 이용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신규로 모집하는 대상업소는 양구군에 소재한 개인 서비스 업소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이 해당하며, 업소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천하는 방식도 병행해 추진된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3일까지 경제체육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에서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개별 동아리의 활동을 공유하고 동아리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가족 및 동아리 활동 소개와 함께 밧줄놀이, 생존 팔찌 만들기, 숲 체험을 포함한 숲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정선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는 정선지역 더나은교육지구의 중점 사업중 하나로 총 6개 동아리, 17개 가족이 참여하여 동아리별로 공동육아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머물고 싶은 정선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6년째 이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직원은 “남편 때문에 들어온 정선에서 이 동아리 덕에 저도, 저희 아이들도 좋은 친구 만나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가족이 모여 아이들을 함께 키우다 보니 저도 육아가 크게 힘들지 않았고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동란 교육장은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 사업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2024년 제2회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9월 3일 16시 삼척시청 본관 2층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4월 6일 실시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9명(중등졸업학력 3명, 고등졸업학력 6명)의 교육생이 응시해 8명(중등졸업학력 3명, 고등졸업학력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합격한 유순길(64세․교동)씨는 이번 하반기 검정고시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는 매년 중등졸업학력·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 2개 반을 운영 중이며,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고, 희망자는 평생학습관에 방문(또는 전화)하여 교육과정 상담 및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으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합격한 교육생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 경기가 9월 7일 토요일 10시, 삼척시민체육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원에서 주최․주관하여 진행되는 이번 지역투어 경기는 리그 8라운드, H2 DREAM 삼척과 포항 포스코퓨처엠의 대전으로 3국이 동시에 진행되며, 바둑TV 및 유튜브를 통해 당일 저녁 8시 녹화중계된다. 홈팀인 H2 DREAM 삼척은 2020년에 처음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여 2021년과 2023년 리그 통합우승을 이루어 내었고, 올해는 기존선수 보유 연한 만료에 따라 새로이 팀을 구성하여 리그에 참가 중이며, 전반기를 마친 현재 4승3패로 4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지역투어 경기 승리를 통해 상위권으로의 도약 및 안정적인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총 56경기, 168대국)로 순위를 가리고,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한편, 이번 지역투어에서는 바둑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바둑동호인을 위한 사활퀴즈 등 이벤트가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 죽서루에서 제47회 죽서루 명인대전 ‘전국 시조 가사 가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삼척 죽서루가 관동팔경 최초로 국보로 승격한 것을 경축하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문학과 음악으로써 정가(正歌)로 분류되는 시조, 가사, 가곡의 경연장이 역사와 전통이 어린 죽서루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경연 부문으로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특부, 명인부, 대상부, 합창부, 명인대전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부문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경우 차등적으로 상금을 지급한다. 식전행사도 성대하게 개최한다. 대금의 최명호 악사, 거문고의 추민수 악사, 장구의 장선호 악사, 가야금의 김민주 악사, 피리의 송한비 악사, 남수현, 천효주의 합창, 성악가 이상규 등이 경연에 앞서 죽서루에서 각종 전통악기와 정가를 노래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문학인 시조, 가사, 가곡의 경연장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라며 “이번주 일요일에는 역사와 전통이 어린 국보 죽서루의 풍광과 함께 각종 전통악기가 어우러진 공연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의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자체가 협력하여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감수성·창의성을 배양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19세가 된 2005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등 문화예술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를 1인당 최대 연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11월 30일까지 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신청하면, 협력예매처에서 문화예술 관람 티켓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사용 기간은 발급 후 12월 31일까지로, 기간이 지나면 남은 지원금은 소멸된다. 시는 올해 1억 7,850만 원을 투입해 관내 19세 청년 총 1,19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새마을회 소속 대학 새마을동아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하여 이민선 원주시 새마을회 회장 및 새마을회 임원과 관내 3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대학생들은 봉사활동의 동기부여를 위한 다방면의 동아리 활동 지원과 더불어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취업, 교통, 문화·체육 시설 등 6개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새마을동아리의 발전과 관내 대학생들이 원주에 정착하여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학 새마을동아리 새마을운동은 경제적으로 잘살아보자는 농촌혁신 운동에서 MZ세대들의 하나의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대학 새마을동아리의 발전과 대학생들이 원주시에 정착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새마을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학 새마을동아리는 원주시새마을회와 협력하여 단계천 정화활동, 농촌 일손돕기,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사회 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트레킹 도시, 걷기의 메카’ 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에 이어 ‘원주소풍길’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6일(금)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소풍길은 가족, 친구, 동료, 동호회 등과 함께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해 소풍 가는 마음으로 원주의 곳곳을 산책하고 즐길 수 있는 길로, 관내 2∼5km 내 걷기길 중 원점회귀가 가능한 코스로 선정했다. (1)운곡솔바람숲길, (2)한가터잣나무숲길, (3)단구공원둘레길, (4)용화산풍경길, (5)봉화산둘레길, (6)매지저수지둘레길, (7)매지순환둘레길, (8)동화마을자작나무길, (9)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10)바람의 언덕길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총 10개 코스를 준비했다. 어른들에게는 학창 시절 소풍 가는 추억의 감성을 되살리고, 학생들에게는 가족 또는 친구와 손을 잡고 여행을 가듯 걷기와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코스는 시·종점에 주차장과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있고 도심에서 2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을 모두 확보했고, 코스별로 짧게는 40분, 길게는 1시간 10분을 걸으면 일주할 수 있어 누구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고성문화재단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고성문화예술교육 나눔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행사는 고성에서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연결하고,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소통 및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하기 위해 지식 나눔과 이야기 나눔으로 나눠 시행한다. 먼저, 지식 나눔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달홀문화센터 1층 문화마루에서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현황과 중요사례에 대한 지식공유 강의가 열린다.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는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정책 동향 및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황순우 전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 이사장은 팔복예술공장을 사례로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제안한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고성군청 문화예술교육 관련 부서, 지역 예술인 등이 참여하여 고성군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야기 나눔은 9월 5일과 6일에 걸쳐 진행된다. 9월 5일 5시부터 6시까지는 고성군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단순 학습을 넘어 문화감수성 교육을 위한 방향에 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 이번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9월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변동 내용은 기존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였던 상품권(카드형)을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고성사랑 카드는 결제 후 적립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용 앱을 통한 카드 충전 후 가맹점에서 결제해야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5% 추가할인이 적용되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할인 구매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유지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보는 고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 미할인과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