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의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대해 심의한 결과, 원안 의결됨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용호, 연구의원 최용만, 정철원),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은서, 연구의원 장명영, 박준엽), ▲담양군 하천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기범, 연구의원 조관훈, 최현동) 등 3개 연구단체가 각각 ▲창평전통쌀엿 현황분석 및 특화제품개발 등 발전방향 연구,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과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담양군 하천관리 현황분석 및 정책방향 연구 등 연구과제에 대해 관계자 의견수렴 및 현장답사 등 연구활동을 통한 군정 발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각 의원연구단체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의원들의 입법과 의정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특정 분야에 관한 자치입법, 의정 및 군정 전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장성과 담양 지역을 방문해 직속기관인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창평초와 삼계중, 삼계부사관고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은 첫날 장성 삼계중학교와 삼계부사관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기 초 학교 운영 현황과 함께 특성화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듣고, 전남자연탐구원의 환경 생태 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그린스마트학교 사업을 완료한 창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다음날에는 전남교육연수원을 방문하여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교육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하며 학교와 기관 관계자들에게 “항상 학생이 중심인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적극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17일 영면에 든 일제강점기 여자근로정신대 강제노역 피해자였던 故주금용 할머니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18일 故주금용 할머니 빈소가 마련된 나주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영정에 헌화하고 명복을 빌었다. 윤병태 시장은 “굴곡진 인생에도 꿋꿋하게 살아오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에 대한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고인을 기렸다. 나주에서 태어난 주 할머니는 나주대정공립국민학교(현 나주초등학교) 재학 중이던 1945년 16세의 나이에 일본 도야마 내 군수회사인 후지코시 공장으로 강제 동원됐다. 주 할머니는 광복 후 고향에 돌아와 2019년 후지코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일본 정부의 비협조로 5년째 재판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다 최근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작고했다. 고인은 슬하에 4남 2녀를 뒀다. 한편 국외 일제강제동원 피해 생존자는 지난해 1264명에서 올해 900여 명으로 줄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바르게살기운동 전남영광군협의회는 지난 15일 영광 헤라웨딩홀에서 제12~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온기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전남영광군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했다. 이종식 14대 취임회장은“이·취임식을 맞아 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이·취임식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김희환 전임회장님과 이종식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군에서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군민과 기관·사회단체및 기업 등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8일, 해남군평생학습관에서 특별한 입학식이 열렸다. 꿈을 보며 배우는 학교‘꿈보배 학교’의 입학생은 모두 11명. 86세인 최고령 오분임 할머니를 비롯해 60대부터 80대의 어르신들이 입학식의 주인공이다. 1년 동안 꿈보배학교를 담당할 담임선생님 두 분과 인사를 나누고, 새 교과서를 받아든 어르신들의 표정에는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한 새내기의 설렘과 기대가 가득하다. 해남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꿈보배 학교가 초등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인증받고 올해 첫 입학생을 받았다. 지난 2018년 꿈보배학교 운영 이후 5년만으로, 입학생들은 총 3년간의 초등교육과정을 마치면 초등학력이 인정된다. 수업은 일반 초등과정과 같이 국어와 사회, 수학, 영어 등 교과과목과 함께 체험활동으로 각 단계별 24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 학력인정 문해학교가 정식 개교하면서 해남군의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한층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다. 학교형태의 문해학교가 설립돼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교과과정 확대 등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18일 시장과 직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교육복지 실현, 청소년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교육청소년과’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최근 광양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이 너무나도 반갑고 앞으로 ‘K-첨단산업 연계 인재양성 교육발전특구’로서의 여러 핵심 사업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취업하기 좋은 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직원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후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충주시 유튜브와 콜라보레이션, 결재 시간 공지 게시글에 댓글을 다는 것으로 대면 결재 순서를 정하는 방안, 최근 개인적인 취미생활 등 여러 궁금한 점을 물었고 정 시장은 직원의 궁금증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한 직원은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해 생을 마감한 공무원과 관련해 악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인화 광양시장은 18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지역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국고 최대 확보라는 공통된 목표로 ‘전남도-광양시’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건의 내용은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 건립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 3건과 ▲금호 경로당 신축 ▲탄소중립 실현 ‘시민 감동정원’ 조성 등 특별조정교부금 2건 등 총 5건으로 총사업비 600억 원의 규모이다. 설명을 들은 김영록 도지사는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광양시에서 건의한 사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시 현안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서는 전남도와의 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김영록 도지사님 이하 전남도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안 사업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7일에도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이 전남도 예산담당관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내년도 국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19일 청렴 운영 체계인‘청렴 TF팀’을 구성하고 부서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단장으로 △조직・교육 △계약 및 관리 △보조금지원 △재세정 △인허가 관련분야 14개 부서의 과장, 팀장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청렴 추진 시책 보고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협의했다. 시는 앞으로 청렴시책 공유 및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과 직원 의견 수렴을 통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행정을 하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3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행정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음을 입증했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렴서포터즈 추진 △청렴콘서트 개최 △찾아가는 청렴소통학교 운영 △청렴 슬로건 선정 △민원 만족도조사 등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는 행정에 대한 높은 신뢰에서 나온다”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원칙에는 찬성하면서도 정부가 단일의대로 방향을 정하면 전남 서부권인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국립의대 신설 언급과 관련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간 통합을 전제로 통합의대를 신청하겠다”는 내용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에 박홍률 시장은 “김영록 지사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정부에서 단일의대 방침을 정하게 되면 의료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인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박 시장은 전남 서부권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박시장은 “전남은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1인당 평균 진료비가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2%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고령인구, 암질환자․심장․뇌혈관․심혈관질환자․응급환자 비율 등이 높은 의료 취약지이다”면서 현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열악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으로 대상을 직원까지 확대, 직원과 더욱 소통해 시정성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특히 그간 청사 분산으로 결재 등 업무처리 지연, 청사 간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국동임시별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편안한 분위기 속, 식사자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광, 수산, 어업, 섬발전지원, 상하수도, 차량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6급 이하 직원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청사 분리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사항 ▲공직 내 MZ세대 증가에 따른 선・후배 공무원 간 조직 문화 변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아이디어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 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2026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2028년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