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내 최초 AI·메타버스 영화제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15일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Movie In the other Universe’를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스크린을 통해 공모 수상작 및 국내외 다양한 특별초청 작품들을 상영한다. 개막식은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양윤호, 장철수 감독을 비롯해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 서지수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레드카펫 진행에 이어, 주제공연인 VR드로잉 퍼포먼스를 비롯해 린, 노라조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화려한 영화축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그랙 슈렝크 미국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원장, 알틴벡 막수토프 키르기즈공화국 문화부 장관과 키르기스스탄 스마트폰 영화제 조직위원장, 태국 유명 영화제작사인 엠플로우 민트 대표와 태국 흥행영화 ‘틴템자이’의 주연배우들과 제작스태프 일행이 함께해 새로운 영화제 출발을 축하하고 각국 영화계와 교류 협력을 다진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최하는 제주 포럼 만찬에 참석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APEC 사무총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및 해외 주요 인사 등을 만나 APEC유치를 위한 현장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선터에서 열린 외교부 장관 주최 공식 만찬에서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 APEC 사무총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 까으 끔 후은 ASEN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송민순, 유명환, 김성환,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들을 차례로 만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중 한 전직 외교부 장관은 이 지사에게 “경주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을 잘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며 경주 유치 동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 지사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경북도민들은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하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경북이 의전 등 APEC 경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도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출산지원금은 증가했으나 합계출산율이 증가하지 않고 감소 추세를 이어갔으며, 포항시와 구미시의 경우에는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이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간 경북도 합계출산율은 2015년 1.46명 이후 2023년 0.86명으로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시군별 출산지원금은 꾸준히 늘고 있어 출산지원금 효과성 검증과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시군 현장에서는 출산지원금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근 지자체 간 인구 빼가기로 변질됐다는 우려도 컸다. 특히,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평소에도 현금성 지급은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돌봄 기반과 서비스 중심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경북도는 10년 치 출산지원금 효과성 분석, 시군 현장에서 원하는 출산지원금 지급 형태, 출산율 반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Yes문경 친절음식점' 4개소, 'Yes문경 친절공중위생업소' 5개소를 선정했다. 위생업소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절 우수업소 선정은, 식품 및 공중위생단체장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고객맞이, 응대서비스, 고객 편의시설, 위생관리 수준 등 각 업종별 친절평가 항목에 따라 현지 심사하여 최종 선정한다. 친절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문경약돌한우정육식당, 산동네청국장, 토박이식당, 카페으네으로 친절도 및 위생청결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 및 친절음식점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공중위생업소는 미용업 부문 히어로즈키즈헤어, 란헤어, 이용업 부문 귀빈이용소, 숙박업소 부문 K2모텔, 동화장여관으로 친절도와 영업환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식품·공중위생업소는 문경의 얼굴과 같다”며 “영업주분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서 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만들기에 앞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문경시장학회에 5월까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1일에는 봄내영화종합촬영소에서 문경시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화제작 지원 전문업체인 봄내영화촬영소는 수많은 유명 영화 작품들의 촬영을 문경으로 배경하면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질 뜻을 전했다. 5월 3일에는 지역 교육 발전에 힘써온 문경한문학회가 34년간의 운영을 끝으로 학회의 남은 재산인 1,530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고, 지난 4월 16일에는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에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는 2019년부터 시작된 장학금 기탁이 올해까지 이어져 지역 교육 발전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김용사 대성암 200만 원을, HP정보통신 100만 원, KATO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100만 원, 지역미술작가 이소영 130만 원, 문경시불교신도연합회 200만 원, 문경시불교연합회 300만 원, HD설비기술단 300만 원, 지역 트로트 신동 윤윤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장,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순찰대 대장, 부대장, 읍·면 대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교육과 더불어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형과 수리에 밝은 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사전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징후 발견 시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시에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민대피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풍수해·폭염 등 각종 재난상황에 마을순찰대가 주축이 되어 신속하고 발 빠른 대처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 청도를 만드는 데 이바지해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도 지역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각 읍면의 지역민방위대는 이장이 지역민방위대장을 맡아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현장지휘를 해야 하며, 매년 민방위 대장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대피 및 예찰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마을순찰대의 발대식과 연계하여 진행되어, 민방위 기본소양 외에도 재난 시 상황별 행동요령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여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장대응과 대민지원을 하는 민방위대와 마을순찰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5월 22일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31일 농업대전환 읍면협의체 및 청년농업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대전환 추진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석태문 경북도 농업대전환 컨설팅 전문위원을 초빙해 ‘농업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요인’이라는 주제로 농업대전환의 필요성, 혁신농업타운, 청도군 농업대전환 준비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군은 2023년 7월 농업대전환 비전을 선포하고 농업대전환 추진을 위해 공동영농(규모화), 친환경(유기농), 첨단화(스마트팜), 미래인재 양성, 가공수출(부가가치창출)로 큰 틀을 설정하여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업대전환 역점사업인 혁신농업타운 공모에 선정되어 각북면 금천리 일대 80ha, 공동영농으로 추진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대전환을 위해서는 농업인 의식전환으로 다시 한번 제2의 새마을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읍면 특성에 맞는 대전환 추진으로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농촌!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농촌!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3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텔라홀에서 경산지역 10개 대학 총장, 부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와 지역대학은 이번 협의회의 주제를 ‘대학과 지역이 함께! 지역 정주 시대로의 대전환!’으로 정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띤 대화와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산시는 6월 말 압량 부적리에 개관 예정인 경산청년지식놀이터를 비롯한 청년ㆍ대학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주요 시책과 시정에 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한편, 각 대학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유학생을 포함한 대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활발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설명한 ‘경상북도 지역특화형 VISA사업’에 대한 특강은 최근 대학들이 유학생 유치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회의를 마친 후, 대구가톨릭대학교 내 체력증진센터, 김종복미술관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30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마을순찰대원 80여 명이 참여하고 읍·면·동 대표 16명에게 마을순찰대장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재난안전교육 시간을 가졌다. ‘마을순찰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이·통장과 자율방재단 등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편성됐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사전예찰, 위험징후 발견 시 읍·면·동 공무원과 협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유사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민관이 힘을 합친 만큼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마을순찰대 발대식으로 주민들의 마을 안전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영천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