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하는 ‘보성다향대축제’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축제 추진위원들은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의 세부사항을 검토했으며, 축제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침, 차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 확대 등을 비롯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한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 관리대책, 안전 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지역사회의 힘과 창의성을 세계에 보여주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보성의 진정한 가치를 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지난 19일 군청 우주홀에서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 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민선 8기 공약 실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공약사업 팀장과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의 중요성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인구감소 위기, 경기 둔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공약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조언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군민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실있게 추진해 군민 행복과 고흥 변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민선 8기 공약사항은 6대 분야 100개 공약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로드맵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광양마동초등학교와 광양용강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학교 생활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초등학교 주변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과속, 불법주·정차, 유해환경, 불량식품·제품, 불법 광고물 등 생활 속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4대 요소를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 직원들을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7개 기관·단체 50여 명과 초등학생 대표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과속 등 법규위반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단속 ▲어린이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단속하고 근절하고자 마련됐다”며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해요소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노사민정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와 연간 노동계 이슈, 2024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광양시 산업재해 예방 시행계획 심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올해 주요 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플랜트건설 근로자 기능향상 교육훈련 사업 추진 ▲노동상담소 운영 ▲노동조합 지원사업 추진 ▲산업재해 예방대책 수립을 통한 예방 지원활동 등이다. 또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 역할 강화를 위해 실무협의회와 각 분야 분과위원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한 광양시 산업재해 예방 시행계획을 심의해 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산업재해 예방 시행계획은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자발적 안전문화 확산, 산업안전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산재예방 교육체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구례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구례군청 산림과,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해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구감소지역 진입 기업에 보조금을 주고, 특별법 개정으로 지방소멸대응 필수 사업을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해야 한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18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토론회’에 참가해 기업보조금 지원과 특별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이날 행안부에 건의한 사항은 크게 세 가지. 먼저, 기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가속되고 있는 현실을 환기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진입 기업 보조금 지원, 전기요금 차등 부과 등을 제안했다. 나아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대응사업을 추진할 때, 다른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사업일 경우에는,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생략해서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방소멸대응 필수 사업은 지자체 관리 아래 선제적 진행이 가능하도록 인구감소지역특별법을 개정해 줄 것도 당부했다.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암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영암 인구 희망 8대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지난 18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 ‘첫 발’을 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첫 여수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회의에서 ‘여수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요안건으로 상정하고 본 용역에 대한 과업 착수를 알렸다. 회의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경제·사회·환경 분야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부시장을 단장으로 부서장 30명의 구체적 방안마련 행정자문 TF팀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현재와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미항 여수’를 목표로 20년간의 기본전략과 이에 따른 5년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추진된다. 여수시 여건 및 현황분석,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성과지표 개발 및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용역 과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후 지방소멸, 인구위기에 대한 근본적 해법 제시, 해양, 관광, 산업 등 여수시 특성에 맞는 분야와 시책과 연계한 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는 19일 환경복지위원회 위원 8명이 여수시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악취방지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인근 주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39억 원을 투입,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위원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에 공감하는 한편 전체 처리시설의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4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인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방문했다.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롯데의 ‘mom편한 놀이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 폐교에 마련된 시설이다. 실내놀이터는 노리큐브존, 영유아존, 키즈존 총 3개 존으로 구성됐으며 여수시에 거주하는 12개월 유아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위원들은 직장인 부모들의 이용 편의를 고려하여 일요일․야간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나주지역 일조량 부족 현상에 따른 농산물 병해충 발생, 생산량 감소 피해가 지자체 노력에 힘입어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 피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피해조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조량 부족 현상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나주시가 전남도와 함께 이번 농작물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것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시는 3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는다. 피해 농가는 기간 안에 농경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분석 결과자료에 따르면 나주지역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간 일조 시간이 전년 대비 198시간(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엔 지속되는 흐린 날씨와 강우로 일조 시간이 극단적으로 감소했다.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일조량은 약 6시간, 18일부터 25일까지는 8일동안엔 약 1시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산 무안군수가 19일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을 10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남 200만 도민의 30여 년 숙원 해결 기대감이 매우 높아져 반드시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서남권은 동부권에 비해 일자리 수, 재정자립도 등 경제적인 부문에서 많이 뒤쳐져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은 동부권의 2/3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국 유인도의 44%가 위치하고 있으며, 고령인구 비율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인 데 비해 의료시설 부족으로 중증도 이상 질환자의 경우 치료 시기를 잃는 경우가 많다”며, “도서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서남권(목포대)에 전남 의대가 신설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지난 30여 년 동안 불가능했던 전남지역 의대 신설의 청신호가 비로소 찾아온 만큼, 소중한 기회가 자칫 지역 간 불협화음으로 무산돼서는 안 되며 반드시 전남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