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3라운드 전북현대모터스(B)와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열린 개막전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활기찬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하여 경기장 안팎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800여 명의 팬, 시민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지는 가운데 경기가 시작됐고, 그에 보답하듯이 진주시민축구단이 이른 시간 개막전 축포를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전반 8분 권기표가 우측에서 올려준 볼을 골 에어리어 중앙에서 김보용이 감각적인 터치에 이은 절묘한 아웃사이드 슛으로 골문을 가르며 선취골을 넣었다. 이후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고,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전반을 1 – 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1골의 리드를 바탕으로 강력한 수비력을 앞세워 상대의 공세를 막아낸 후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 후반 33분 빠르게 역습을 펼쳤고, 박경민의 크로스를 김민우가 헤더로 절묘하게 돌려놓았으나 아쉽게 옆으로 벗어나며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계속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교육인재과 정의정 주무관, 도로과 최문수 사무관, 농업정책과 곽찬영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교육인재과 정의정 주무관은 전국 최다 5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약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고, 6천여 명의 산업기능인력 양성을 기대하게 됐으며,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도로과 최문수 사무관은 국토부 주관 도로정비평가 지방도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 최초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 구명봉 설치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지방도 유지보수와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확보로 도민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농업정책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도천면과 길곡면, 부곡면의 시설채소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8일 밝혔다. 성 군수는 일조량 부족 등으로 작물 생육이 저조한 가운데에도 작물관리에 매진하는 딸기와 수박, 고추 재배 농업인을 격려하며 농작업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일조량 부족과 잦은 강우로 인해 시설하우스 재배 농작물은 수정 불량, 열매 성숙 지연 등으로 생육 부진과 곰팡이병 발생이 급증했다. 이에 농업인들은 생산을 조기 마감하는 등의 조치를 하는 실정이다. 창녕군에 따르면 강우가 갖고 일조량이 부족했던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예년보다 강수량은 142mm 많고, 일조시간은 106시간 적었다. 성낙인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고가 늘고 있고, 농작물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지속해서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4일 시장 집무실에서 통영교육지원청, 제석초, ㈜대승엔지니어링, ㈜엔알비가 함께하는 제석초 교육정상화를 위한 모듈러교실 무상임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김재수 교육장, 채윤석 ㈜대승엔지니어링 대표, 강건우 ㈜엔알비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승엔지니어링과 ㈜엔알비는 제석초 화재 건물이 완전 복구될 때까지 모듈러 교실 등 30여 동을 무상 제공하며, 무상임대 기간 시설 유지관리 및 보수에 필요한 기술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통영교육지원청과 제석초는 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가지며, 통영시는 무상임대 기부와 설치, 원활한 시설운영 전반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제석초 운동장에 설치될 모듈러 교실은 교실, 화장실, 사무실 등 전체 30여 동으로 4월 중 설치가 완료되면, 5월초에 2학년, 6월초에는 3, 4학년 전체가 입실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듈러교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관리 대상 시설물(다중이용건축물, 교량, 옹벽 등)로 지정된 종별(1~3종), 등급별(A~E) 시설물 총 281개소에 대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집중안전감찰을 실시 완료했다. 이번 감찰은 감사부서의 주관으로 시민안전과, 시설물 관리부서, 관련분야 전문가인 안전관리 자문단 등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감찰 내용은‘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 및 제출 ▲안전점검 등 실시결과 이행 ▲정밀안전진단 등 안전점검 실시 여부 ▲C등급”이하 시설물에 대한 현장 합동감찰 등 강도높은 안전감찰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점검 결과 남양산 인도교 통행로 보수·보강으로 안전성 확보, 신전교 교대 및 교각의 기초침하 우려에 대한 안전진단 및 계측관리 개선 요구, 웅상교 거더 탄소섬유 보강 및 외기차단 마감재 설치요청, 신기빗물배수펌프장 내 주차장 철골부재 내화페인트 및 방화재료를 이용하여 화재발생 대처 필요 등 개선사항이 요구됐다. 양산시는 이번 안전감찰결과를 토대로 시설물 개선사항 등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녹차연구소가 미국 기업과 손을 잡고, 한국의 우수한 차 문화를 뉴욕에 전파한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5일, 미국의 Shine 32 Inc(주식회사) 및 3S Consulting LLC(유한 책임회사)와 하동군 차(茶)의 미국 시장 진출 및 뉴욕 내 차 판매장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하동군의 차 제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진행됐다. Shine 32 Inc의 신승미 대표와 3S Consulting LLC의 이기철 대표는 하승철 이사장과 함께 이번 협약에 참여하여 하동군 상품의 미국 내 수출 및 수입, 제품 개발, 그리고 홍보 및 마케팅에 관한 공동 수행 협력을 약속했다. Shine 32 Inc(주식회사)는 미국 뉴욕 맨해튼 지역에 위치한 화장품 판매 기업으로, 뉴욕 중심부에 차 판매장 개설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 판매장은 연내 개장 예정이며, 하동군에서 생산된 다양한 차 제품과 특화 제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4급이상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과 주변 가야유적을 돌아보는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인 “걸어봄김해”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김해방문의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김해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체험하고 바로 알아 김해의 매력을 많은 방문객에게 전파하는 홍보요원으로 활용코자 마련됐다. 시는 한글박물관에서 시작하여 김해봉황동유적을 거쳐 봉황대길로 마무리되는 “걸어봄김해” 3개 코스 중 ‘봉황대’를 걸었으며, 체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관광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김해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시적 관광객 유치방안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의견을 교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이 가속화 되면서, 관광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 ”며 “김해시 바로 알기 확산,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친절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이 ‘폐교활용 숙박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최종 설계공모안이 공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실무팀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폐교활용 숙박시설 조성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광역 및 기초기금 45억 원을 비롯해, 국비·도비·군비 등 총 8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부터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여 올해 2월 중순 심사를 통해 일구구공 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와 더웨이브컴퍼니 공동참여작이 최종 설계안에 선정됐다. 당선(안)은 폐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캠핑장 및 야영장을 설치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향우 노스텔지어 공간 등도 포함돼 있다. 용역사로 선정된 일구구공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주) 윤근주 대표가 설계공모 당선(안)을 보고했으며,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남해군은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재단장을 위한 지난 2달간의 임시휴장(2.1.~4.4.)을 끝내고 5일 입장객을 다시 맞이했으며, 4월 6일 이를 축하하기 위한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후, 로봇랜드에서 개최된 ‘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식’ 행사에 참석해 “2달간의 재단장을 마친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로봇산업 관계자, 로봇랜드 입장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여 로봇랜드 재개장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로봇 테마 가족 뮤지컬’과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하여 테마파크 이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22개의 놀이시설, 11개의 전시관 등 시설보완과 새로운 콘텐츠 등 준비를 많이했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해피에너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최근 위법·부당한 민원으로부터 고통받는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안전요원 1명을 오는 8일부터 물금읍에 우선 배치한다고 밝혔다. 안전요원은 경찰관, 소방관 출신 퇴직공무원 등 안전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선 채용 배치해 잇따른 집단민원, 반복민원, 폭언·폭행 등이 있는 민원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문하는 민원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전요원은 물금읍 시행 결과 민원실 근무환경 안전도 향상 및 민원담당 공무원의 만족도가 증가할 경우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요원뿐만 아니라 민원창구 안전유리막 설치, 녹음전화 및 보호조치 음성안내, 비상벨 155개, CCTV 62대, 웨어러블 캠 등을 비치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휴대용 보호장비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원실 안전요원을 배치함으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최일선의 공무원뿐만 아니라 또 다른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