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8일 고성읍에 위치한 뱀장어 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 양식장은 ‘2024년 해양수산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곳으로, 선정된 ‘물고기 농법(아쿠아포닉스)을 활용한 뱀장어 및 메기 양식시설 조성사업(3억 6,000만 원)’은 물고기 양식 과정에서 발생한 배설물을 채소가 흡수하고, 채소가 정화한 물은 다시 수조로 공급되도록 해 되어 물고기도 키우고 채소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양식이다. 해당 양식장은 현재 연간 약 15 부터 20톤의 뱀장어를 양식하여 출하하고 있다. 이 군수는 이날 양식시설을 점검하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친환경 양식어업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양식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어업인의 소득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품질 좋은 우리 수산물 생산을 위해 고성군과 어업인들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고성군 해양수산과는 최근 개체굴로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친환경적이고 부가가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고성군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이 인기를 끌며 기부로 이어지는 등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는 답례품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며, 홍보에 힘써온 고성군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 3억 5천만 원 모금, 모금목표액 234% 초과 달성! 고성군은 지난해 목표액 1억 5천만 원을 훌쩍 넘겨 3억 5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는 목표액을 234% 초과 달성한 성과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조직인 고향대외협력팀을 신설해 자매도시 및 인근 지자체와 상생을 위한 교차 기부 ‘기부앤테이크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기관사회단체, 관내 기업, 출향인과 각종 축제·행사장을 방문하여 활발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품목을 준비,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큰 견인 역할을 했다고 보인다. 지난해 금액별 기부자는 10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보행자 보호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시장 사거리, 성모약국 사거리, 읍사무소 사거리, 용현초등학교 앞 등 4개소에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평소 보행자 통행이 많고 초등학교 주변으로 사고 예방이 필요한 곳이며,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했다. LED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 대기 공간 바닥에 설치된 보행신호등으로 적색 신호와 녹색 신호 모두를 표시하는 장치이다. 이로 인해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는 이른바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의 보행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야간이나 우천 시 횡단보도 위치를 눈에 띄게 해 안전한 보행 확보와 운전자의 보행자 신호 확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LED 바닥 신호등을 2023년부터 총 7개소에 설치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고향사랑기금으로 보행자 통행이 많은 사천여고오거리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LED 바닥 신호등 설치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가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고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의 특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19세에서 64세의 청·중장년과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책임을 지고 있는 13세에서 39세의 청년이며, 소득 기준은 없으나 중위소득 기준별로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고려해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 옥종농협은 거제시 신현농협과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금 715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측 농협 조합장은 이날 하동군수 집무실에 모여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거제 신현농협은 고향사랑기부로 지난해 3백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매년 명품 하동 쌀을 구매해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현철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사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자세”라고 전했으며, 조호남 조합장도 이에 뜻을 모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하겠다”며, “신현농협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감사드리고 우리의 상생 협력 관계가 지역사회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지난 8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강당에서 ‘2024 하동군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학장인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입학생,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군수 격려사, 군의회 의장‧도의원 축사, 학사 운영 안내 및 자치회 구성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좌석을 반원형으로 배치해 학장과 입학생, 내빈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학과 수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딸기 과정으로, 해마다 딸기 귀농인이 증가하는 실정에 맞게 시기적절하게 선정하여 딸기 농가 및 예비 농업인 57명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재배 기술 및 시설, 유통 방법, 병해충 관리, 외국인력 고용 등 전문기술 이론강의와 선도 농가 견학, 옥종면 딸기 재배 하우스 방문 등 현장 교육을 적절히 통합해 딸기 농가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 농업인 대학은 하동군 최고 소득작목 딸기의 전문적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기반을 튼튼히 하는 데 의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장유다누림센터 내 방과 후 초등 돌봄 지원을 위한 관내 1호점 ‘김해시 다함께돌봄센터(다누림점)’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장유다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214㎡ 규모에 활동실, 프로그램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근무하며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다. 시는 다누림점을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늘려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지도, 놀이, 아동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아동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4월 19일까지 이용아동을 모집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드리고 돌봄 공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김해시를 비롯해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의 이시카와현 3개국 4개 도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이 올 초 발생한 지진으로 사업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일본 내 과거 문화도시 중 하나의 도시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해시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가 참석한다. 개막식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쉬레이 중국 웨이팡시 부시장, 짱샹오펑 다롄시 인민정부 부비서장, 코우노 카츠야 일본 무나카타시 부시장 등 한·중·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최선희 가야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으로 문을 여는 개막식은 ▲중일 예술공연으로 중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과 일본의 전통춤 ▲주제공연으로 금난새 뉴월드오케스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윤철 합천군수는 8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기획재정부 등 각 부처를 방문해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와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함양~울산 고속도로 합천호IC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이동시간∙물류비용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사업으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사업,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며 지역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윤철 군수는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상황인 만큼 중앙정부 및 도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 8일 밀양시청 5층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밀양시의회 강창오 총무위원장과 함께 동행 했다. 밀양시의회에서 위촉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결산정보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책임성 확보를 위해 밀양시의회 정희정 산업건설위원장을 대표 위원으로 조영도 시의원과 세무사, 경력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 간 2023 회계연도 밀양시의 결산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결산검사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산검사의 실효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허 의장은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잘 판단해 주길 바라며,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점은 다음 해의 예산편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중요한 토대가 되므로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당부 드린다.“며 감사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